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애가 약간 덕후기질이 있어서 뭘 하나를 하면 뽕을 뽑고 열중하는 스타일이에요.
화장연습하느라고 공부를 안해서 여러번 타일렀는데도 안되서 결국은 다 몰수 했어요.
어제 제가 양적은 쿠션을 다써서 견미리팩트를 새로 샀는데요.
오늘 아침에 보니 몰래 하고 갔네요.
얼굴이 희고 잡티도 없어서 하건 안하거 별차이도 없는데
학교갈때 화장하면 안되잖아요.
학교갈때는 하지 마라 라고 말하려하는데
생각 해보니
그냥 자외선차단크림이라고 생각하면 비비정도는 그냥 둬도 될것 같기도 하고요.
여중생 어머니들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