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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조카 매달 20만원 투자해서 돈 모아주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괜찮나 조회수 : 3,737
작성일 : 2016-04-01 09:57:27

수영 렛슨비가 딱 20만원이었고 그걸 그만 뒀어요

다른 운동하고 그건 자기 부모가 내고 있어서요.

수영은 제가 시키고 싶은 운동인데 부모한테 시켜라마라하기 싫어서 걍 제가 강사비 내준건데

대학가서 스펙 올리고 싶을때 힘겨워하지 말고 딱 꺼내 쓸 수 있도록 뭔가 해주고 싶네요.

그 다음부터는 자기 능력으로 사는거니까요.


보험저축 생각하는데 괜찮을까요

괜찮다면 추천 부탁드리구요.

금융쪽 잘 아는 편이 아니라서 다른건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외 좋은게 있다면 것두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4.199.xxx.2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1 10:10 AM (218.156.xxx.40)

    생각은 멋있는데 본인 노후자금으로 모으세요. 경우가 있으면 언니가 원글님이 준다고 넙죽 받지도 않겠지만..

  • 2. ㄷㄷ
    '16.4.1 10:10 AM (59.17.xxx.152)

    저도 조카 태어나면 이런 선물 해 주려고 생각 중인데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나눠 주세요^^

  • 3. .....
    '16.4.1 10:16 AM (222.108.xxx.15)

    그냥 원글님 이름으로 저축을 했다가..
    나중에 조카 첫 대학 등록금.. 이런 걸 내주세요..
    미리 막 내가 대학 등록금 내준다.. 이렇게 광고는 하지 마시고요..
    괜히 그러면 더더더 기대하게 되요.. 사람 심리가..
    기대 안 했는데 나중에 대학 등록금 딱. 이게 더 고맙고 그래요..
    그리고 매달.. 이런 식으로 하는 거는 점점 별로 안 고마워져요..
    그냥 차라리 부정기적으로 1회성으로 20만원(아이 초등 입학, 졸업 등등).. 이런 게 더 고마워요..
    사람심리가 참 그렇죠^^;;;

    그리고..
    미혼이시면..
    그냥 모아서 나중에 원글님 결혼, 출산.. 이럴 때 쓰시는 것을 더 추천드립니다...
    저도 애 낳고 키워봤고 조카들도 있는데요....
    너무 에뻐도 조카에게 너무 정성 안 들이셔도 되요..
    언니도 동생이 내 아이에게 너무 금전적으로 잘해주면 미안하고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을 거예요..
    차라리 같이 시간을 보내주세요^^;;;
    놀아주신다든지..

  • 4. ...
    '16.4.1 10:19 AM (112.220.xxx.102)

    싱글이신가본데
    그냥 모아놓으세요
    조카한데 준다고 생각말구요 -_-
    저도 조카 어릴때 물고빨고 선물공세하고 다 했지만
    지금 초등 고학년되니
    애틋한 마음은 있으나 ㅎ 그냥 그래요
    부모노릇은 부모가 하게 냅두세요

  • 5.
    '16.4.1 10:25 AM (124.199.xxx.28)

    저를 위해서 모아야하는 것도 알겟는데요.
    그건 하고 있어요.
    전 결혼은 이미 물 건너간 미혼이라...^^
    전 그냥 늘 최소한으로 살거구요.

    조카는 제가 호기로 그러는게 아니라 그렇게 해줘야 하는 아이예요.
    20만원 정도는 걍 스벅 커피 마셨다 생각하고 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하나는 해주고 싶어요.
    영재인데 부모능력이 부족한 아이라서요.
    제가 제 지역의 한 아이한테도 그정도 장학금은 줄 아량이 있으니까 쓸데 없는 일이라고 하진 말아주세요.

    금융 상품을 잘 몰라요.
    추천 부탁드려요.
    그외 제테크 방법이 있을까요.
    10년 넘게 묶어둘 돈이니까요

  • 6. ..
    '16.4.1 10:29 AM (168.248.xxx.1)

    방법을 물었는데 본인 노후자금으로나 모으라니... 진정 오프라인에서도 저런식으로 핀잔주면서 대화하는지 정말정말 궁금합니다.

    10년이면 안전하게 은행 복리로 적금 넣는게 제일 낫지 않나요?
    그나마 금리 높은 새마을금고 같은데서요..

  • 7. 저축보험은 어떤가요
    '16.4.1 10:31 AM (124.199.xxx.28)

    저축보험 플랜을 보면 그정도 원금을 넣으면 억대 돈이 된다는데 과연 적금보다 나은지 모르겟어요

  • 8. ...
    '16.4.1 10:31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대학가서 스펙 올리고 싶을때 힘겨워하지 말고 딱 꺼내 쓸 수 있도록 뭔가 해주고 싶네요.
    ====================================================================

    님의 의도가 이런 거라면
    그냥 모으시다가 필요할 때 주면 되겠어요.
    좋은 마음이신건 알겠는데...조금 설레발인것 같다는느낌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ㅎ

  • 9.
    '16.4.1 10:34 AM (118.220.xxx.166)

    조카크면 아줌마 누구세요 할텐데....
    괜찮으심 계속 기부하세요.

