태국에는 왜 트랜스젠더가 많은걸까요?

[그린]

아님 우리나라는 잘 안드러내서 태국이 많아보이는걸까요?
인터넷뉴스에 태국에서 징병검사받는 트랜스젠더사진 보다가 문득 궁금해서요.

[..........]

트랜스젠더가 쉽게 돈을 벌거든요.
연애인도 더 쉽게 되고 성노리개도 쉽게 되고.
못 사는 집안일수록 아이들에게 트랜스젠더를 권한대요.

[...]

태국사람들은 성별에 대한 인식이 다른 나라사람들이랑 다르다고
예전에 어떤 인터뷰에서 본적있는것 같아요
잘은 기억 안나네요ㅜ

[예전]

전에 태국여행갔을때 들은바로는 트렌스젠더가 합법이라고. 정확한지는 모르겠구요

[윈디]

얼마전 기사에 태국은 공업이 발달하지 않아 남자 실업률이 높아서 예쁘장한 남자애들은 어릴 때부터 성호르몬 주사를 맞는대요. 그래야 돈을 벌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가이드가 말해줬어요.]

예전에 태국여행갔을깨 가이드가 말해줬어요.
옛날에 외침도 많고..전쟁도 많았데요.
전쟁에 징집 안되려고 남자아이들한테 여장을 많이 했었는데 그게 계속 이어지면서 트랜스젠더에 대한 편견도 적고 많아진거라구요.

[.....]

트랜스젠더에대한 사회적차별이없어요
공무원말고는 직업에대한 제한이나
사회적편견도 우리나라와는 비교되지않을정도로
거의없다고요

[그럼 태국 트렌스젠더들은]

자기가 여자라고 생각해서 수술하는게 아니네요?
유독 태국만 신의 실수로 남자몸에 여자영혼이 담긴게 아니지 않겠어요?

[핫쵸코]

태국은 주변국과 잦은 전쟁으로 어린아들도 전쟁에 나가기 때문에 아들을 낳아도 딸인냥 여장하고 키워서 커서도 성정체성 혼란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았고 그래서 트렌스젠더에 대한 거부감이 적다고 여행가서 들었어요

[그린]

그렇군요...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되네요

[1111]

기사 발췌하면,

"태국은 다른나라들 보다 성에 관하여 개방적이며, 다른 나라들보다 국민소득이 낮은 국가다. 태국에서는 게이라 하여도 전혀 이상하게 보지 않고, 특히 트랜스젠더를 관광 상품화 하고있기 때문에 많은 남성들이 돈을 벌기위해 트랜스젠더를 지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국과 미얀마는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 약 300년에 걸쳐 오랜 전쟁으로“버마 타이 전쟁”이 오랜 기간동안 양국의 많은 병력들이 죽게되었고, 당시 태어난 남자 아이들은 대부분 어린나이에 군대에 입대하여 훈련을 받고, 전쟁터에 나가 죽게되는 삶을 살게 됐다"전했다.

또한 "자신의 아들을 전쟁터에서 잃고싶지 않았던 어머니는 자신이 낳은 아이가 아들일 경우 치마를 입히고 머리를 기르게하고 말투나 목소리, 행동 등을 여성화에 맞춰 아들을 키우게 되었고 이는 남성으로 살아가도 되는 나이가 되어도 현재까지 살아왔던것처럼 여자처럼 살게된 것이 태국이 트랜스 젠더가 많은 이유"

라고 나오는데....


제가 태국 갔을 때 태국의 평범한 대학생 애들은 지들 나라 땅이 습해서 음기가 강하다네요..
그래서 트렌스젠더가 많은 거라고 웃으며 말하던데.. 진짜인지는 모르겠네요.

[슬프네요]

예전엔 전쟁의 위험 지금은 일자리가 없어서...

[..]

태국 사람들은 트렌스젠더에 대한 편견이 다른 나라에 비해 거의 없는 편에 속한다.

그러한 배경에는 태국이 불교국가라는 점이 포함되는데, 태국인들은 이들에 대해 말하기를 "전생에 죄를 많이 지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불쌍하게 태어났다"고 한다. 그렇기에 관대하게 받아들여 주는 것.



하지만 그 이유가 전부일까? 왜 그렇게 태국에는 트렌스젠더들이 많은 걸까? 좀 더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어렴풋이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오래 전 아들을 전쟁터로 보내기 싫었던 부모들은 아들을 딸처럼 변장시켜 어릴 때부터 그렇게 키웠고, 그들이 자라면서 자신을 정말로 여자라고 여기고 정체성이 변화된 경우들이 많았다고 한다.

