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왕절개하신님 전신마취? 하반신마취? 뭐하셨어요?

제왕절개 조회수 : 2,932
작성일 : 2016-04-01 10:18:10
첫째를 하반신마취했어요.
애기얼굴바로 보려구요~
둘째 곧 출산인데요...다시 하반신마취하려니 무섭네요.
제가 첫째 하반신만 마취해서 그런지 다음날 바로 소변줄빼고 걸어다니고 회복이 빨랐어요. 나이도 많거든요~
근데 듣기로 전신마취는 회복이 느리다하더라구요~
전신마취 하신님들 어땠어요?
회복이 느린가요?
IP : 125.134.xxx.2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1 10:32 A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곧 둘째인데 저도 첫째 하반신이었고 회복도 빨라서 오히려 이번에도 하반신 당연히 해야지 하고 있는데요?

    님도 경험 괜찮으셨는데 왜 굳이 고민하시는건가요? 진짜 궁금해서^^

    참고로 제가 수술한 병원은 하반신을 조금 더 권하긴 했어요. (아산)

  • 2. ㅁㅁ
    '16.4.1 10:37 AM (175.116.xxx.216)

    하반신마취하고 재워주셨어요..

  • 3. ..
    '16.4.1 10:39 AM (211.202.xxx.154)

    큰애는 전신 마취하고, 둘째는 하반신 했는데 하반신 마취하는게 더 무섭긴 하지만, 회복은 좀 더 빨랐었던걸로 기억 되요.

  • 4. 저는
    '16.4.1 10:40 A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전신했는데 다음날 걸어다니고 회복 빨랐어요
    회음부 절개 회복이 더 오래 걸리죠

  • 5. ...
    '16.4.1 11:04 A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첫째때는 응급수술이어서 하반신 마취에 재워줬고,
    둘째때는 하반신 마취에 의식 있는 상태에서 아기 얼굴 보고 잠들었어요.
    다시 하라면 처음부터 재워달라고 할듯
    의식 있는 상태에서 배 가르는 느낌 나는거...아주 싫었어요;;;

  • 6. 전신마취
    '16.4.1 11:12 AM (112.162.xxx.61)

    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모든 상황종료 ㅎㅎ
    하반신마취는 안해봐서 비교하기가 글쿠요 저는 다시한다면 그냥 전신마취 할래요
    회복은 개인차가 있는지라 모르겠어요

  • 7. ....
    '16.4.1 11:14 AM (125.246.xxx.194)

    하반신마취에 수면마취 하면 되요.. 전신마취 회복느립니다..

  • 8. 원글
    '16.4.1 11:16 AM (125.134.xxx.202)

    다시 하반신마취하려니 무서워서요...^^
    완전 고민되네요~

  • 9. ditto
    '16.4.1 11:41 AM (39.121.xxx.69)

    전신마취도 다음 날 소변줄 뽑구요.. 저도 수술 전 의사 샘에게 물어 봤는데 하반신 마취는 무서워요 소리 다 들려서.. 이 말에 그냥 전신 마취했어요 단점은 마취 가스 땜에 목감기 심하게 걸린 것 마냥 목이 켁켁 아팠는데 대신 몸 회복은 생각보다 빨랐어요 소변줄 뽑고 틈만 나면 병원 복도 걸어다녀서 더 빨랐던지도 몰라요 3일째부터 혼자 몸조리 다했고 5일째엔 머리 수구려서 감고 샤워도 했으니까요

  • 10. ..
    '16.4.1 12:06 P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

    최근 출산했어요. 하반신마취 수면마취했고 애기 태어날 때 깨워달라 해서 애기 얼굴보고 다시 잤어요.
    상체가 자유로워서 회복실에 있다 병실 올라오자마자 애기 데리고 와서 젖 물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664 일본암센터 "일본서 올해 100만명 넘게 암 걸린다.... 7 두명중 한명.. 2016/07/16 3,287
576663 스마트폰 사용시 바이러스감염 메시지 2 흐르는강물 2016/07/16 1,411
576662 두부 삶아서 먹는건 괜찮은지요? 6 두부 2016/07/16 2,207
576661 삼계탕 끓일 때 찹쌀없으면 그냥 쌀 불려 넣어도 되나요? 2 Ooo 2016/07/16 2,370
576660 등 맛사지 후 어혈 자욱이.. 3 ··· 2016/07/16 4,484
576659 남편이 미워졌다가 누그러지고 11 점둘 2016/07/16 2,343
576658 산소갈때 준비물? 4 ^^ 2016/07/16 19,969
576657 동냥하는 (냉텅) 5 ^^ 2016/07/16 577
576656 한번 씩 자고 일어나면 왼쪽팔 다리가 저려요 3 파스 2016/07/16 2,224
576655 40살 미혼도 매력있고싶어요 11 매력 2016/07/16 6,077
576654 세월호 3차 청문회가 있을예정이래요 3 청문회 2016/07/16 449
576653 부산행 재미있네요 19 ..... 2016/07/16 6,249
576652 기차안 향수냄새... 9 ㅜ.ㅜ 2016/07/16 2,596
576651 시어머니생신 8 생신 2016/07/16 1,948
576650 인생에서 어떤 일(혹은 취미)이나 공부에 열정이 느껴지는게 있으.. 12 ..... 2016/07/16 2,993
576649 집이 기울어져 있는 꿈 해몽 해주실수 있는분 계실까요 ㅠㅠ 4 궁금 2016/07/16 7,993
576648 10년간 흑설탕팩 사용한 사람입니다 103 미녀 2016/07/16 43,036
576647 친정엄마의 전화 3 그냥 2016/07/16 1,836
576646 은근한 성희롱 어찌 할까요 9 ㅇㅇ 2016/07/16 2,546
576645 과외비를 왜 현금으로 줄까요? 29 ... 2016/07/16 7,762
576644 누룽지 만드려면 그냥 냄비에 물붓고 끓이면 되나요? 3 전기밥솥에 .. 2016/07/16 959
576643 사드반대에 야당은 지금 뭐하고 있나요? 20 사드 문제 2016/07/16 1,488
576642 우리나라 여자들은 결혼이 물건 파는거라 생각하나봐요. 26 참나 2016/07/16 3,521
576641 현미밥 드시는 분들은 3 거침 2016/07/16 1,878
576640 김포공항롯데몰 정말 유모차..애들천지네요 6 .. 2016/07/16 3,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