  • 10. 여동생도..
    '16.4.1 10:38 AM (121.190.xxx.197)

    저의 여동생도 비혼이고 조카를 이뻐해서
    아기때부터 따로 돈 모아주고 있어요.
    아이 이름 통장 만들어 달라고 하고 비번은
    안물어보고..

    지금 아이가 고2 인데 용돈. 선물 사주고 싶을때마다
    통장에 입금 시킨다고 하네요.

    나중에 아이가 돈이 필요할때 주겠다고..

    그 마음이 이뻐서 여동생은 제가 잘챙겨요~

  • 11. 누구
    '16.4.1 10:39 AM (223.62.xxx.57)

    누구 명의로 하실건가요?? 원글님 앞이냐 아이 앞이냐에 따라 조금 다를수도 있어보여요‥ 아이 앞으로 저축보험 10, 원글님앞으로 저축10이 괜찮을듯 싶어요.

  • 12. 저축보험이 좋은지를 질문한거예요~^^
    '16.4.1 10:42 AM (124.199.xxx.28)

    "20만원으로 광고하는 그 플랜처럼 모아지는지가 궁금 하다구요."
    이게 질문이예요.

    저 교육계에서 일하는 사람이고 그 정도 영재면 조카 아니라도 돈 대줄 수 있는 사람이예요.
    조카라서가 아닙니다.

  • 13. 명의는
    '16.4.1 10:43 AM (124.199.xxx.28)

    저축보험은 아이명의로 안되더라구요
    제이름으로 하다가 10대에 명의자 바꿀 수 있을때 바꿔주려구요.

  • 14. ..
    '16.4.1 10:45 AM (210.107.xxx.160)

    금액을 얼마씩 불입해야 하는지 규정은 잘 모르겠는데
    교육보험 있어요. 보통 대학등록금 목돈용으로 아이 어릴 때부터 조금씩 불입해요.
    보험사별로 한 번 알아보세요.

  • 15. 우와
    '16.4.1 11:08 AM (68.56.xxx.217)

    댓글 고집 정말 대단들 하네요. 어련히 알아서 할까봐, 그리고 연유도 구구절절 설명하셨건만 꿋꿋이, 계속 본인이나 챙기라는 댓글들.
    전 기본적으로 보험사 상품 진짜 안 믿는데요 은행도 저축 보험상품 취급하니 여기보다 오히려 주거래 은행가셔서 상담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 16. ..
    '16.4.1 11:16 AM (220.124.xxx.131)

    제 생각엔 돈을 모아서 후어 크게 주는것보단 지금처럼 뭔가를 시켜주는게 좋을것같은데.
    아이가 좋아하고 필요로하는 분야 계속 시켜주심 어떨지..

  • 17. 그러게요...
    '16.4.1 11:20 AM (222.108.xxx.83)

    질문자가 원하는 답이나 해주면 되고,
    모르면 그냥 읽고 패스하면 되지 뭘 그렇게 지적못해서들
    안달인지.. 참 ㅜ.ㅜ
    요즘 82글 읽으면 마음이 불편해요.

  • 18. 함정
    '16.4.1 11:28 AM (125.140.xxx.87) - 삭제된댓글

    다른데서 옮겨 왔습니다
    ----------------------------

    단지 장기간에 복리로 이자를 준다고 생각하면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어요


    전 아이들을 위해 동양생명에 저축보험을 15년납입상품을 가입했다가 기가 막힌 일을 당했어요


    한달에 십만원씩 보험료료 나가는데 그돈에서 사업비와 기타 명목으로 매달 14천원이 공제가 되고 8만6천원정도 저축이 되고 있더라구요 처음에 사업비공제가 있다는 말은 했지만 정확히 금액이 어느정도된다는 설명이 없어 그저 몇천원 안되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10만원을 보험료로 납입한다고 해서 10만원이 그대로 복리로 이자가 붙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업비 공제 금액보다 이자율이 더 높은지를 자세히 알고 저축보험에 가입하셔야 합니다


