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형님이 4월에 돌아가셨다는 글 보니
갑자기 장국영이 생각나네요...
호텔에서 투신자살을 했는데 그날이 만우절이어서
다들 거짓말 아니냐고 술렁거렸었죠...
지금도 가끔씩 장국영이 부른 월량대표야적심 유튜브로 찾아보곤 한답니다
고등학교때 한참 홍콩영화 붐이어서 영화도 많이 보고
저는 장국영을 좋아했는데 친구는 알란탐을 좋아해서
장난으로 싸우고 했었어요
지금 살아있다면 멋진 중년의 신사가 되었을것 같은데
참으로 안타깝네요~~
아래 형님이 4월에 돌아가셨다는 글 보니
갑자기 장국영이 생각나네요...
호텔에서 투신자살을 했는데 그날이 만우절이어서
다들 거짓말 아니냐고 술렁거렸었죠...
지금도 가끔씩 장국영이 부른 월량대표야적심 유튜브로 찾아보곤 한답니다
고등학교때 한참 홍콩영화 붐이어서 영화도 많이 보고
저는 장국영을 좋아했는데 친구는 알란탐을 좋아해서
장난으로 싸우고 했었어요
지금 살아있다면 멋진 중년의 신사가 되었을것 같은데
참으로 안타깝네요~~
그 때 만났으면 서로 싸웠겠네요.
저는 알란탐 파인데....ㅋㅋㅋ
저에겐 만우절의 의미가 장국영사망 전후로 바뀌었어요
저 정말 학창시절 장국영 나온다는 영화 전부 봤었는데.. 교복입고 뻔뻔하게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를 봤던 기억도 있거든요
그땐 그래도 들여보내주더라구요
뭐 요즘 성인영화같진 않았죠 물론..
정말 좋아했던 배우
이렇게 만나니 반갑 습니다.ㅎㅎ
장국영의 월량대표아적심 들려줬어요.
제가 사랑하는 곡중의 하나..
장국영은 노래도 참 잘했어요...목소리가 매력적인 가수였죠
월량대표야적심 부른 유튜브 찾아보면 뭔가 할말이 많은것 같은 얼굴이에요...
뭔가 사연이 있는것 같은...
지금 cbs 에서 장국영의 월량대표야적심 노래 나오네요
넘 슬퍼요ㅠ.ㅠ
원글님 제목만 보고도 마악~ 슬퍼지네요.
장국영 엄청 좋아했는데...매염방도~
지금 막 성월동화 보고 나오는 길이에요.
아~장국영 그립네요.
장국영은 학창시절 무지 좋아했고 늘 같이해서 그런지 가슴 깊숙이 아련한 뭔가가 있어요.....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장국영 얼굴보고 싶어 아침 댓바람부터 나왔는데 극장에서 이벤트로 ost도 받았어요.
윗님~ 부럽네요...어떻게 ost 까지....
저도 보고싶은데 인천은 저녁 6시20분 한편 상영하네요...
이번주 안에 꼭 봐야겠어요~~
장국영이 부른 we are all alone 한번 들어보세요.
가슴을 후벼팝니다.
영웅본색 1,2도 오늘 재상영해요. 강남 조이앤시네마 밤6시.
저도 오늘 월양대표아적심 듣고 유튜브로 장국영 노래도 들었네요
장국영이1953년생 이더군요.
흐르는 세월 속에서 그는 여전히 청년이네요.
새벽에 성월동화 ost 너무 듣고 싶어 찾아봤는데
모든 음원 사이트는 다 잠겨있고 알라딘 예스24는 품절이었어요.
돈 주고도 살수 없는 걸 오늘 받아서 기분 너무 좋아요^^
혹시 남은 수량 있을 수 있으니 받고 싶은 분 메가박스 홈피에 이벤트 하는 상영관 찾아 영화도 보고 cd도 받으세요. 상영횟수가 많지 않아 남아 있을수 있어요.
저도 장국영 이후로 만우절 의미가 달라졌어요. 만우절이 아니라 장국영이 죽은 날이죠. 전 장국영도 좋아하긴 했지만 본래 주윤발 광빠여서 뭐 죽었어도 그때 슬프고 말겠지 했는데...아니네요. 아 아직까지도 아니 죽을때까지 못 잊을 것 같은 참 아름다운 배우..
DVD 소장했어요..ㅠ ㅠ
매년 만우절에 82자게에서 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 마음 속엔 영원히 살아 있겠죠.
작년에도, 올해도 장국영 기일에 맞춰서 영화 개봉해 줘서 좋아요.
꼭 보러 갈게요, 레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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