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7천짜리 소형아파트 사서 월세로 5백에 40만원을 받으면 어떤건가요?
괜찮은가요?
살까요?
지방의 7천짜리 소형아파트 사서 월세로 5백에 40만원을 받으면 어떤건가요?
괜찮은가요?
살까요?
지방인데 월세가 그렇게 되나요? 여기 수도권이고 17평 아파트 매매가가 1억 8천인데 한달 월세가
1000- 50도 안나와요.
안그래도 고민중이였는데. 월세 그렇게 나오면 저 그쪽 아파트 두채 사고 싶네요.
원룸같은 경우는 그 곳에 에어컨 냉장고,세탁기. 티비 인터넷 다 완비되어있어요.
완전히 콘도 입니다.
가격은 35만원선 이에요. (관리비 합쳐서요)
시골의 공장많은 곳 입니다. 이것도 지은지 1년도 안된 새건물들이에요.
아파트는..관리비 따로내고 또 월세내면서 내 짐들까지 들고 들어가야해요...참 애매합니다.
쉽게 권하지 못하겠네요
보증금 1000에 월세 받았던 친정엄마집
월세를 안넣고 전화도 안받고
애먹여서
겨우 해결하고 속끓이던 엄마
이번에 집 팔아버리고 시원하다 하고 있는차라서
보증금 적게 받는건 신중하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세입자 때문에 골치아픈 집들 얘기를 많이 들어서
월세는 받는것 별로 같아요.
네. 평수는 엄청 작아요(정확히는 몰라요)
저희 친정엄마도 몇개 이런식으로 가지고 있는데
다행히 속은 안썩이던데(다른지방)
투자?금액에 비해 월세가 어떤건지 궁금해서요
월세 수요가 꾸준하면 금액대비 괜찮은거 같아요
지역이 어디신지요?
저도 사고 싶네요
1년치 한꺼번에 내면 1개월치 깎아준다...고요.
저는 일부러 집쥔에게 보증금 그대로 낼 터이니 1개월치 깎아달라. 년세 한꺼번에 들어갈때 준다 협상해서 깎았어요.
집쥔도 좋고 나도 좋고...좋은것 같아요.
월세 40만원 감당할 수요가 꾸준히 있는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 동네는 가난한 동네이고 제가 지금 월세 30만원에 사는데 집 보러 안와요.
이 동네는 월세 30이 부담스러운거죠.
7천짜리 소형 아파트라면 그 지역 시세대비 월세가 너무 쎈 것 아닌가요?
부모님 계시는 광역시에 1억 전후 하는 거 사서 월세 받으려고 알아보니 은행이자보다 조금 많더군요.
이것저것 신경쓰느니 걍 예금했어요.
괜찮은데요?
서울이나 경기도는 그렇게 받으려면 적어도 1억 3천은 줘야해요.
근데 윗님들 말씀처럼 수요와 공실체크 하시고 구매하세요.
7천에 월 40이면 수익률은 좋은편인데요....보증금 500짜리들....속 엄청 썩입니다.
그건 각오하셔야 해요. 집도 절대로 깨끗하게 안써요.
집값이 점점 내려가고 잇어서 특히 2년후에는 엄청 떨어질거라 해서 좀 그래요.
그러면 월세도 변동이 있겠죠?
맞아요.
그 지역이 우범지역이래요ㅜ
쎈지역이네요. 일억을 대출받아도 그 이자가 더 싼데
사무실 매입해서 월세 받으세요.
비추요.
보증금은 이년치 월세에다 공과금 더한거보다는 더 받으세야되요.
제가 월세 입금 안되서 속썩고 결심한거에요.
지금도 세 주고 있는데요.
신경쓰기 싫어서 전세 줬어요.
부동산에서는 월세로 돌리라는데요.
제가 속썩지 부동산은 계약만 하면 땡이니까 그런 소리 하는거죠.
수익은 좋은편이네요.
요새 전세 환산을 연이율5%계산하는데 그거면 전세 8500원에 대응하는 월세인데요.
월세 40이 진짜 시세인건지 확인하신 건가요?
일단 보증금이 너무 작으면 그런정도의 사람들이 들어오는건데 월세 안밀리고 잘받을수 있을까요?
속만 썩고 월세 밀리고 그럴 가능성이 농후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