    10년 납입해야 원금정도이고 이후에야 이자가 좀 붙는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리고 일복리, 월복리, 연복리 이자금액이 달라지니 꼼꼼하게 살피신후에 가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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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함정
    '16.4.1 11:30 AM (125.140.xxx.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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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만원을 보험료로 납입한다고 해서 10만원이 그대로 복리로 이자가 붙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업비 공제 금액보다 이자율이 더 높은지를 자세히 알고 저축보험에 가입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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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이게
    '16.4.1 11:41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같은 돈이라도 보험금을 내주는 것이랑
    그걸 목돈으로 자 ! 이렇게 주는 게 다른 것 같아요
    저도 사실 이십만원까지는 아닌데 소소하게 모아서 초-중. 갈 때 중-고 갈 때 많은 용돈을 줬는데 요즘엔 그것보다 저기 위에 초반 댓글님 중 한명이 말한 것처럼

    그걸 계속 모아뒀다가 등록금 4년치로 한꺼번에 준다든지 그게 더 서로에게 좋았겠다 싶어요. 그냥 원글님 명의의 통장으로 이십만원씩 모아두셨다가 목돈이 됐을 때 4년치 등록금이다. 이렇게 주시면 님도 행복하고 아이 및 그 부모도 엄청엄청 고마워할 거같아여

  • 21. 전직은행원
    '16.4.1 11:43 AM (125.180.xxx.81)

    주택종합 저축이요..
    저축보험과 은행적금 비교했을때 은행적금이 나았구요..
    제가 보험 자체를 싫어하구요..
    근데 종합저축은..전금융기관통틀어 한계좌만 가능하고..부모만 만들수있다는 단점이 있네요..
    그냥 님앞으로했다가 나중에 주시는게..좋을꺼같아요..
    장점은..기간, 금액이 정기적금에비해 자유롭고..
    그나마 적금중에선 이율이 괜찮다는점..

  • 22. 이게
    '16.4.1 11:44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하여튼 신기하게 같은 이십만원이어도 보험을 내준다/ 이것과 목돈으로 딱 주는 게 정말 체감이 달라요..
    인사 받자고 하는 건 아니지만 , 보험을 들어주는 건 원글님 노력에 비해 받는 사람 입장에선 아무것도 아니라는 느낌이 드는...

  • 23. 전직은행원
    '16.4.1 11:51 AM (125.180.xxx.81) - 삭제된댓글

    그런데..솔직히..
    저희 시고모님도 혼자계시거든요..
    조카며느리입장에서 부담되요..
    건강하실땐 괜찮은데..아프시니..보호자가 저희 남편이예요..수술할때..저는 또 죽이나 몸에좋은 음식 해서 드려야하고..그걸 당연히 생각하시구요..
    시어머니는 안하시고..제가 고모해드리면 자기는 안해주고 고모만해준다 안좋게 생각하시구요..
    시어머니가 두분인셈이죠..
    조카도 주되..본인 돈도 넉넉히 챙기세요..
    혹시라도 저같은 일이생긴다면..당연히 생각마시고..말이라도..고맙다 하셨으면 좋겠어요.....

  • 24. 헐..
    '16.4.1 11:53 AM (223.62.xxx.234)

    댓글들.. 저는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아요 @.@
    저희 작은고모 큰이모 저랑 제 동생 너무 예뻐해주셨고 30대 중반인 지금도 고모 이모 생각하면 눈물 핑글 하게 애틋한데..
    제 아이를 제 동생이 너무너무 예뻐해주고요, 저도 이모 되면 제 사랑 쏟을 건데.. 댓글들 좀 이해가 안가요..
    20만원으로 뭘 하는 게 가장 좋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해요 ㅠ.ㅠ

  • 25. 에휴
    '16.4.1 11:57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댓글님들이 그래도 원글님 생각해서하는 조언들인데
    그런말 듣기 싫으셨으면 핵심만(저축문제)올리시지 그러셨어요?
    원글님 투자성향 따라 다른 문제인데
    타인에게 묻는 게 무의미하네요

  • 26. 댓글들이 왜 이러느냐면
    '16.4.1 12:05 P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조카나 남의 아이에게 사랑 쏟았다
    허탈한 느낌을 맛보셔서 그렇지 않을까요?
    남의 애 예뻐해봤자 결과는 씁쓸하더군요..

  • 27. 댓글이 이런 이유는요
    '16.4.1 12:25 PM (175.121.xxx.16)

    영재인데 부모가 능력이 안되서
    고모인지 이모인지가 나서야 된다는 뉘앙스가 강하게 풍겨서
    그런것 아닐까요???

  • 28. ㄱㄱ
    '16.4.1 1:10 PM (219.248.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사실 잘 모르는데..보험저축보다..그냥 3년이나 5년짜리 적금을 드는게 낫지않을까요?

    어제 우체국에서 3년짜리 적금 2%정도에 들었어요.저는 자유적금으로 들었는데 고정으로 20만원씩 하면(정기적금) 좀 더 높지 않을까요?

    3년들고 타면 목돈은 예금으로 넣어놓고 또 3년짜리 들고...이후로 예금 금리가 떨어질수도 있겠지만요..

