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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궁합 안맞아 헤어지는 커플들 은근 있나봐요

.... 조회수 : 11,335
작성일 : 2016-04-01 09:36:35
저는 몇명밖엔 상대가 없지만 그 문제로 인해 헤어질정도의 남자는 못만나봤는데, 


며칠전 남자가 너무 부실해서 헤어진 친구 얘기들으니 한참전 남자가 너무 밝혀서 결혼 포기한 예전 친구 생각이 나네요
IP : 121.168.xxx.1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1 9:39 AM (117.111.xxx.153)

    충분히 이해가요.
    자립심없는 토끼랑 살다보니.....

  • 2. ..
    '16.4.1 9:45 AM (180.64.xxx.195)

    저도 역시 남자가 너무 밝혀 고민이라는..
    제 체력이 안따라줘요..
    이런 경우는 어찌해야할런지...ㅜ.ㅜ

  • 3. ㅋㅋㅋ
    '16.4.1 9:59 AM (14.33.xxx.45)

    자립심없는 토끼...빵 터졌어요.

    남편도 저도 둘다 only one인데요, ㅠ.ㅠ
    비교대상이 없어서 그런가 뭐 그럭저럭 살아요.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니라는 말 제일 싫어하고
    (농담인거 알지만, 그럼 누구랑 하나요?)
    부부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또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더라구요.

  • 4. ㅋㅋ
    '16.4.1 10:12 AM (180.70.xxx.147)

    자립심없는 토끼 ...
    진짜 빵터지네요 재미있는 표현이예요
    저도 진심 궁금해요
    온리 남편밖에 몰라서ㅠㅠ

  • 5. ㄱㄷㅅㅈ
    '16.4.1 10:21 AM (211.44.xxx.157)

    속궁합안맞는 남자랑은 결혼할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정말 잘 맞는 남자 딱 두명이었는데 그 두명만 결혼생각했어요. 그중 한명이랑 결혼했구요

  • 6. 요즘
    '16.4.1 10:34 A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아가씨들은 영리하던데요
    여러남자 경험해보고 토끼는 버리고 결혼하네요

  • 7.
    '16.4.1 10:37 AM (118.220.xxx.166)

    돈잘버는 토끼라....

  • 8. 영리한 거 찾다가
    '16.4.1 10:44 AM (116.40.xxx.2)

    제 꾀에 넘어가는 우는 범하지 말기를.

    원래 그게 상대적이어서 가장 잘 맞는 것이 뭔지 알기 어렵지 않나요.
    그러다 보면 더 나은 상대를 찾게 되고, 더 나은 신세계를 기대해서 또 찾게 되고.....
    사람의 성품과, 그밖의 여러 조건과 그것이 딱 매치되는 경우도 쉽지않고.....

  • 9. ..
    '16.4.1 11:20 AM (49.168.xxx.249)

    더 맞는 상대 찾아나서는 게 아니고,
    도저히 안 될 만한 물건
    결혼 전에 골라버리는 거임.

  • 10. 윗님
    '16.4.1 11:24 AM (116.40.xxx.2)

    그런 생각에는 공감해요. 현명하죠.

    그러니까 궁합이란 여러 조건 중의 하나 정도로만 생각하는게 옳아요.
    그런데 솔직히 거기 비중을 많이 두는 사람들도 있지 않던가요.

  • 11. ..
    '16.4.1 11:43 AM (49.168.xxx.249)

    그런말은 당연한 거 아닌가.
    세상엔 별의별 사람 다 있죠.
    무슨말씀 하고 싶으셔서 댓 또 다신건지..?

  • 12.
    '16.4.1 12:44 PM (59.13.xxx.155)

    사실 속궁합이란게 남자에 따라 달려있는거 아닌가요
    하지마자 끝나거나 ㅂㄱ 불능이거나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작으면
    누구랑 해도 궁합이 좋을리없죠.
    일단 모든면애서 정상이란 전제후에 궁합이든 뭐든 있는거죠

  • 13. .....
    '16.6.9 10:02 PM (211.200.xxx.83) - 삭제된댓글

    저도 지인에게 들었는데 정말 최대크기가 손가락만한 남자가 있다네요.. 정이 뚝 떨어진대요..

    속궁합 잘 맞아서
    이나이에도 남편하고 한번 자고 나면
    세상이 달라보이는 경험을 자주 하며 살다보니
    속궁합 안맞는 사람들은 헤어지라고 하고 싶어요. 단 미혼일때는요.
    결혼한 이상은 노력을 최대한 해봐야죠 서로.

    저는 피부관리 몸매라인관리 근력 강화에 주력해요. 타고난 몸매는 어쩔수 없더라두요.
    제남편 아직도 한창이라 남편한테 실망시키고 싶진 않더라구요.
    남편도 걷기운동 자주하고 청결하고 또 잠자리에서 저한테 늘 신선하게 해주고요..
    노력하지 않고 속궁합 맞다 안맞다 말하긴 좀 그런것 같아요. 무책임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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