여기에 태국의 문화 중 하나가 아들보다는 딸을 좋아하는 여아선호사상도 조금은 관련이 있는 듯 하다. 지금은 그러한 의식도 많이 달라졌겠지만, 예전에는 아들을 낳으면 부모들이 엉엉 울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와는 전혀 반대의 과거를 지니고 있는데, 왜냐하면 태국에서는 막내딸이 부모를 공양하는 풍습이 있기 때문이라고.

그런데 지금은 가난한 사람들일 수록 성전환 수술을 하길 원하는데 이유는 아들을 교육시킬 만한 가정 형편도 못되고 그렇다보니 아들의 미래는 암담하기만 해서 차라리 트렌스젠더가 되어 가족의 수입원으로 삼겠다는 것. 그들의 운명은 이미 3살 정도가 되면 결정된다.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귀엽게 생긴 남자 아이들은 초등학교에 들어갈 무렵이 되면 전문 성전환 훈련센터에서 교육을 받으며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기 시작한다 . 자신의 의지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이 그저 부모가 제2의 성을 결정하는 대로 평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 참으로 씁쓸한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실제로 태국에서 하류층 남성 이미지는 일도 안 하고 놀고 먹는 존재로 낙인 찍혀 있는 바람에 여자들이 일을 하지 않으면 가정을 꾸려나갈 수가 없다. 현대 사회로 접어들면서 물론 남자들이 정치, 경제, 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다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중하류층의 사람들은 옛날의 관습이 더러 남아있는 모습이다.

[ㅇㅇㅇ]

태국인 동남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유일하게 식민지배를 안 받았던 나라라고 들었는데 (확실한가요? 가물가물)
그게 그냥 지켜진 평화가 아니라 많은 전쟁으로 피 흘려서 얻은 독립이었나보네요.
자녀의 성별을 바꿔가면서 키울 정도로 전쟁이 많았다니

[...]

1.250 또 나왔네요.
이슬람교 죽어라고 올리더만 이젠 불교입니까..
도대체 자신이 갖고 있다는 기독교를 제대로 아는 건지
이슬람교를 제대로 아는 건지 불교를 아는 건지
어떤 먹사가 당신께 그렇게 가르쳐준 건 지 모르겠지만
당신을 보고 있으면 한국 개신교가 보입니다.

[108님]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68004&page=1&searchType=sear...

[108님]

성경도 꾸란도 직접 읽었습니다.
기독교와 이슬람교 관련 서적도 직접 읽었습니다.
불교는 부처가 식중독으로 죽었다는 것 외에 아는 게 없습니다.
전생과 사주팔자는 믿지 않고 절 인테리어 무서워합니다..
일부다처와 아내의 구타를 허용하는 구절들이 있는 꾸란을 하나님의 계시로 믿고
9살 어린이와 결혼한 소아성애자이자 전쟁광 살인마 무함마드를 하나님의 마지막 사도로 믿고
배교자는 살해하라는 교리가 있는 정교일치의 이슬람교
지하드에 참전하면 백프로 천국이고 그곳에서 받는 보상 중 하나는
72명의 처녀와 100명분의 정력이라는 이슬람교는 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슬람교에 대해서 틀리게 얘기한 게 있습니까?
위에 댓글에 제가 불교에 대해서 뭐라고 했나요? ㅠㅠ

[아 실수 하나]

무함마드 6살 어린이랑 결혼했네요.
성관계를 9살부터 가지고.

[성정체성은]

먹고 살기 위해서
생존을 위해서 바꿀수 있습니다.

사랑과 관심을 얻기위해서도 스스로를 세뇌시켜 바뀌기도 합니다.

[불쌍타]

얼마나 내세울게 없으면 남종교 경전까지 왜곡시켜 자기종교 감싸고싶을까.
아주 조선시대 조혼풍습을 소아성애자 집단이라고 하시지.
옛날로 거슬러 올라갈것도없이 현재진행형 개독성범죄나 어떻게좀 하시길.ㅉㅉ

[음]

종교 왜곡이 아니라 사실인 이야긴데 저런 사실을 조선시대와 비교해 괜찮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는게 충격입니다.

[IS가]

무함마드의 삶을 본받아 9살 어린이부터 결혼할 수 있다는 지침까지 내놓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