  • 29. ....
    '16.4.1 1:40 PM (211.210.xxx.30)

    적금 넣어 주면 되지 않을까요?
    어른들이 손주들한테 많이 해 주시쟎아요. 처음부터 아이 이름으로 만들어서 여유 되면 넣어 주고 이게 너거다... 하면 되는거죠.
    초등 정도는 된거 같으니 통장도 아이에게 주고요. 찾아 쓰지는 말고 대학때 쓰라고 하면 아이도 잘 관리하리라 생각해요.

  • 30. 저축보험 들고 싶으면
    '16.4.1 1:42 PM (222.106.xxx.90)

    금액이 적으니, 적립식으로 들겠지만
    최저보증이율 아직도 3프로 이상 되는 것 나올거예요. 한때는 최저가 4프로 이상도 있었는데...저도 그건 못들었구요. 3.75짜리로 들었어요.

    동양에서 나오는게 아직도 3.5정도짜린 있을텐데...
    단, 10년 이상 유지해서 비과세 혜택을 받아야 하니, 꼭 10년 이상은 가져가야해요.

  • 31. 고등
    '16.4.1 1:44 PM (222.116.xxx.34) - 삭제된댓글

    아들을 키우는 입장에서요
    우리도 미혼 나이드신 시누님 계세요
    그 시누님이 돈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부담없이 인사드리고 아이가 보호자를 하더라도 금전적으로 힘들지 않게요
    나중에 시누님이 힘들더라도 모른체 할수 없는 입장에서요
    울 시누님 굉장히 잘 나가세요
    돈하고는 거리가 먼~~~ 명예로운 사람이지요, 존경받는 사람이고

    각설하고
    아이를 키워보니 아이 큰다음 도움을 주시면 고마울듯 해요
    고등학교가서 대학을 가기위해 공부를 해야 하는데 돈이 많이 드네요
    학원비등,
    그리고 조금더 좋은 교육을 받기위해
    그때 도와주세요
    그냥 모으셨다가 그때 보태주시면 고마울듯해요
    어릴때는 가난해도 자기자식 자기가 알아서 키워요
    그런데 아이가 고등학교가니 가난하면 잘 키우기가 힘들어요

    울 시누님이 울 아들 어릴때 피아노 더 시키지 왜 그만 두게 하냐고 그러시더라구요
    사실 돈 문제도 있었고요, 시간 문제도 있었고요,
    아이가 집이 부자아니라면 가난에 적응해야해요, 돈대주는 누군가가 있는거 보단

    그렇지만 고등가서는 부모가 가난하면 아이가 힘들어요
    우리는 이제는 아이가 원하는거 해줄 능력이 있어서 다행이지만요

    울아이는 이담에 아나운서 되려고 학원 다닌다고 그 돈을 자기 용돈으로 모으고 있어요
    부모가 못 보태준다고 생각해서요
    부모가 가난하다고 생각하니 스스로 단련 시킨거지요

    열심히 모으셔서 크면 도와주세요
    그리고 아이나 그 부모에게는 그때까지 아무말도 마시고요
    기대하게 된답니다,

  • 32. 오노
    '16.4.1 2:13 PM (119.14.xxx.20)

    저축보험 말리려고 들어왔어요.

    보험사 것들이 꼼수 부려 놔서 처음 말과 달리 교육보험 만기보험금이 엄청나게 적게 나와 지금 몇 년째 민원중입니다.
    보험사 아주 독한 것들이에요.

    이율 몇 푼 안 돼도 그냥 저축은행이나 새마을금고에 그 명목으로 통장을 따로 만들어 목돈 모아 나중에 주고 싶은 마음 드시면 주시는 게 나아요.

  • 33. 네 댓글들 감사해요
    '16.4.1 3:28 PM (124.199.xxx.28)

    저축보험의 실상을 잘 몰라서 확인하려구요.
    네 적금쪽 알아볼께요.
    ㅎ 20살 넘으면 큰 꿈을 펼치려고 할때 자 너 해봐라 하고 줄거예요.
    걱정 마세요~
    살면서 손가락으로 몇개 꼽을 수 있는 세상을 위한 일을 하고 싶은데요.

    사람을 돕는 일 중 가장 효과적인게 수준 높은 교육을 받게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사람 세상을 바꿔줄 수 있으니까요.
    그게 제 조카여서 감사한거구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니 존경받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채찍이 되어주네요.
    아이에게는 그것만으로도 넘치게 감사합니다.

  • 34. 어제
    '16.4.1 7:52 PM (125.178.xxx.133)

    적금들었어요.
    월컴저축은행 가보세요.
    더 얘기 하면 오해 받으니 이츰..
    이자 좋고..오천까지 염두에 두고 장기로 하심 될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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