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섹스리스 반대의 고민.. 제가 체력이 안받쳐주는데..

.. 조회수 : 7,775
작성일 : 2016-04-01 17:20:45

보통 남자들 나이 먹어서 여자가 불만 느끼는 케이스가 많지 않나요?

82에서도 섹스리스 고민글은 많이 봤는데

반대의 고민은 거의 본적이 없어요.

저희는 제가 체력이 약하고 피곤해하는데..

마흔 넘긴 나이에도 일주일에 세번이상 아침저녁으로 하려고해서 힘들어 죽겠어요..

원체 기초체력이 튼튼해요.

저는 반대로 저질체력이고..

사십대 평균 어느정도 하나요? 다른분들은??


아이도 없어서 육아때문은 아닌데..

회사에 집안일에 저는 지치네요...

IP : 180.64.xxx.1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들
    '16.4.1 5:33 PM (112.173.xxx.78)

    하는거 알아서 뭐하게요?
    따라 하실래요?
    대놓고 낚시질 하는거 아니면
    뭔 답을 듣자고 올린 글인지 모르겠네요.

  • 2. 체력
    '16.4.1 5:39 PM (183.104.xxx.245)

    여자가 받쳐 줄게 뭐 딱히 있나요?
    남자가 리드하고 사실 그냥 누워만 있어도 되는 데
    2시간 3시간 하는 것도 아니고 기껏 15분이면 끝날 걸
    그 마저 아닌 경우도 많고

  • 3. 체력
    '16.4.1 5:39 PM (183.104.xxx.245)

    남편이랑 논의 하세요
    부부일을 뭐 여기와서
    리스인 분이 보면 열폭 합니다..ㅋㅋ

  • 4. 본인도 즐기도록
    '16.4.1 5:49 PM (39.7.xxx.41) - 삭제된댓글

    남편이 바뀌었어요.
    둘이 같이 즐길수있도록.
    나이든 남자의 매력이죠.
    저도 저질체력

  • 5. ㅁㅁ
    '16.4.1 5:5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여자가 뭐 할거있냔분은 뭘 아는게 없는 분이죠 ㅠㅠ

    그런데

    답없습니다

  • 6. ..
    '16.4.1 5:56 PM (112.207.xxx.222)

    음..저희집이랑 비슷하시네요.
    그래서 전 비타민이고 음식이고 잘 챙겨먹으며 운동합니다.
    확실히 기초체력 늘었어요

  • 7. ᆢᆢ
    '16.4.1 6:35 PM (110.70.xxx.67)

    40대 주2.3회요
    딱좋네요

    30대는 육아로 넘힘들어 한달에 3회정도ㅎ
    요즘제2신혼이예요
    제가 등산다니면서 체력을 키우거든요

  • 8. ..
    '16.4.1 7:39 PM (124.153.xxx.35) - 삭제된댓글

    친한지인 남편이 성욕이 엄청 세요..
    하루라도 안하면 안될정도로..
    또 한번하면 몇시간하고요..원래 타고났대요..
    그지인은 마르고 외소해요..아내말이죠..
    지인은 성욕도 별로없고 평생 너무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딴여자하고 해라..그랬대요..
    지루고 엄청 커서 너무 힘드니까 바람피운다해도
    전혀 질투도 안난대요..제발 자기좀 안건드렸으면 좋겠다고....그남편이 워낙 경제력도 야무지고 알뜰해요..
    그래서 지인은 여자만나더라도 펑펑 쓰지않을거라
    믿고 돈만 여자한테 많이 안쓰면된다고 했어요..
    그남편..여자도 많고 이틀에 2번은 낮에 잠깐잠깐 만난대요..그야말로 섹스파트너죠..
    와이프를 엄청 사랑하고 가정적인데 바깥에서 성욕만
    해결하죠..그렇게 타고난 남자가 있대요..
    남자 외모가 괜찮으니 여자들이 줄줄하죠..아가씨까지..

