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뒷통수치고 뺀질거리는 유형 어떻게 대처할까요?

홧팅!! 조회수 : 1,335
작성일 : 2016-04-01 11:30:24
저도 직장생활 오래했지만 대 놓고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요

타 부서에서 진행된 업무관련 사실관계를 부서 동료(담당자)에게 물어보니 상사가 시켰고 상황은 A라고 해서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상사에게 업무 처리가 잘 못 된거 같다 라
고 하니 동료가 다른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직접 타 부서 직원에게 물어 보니 동료가 저에게 설명을 잘 못한건데 이 사람은 타부서 직원설명이 끝나자 마자 "상황종료네" 이러면서 흥분해서 저에게 잘 못 알고 있다고 몰아붙이더군요 그래서 어제랑 말이 틀리지 않냐라고 하니 모르쇠하더군요

업무분장도 하고 있는데 자기가 유리한 거는 스탠다드 프로세스로 해서 본인일을 줄이고
불리한 거는 자기가 굳이 할 필요 없고 지금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이 하면 된다는 식이더라구요
그래서 당신말은 앞뒤가 안 맞는다 하니 또 모르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참 당황스럽네요
IP : 211.36.xxx.2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 11:32 AM (175.121.xxx.16)

    윗사람은 그걸 그냥 다 보고있나 보네요.

  • 2. 상사
    '16.4.1 1:20 PM (42.147.xxx.246)

    상사 ,님 ,그 사람, 타부서 사람 ,4명이 앉아서 확실히 하세요.
    웃으면서 제가 확실히 하고 싶어서 그런데 우리 네명이 같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해 보세요.

  • 3. ㅡㅡㅡ
    '16.4.1 1:43 PM (119.193.xxx.69)

    상사 ,님 ,그 사람, 타부서 사람 ,4명이 앉아서 확실히 하세요.
    웃으면서 제가 확실히 하고 싶어서 그런데 우리 네명이 같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해 보세요.....222
    업무분장도 하고 있는데 자기가 유리한 거는 스탠다드 프로세스로 해서 본인일을 줄이고
    불리한 거는 자기가 굳이 할 필요 없고 지금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이 하면 된다는 식이냐고...
    대놓고 물어보세요.
    모르쇠로 뻔뻔하게 나오는 이한테는...님도 직설적으로 대놓고 말해줘야 다른 사람들도 압니다.
    어이없고 황당해서 혼자 흥분해봤자, 님만 손해구요. 차갑고 이성적이게 조목조목 따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346 한국에서 회계사 시험 통과하면 캐나다에서도 할 수 있나요? 1 궁금 2016/04/01 1,550
543345 흡착식 행거 1 ... 2016/04/01 754
543344 독일 직구 다이슨 dc 45 쓰시는 분 계세요? 4 bb 2016/04/01 1,814
543343 지굿지굿하네요. 8 ㅠㅠ 2016/04/01 2,860
543342 치실과 좋은글 2 .. 2016/04/01 1,508
543341 내일 벚꽃 어디로 보러갈까요? 8 미즈박 2016/04/01 2,456
543340 스타벅스 망고바나나 좋아하시는분들 집에서 만들어봐요~ 21 조아 2016/04/01 6,086
543339 궁굼한 이야기 지금 보세요 진짜 경악.. 2 ㅇㅇㅇ 2016/04/01 5,675
543338 초5 잠수네 시작하는것 역주행인가요? 10 .. 2016/04/01 4,469
543337 취소된 더불어민주당 TV광고 [김대중의 번호, 노무현의 번호] .. 3 울컥하네요 2016/04/01 811
543336 벽에 발자국 지우는 법 좀... 고민 2016/04/01 746
543335 아우디 A6 35TDI 콰트로 승차감 어떤가요? 11 고민 2016/04/01 4,744
543334 지금 EBS 실직동물 보는분 4 답답 2016/04/01 1,729
543333 전세금을 못받고 이사를 가게되는경우 대항력유지는 어떻게? 6 이런경우는 2016/04/01 1,648
543332 큰 애 보면 웃겨요 1 녀석 2016/04/01 1,033
543331 스위스 등 유럽에 가면 많이 보이던데.... 12 꽃이름 2016/04/01 4,095
543330 중딩 아들 얘기들어주는거 힘들어 죽겠어요 44 참아야 한다.. 2016/04/01 12,860
543329 선물은 역시 잘 쓰고 익숙한걸 선물해줘야하나봐요ㅠㅠ 2 ..... 2016/04/01 1,538
543328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5 2016/04/01 1,673
543327 길을 가다 도를 아십니까 사람한테 잡혔는데 깜짝놀란게요 5 // 2016/04/01 3,260
543326 아까운 내 연체료. ㅠ.ㅠ 2016/04/01 642
543325 남편이 저랑은 싸움이 안 된대요 4 어렵네 2016/04/01 2,092
543324 중2 과학이 요즘 많이 어렵나요 6 교재 2016/04/01 2,238
543323 옷을 물려주고자 할때 ... 조언구합니다 2 ... 2016/04/01 928
543322 미국학교 프로그램중 survival skills이 뭔가요? 2 어떤가요 2016/04/01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