  • 9. 울라?
    '16.4.2 1:57 AM (223.17.xxx.184)

    애무만해도 15분 걸릴것같은데 15분만에 끝나다니요?조루?

    저희도 기본 2시간은 해요. 중간중간 쉬어가며...
    가끔은 피곤한데... 그래도 하는게 전 맘 편하고 사랑을 느껴 좋던데요.

    건강관리 겸 먹는거 신경쓰시구 운동한다 생각하시고 임하세요 ㅎㅎ 저도 엄청 먹는데 그나마 남편과의 스포츠로 남들이 날씬하게 봐주는게 아닐까 싶은걸요. 행복한 고민이시니 좋은 쪽으로 생각하세요

  • 10. 선녀
    '16.4.11 9:26 A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운동을 시간내서 하세요. 헬스장도 다니시고 걷기운동도 매일 한시간씩 하시구요.
    막상 횟수 줄이면 다른 문제도 많을거예요. 남편의 불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814 아이있는 이혼경력 있는 남자와의 결혼.. 29 .... 2016/04/02 13,586
543813 전국에서 이름없이 활동하는 많은 활동가 여러분 시민정치마당이 여.. 탱자 2016/04/02 427
543812 초딩4학년 영어학원 문제좀 봐주세요 ㅠ 2 영어 2016/04/02 1,516
543811 여중생들 어느 브랜드에서 티셔츠 사주시나요 2 . 2016/04/02 1,091
543810 펌글 -심판을 자처한 '다시민주주의포럼' 야권단일화 방안 3가지.. 5 펌글 2016/04/02 402
543809 노력하는 만큼 성적 안나오는 학생은 어쩌나요? 경청이 안돼.. 2016/04/02 570
543808 국민의당 사회자 "치마와 연설은 짧을수록 좋아".. 11 미쳤군 2016/04/02 1,556
543807 올리브영에서 산거 다맘에드네요 34 기분좋아 2016/04/02 20,019
543806 고발뉴스 김광진 의원 인터뷰 2 장하다 청년.. 2016/04/02 617
543805 놀이학교 보내는 분들 가정어린이집과 무슨차이 10 Dd 2016/04/02 2,484
543804 암 진단 받기 전 평소에 몸이 많이 힘들고 폐인처럼 기운이 전혀.. 7 너무 너무 .. 2016/04/02 3,344
543803 어리버리 덜렁 야무지지못한거 못고칠까요? 4 우울 2016/04/02 1,795
543802 말씹는 직장동료에겐 어찌할까요 4 zz 2016/04/02 2,246
543801 보통 몇살때부터 흰머리 몇살때부터나던가요..??ㅠㅠ 5 ... 2016/04/02 2,972
543800 말린과일먹고 찬물마셨는데 갑자기 이빨이 이상한데요? 7 asds 2016/04/02 1,940
543799 아는사람이 나밖에 없는 남자친구ㅠ 3 온리 2016/04/02 3,187
543798 남편 옷 어디서 사세요? 8 자라 2016/04/02 2,148
543797 페북 초보인데요. 2 . 2016/04/02 620
543796 캘러웨이골프채 4 골프 2016/04/02 2,442
543795 나이어린 상사를 둔다는건 ..도를 닦아야 하는거 같아요 26 ,,,, 2016/04/02 9,582
543794 얼굴안보고 눈이 예쁜 여자가 이상형인 남자 눈 높은거죠? 5 viewer.. 2016/04/02 2,945
543793 안철수 “국민의당만, 새누리당 이탈자 받을 수 있어” 29 장하다 2016/04/02 1,656
543792 정치카페 전북 익산 야외방송 떴네요 3 노유진 2016/04/02 584
543791 잉글리쉬머핀은 5 영이네 2016/04/02 1,748
543790 유럽 여행 가는데, 데이터 로밍 어찌하면 좋을까요? 21 ㅂㅃㄷ 2016/04/02 10,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