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글 올리면 글 그 자체로만 보자구요
구구한 억측,무슨 미래의 일까지 거론하면서
글쓴이의 의도와 다르게 본말이전도되어 글이 산으로
가는게 많아지네요.
자신의경험이나 지식이 때로는 타인에게 타산지석으로
도움이 될 경우도 있을수있겠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어요.
제발 글 자체만 보고 말하세요
거기에 살을 붙이고붙여 엉뚱한 글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아지는것 같아요.
그리구요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자 한다면 담백하게 진심으로 하면돼요.
감정이입해서 지적질,험담,가르치려드는 댓글들은 누구에게도 유쾌하지 않을듯해요
서로 지저분한 감정의 찌꺼기만 남게되구요.
올라오는 글 자체로만 이야기해요.
살을붙여 확대 재생산 하지말구요.
1. 맞아요
'16.4.1 8:38 AM (90.205.xxx.135)그런 사람들 더러 있긴하더군요.
그래도 뭐 사이버 게시판인데 저 역시 감정을 많이 안두는 터라...2. 네
'16.4.1 8:40 AM (58.233.xxx.148)동감 이에요.
그냥 글쓴분 마음의 얘기만 들어주시면 좋겠어요.
우리 요즘 뉴스 보시면 알잖아요.
세상엔 영화보다 더 더 말도 안되는.상상조차 싫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걸요.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 다르니까 내 입장에서 이해안된다고
제발 낚시 라는 단정은 하지 말면 좋겠어요.
답글 하나에서 구원의빛을 볼수도 절망을 볼수도 있잖아요.
조금씩 따뜻한 눈으로 ^^~~~
화창한 봄날이에요~3. 더불어
'16.4.1 8:40 AM (121.174.xxx.170) - 삭제된댓글소소한 오타나 맞춤법지적도요
4. 아 증말
'16.4.1 8:41 AM (59.17.xxx.48)정신이상자들 같아요. 뭔 대단한 글이여야 한다고 분석에....불법인지 합법인지....아 댓글 보면 정말 이상한 사람들 같아요. 그냥 편하게 쓴 글 그냥 편하게 봐주면 안되는지....ㅠㅠ
글 한번 올리면 물고 뜯고 아주 난장판...ㅠㅠ5. Czcz
'16.4.1 8:42 AM (185.93.xxx.228) - 삭제된댓글여기 병자들 많다고 하지 말라던데.....
6. 맞아요
'16.4.1 8:44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그래서 글마다
본인의 생각을 적고
아래 프로필처럼 이렇게 저렇게 살았고 혼수는 어떻게 해왔으면 좋은학벌 전문직
이런 부가설명을 갖다붙이는데 감정평가원들도 아니고 댓글들 참 너무하죠7. 근거를대라
'16.4.1 8:47 AM (119.192.xxx.231)는 둥 아이피 조사해서 신고하겠다
궁예질마라
공감을 받으려면 근거가 있어야지
호도하지마라
집단전체를 겨냥한 글 도 아니구만
괜히 찔려서
익명게시판에 무슨 근거
누가 공감해달랬는지
특히 아침시간 교사관련 글
다들 출근 안하시는지 ㅎ
어쨋든 여긴 환자 많은 것 사실이고
그냥 주절거림 웅얼대듯 올리면
살인에 가까운 글 들
그로인해
여기 와서 글 쓴 대상들에 대한 나쁜 고정관념이 더욱 굳어지게 돼요8. 동감
'16.4.1 8:48 AM (116.36.xxx.198) - 삭제된댓글맞아요~
원글 그 자체만 보고
의견 담백하게 말하면 될걸요.
비꼬고 꼬고
비비 꼬인 사람 많아요.9. 맞아요
'16.4.1 8:50 AM (211.36.xxx.43)여기 고학력자들많다면서 난독들 환자들이 더 많은것같아요 ㅡㅡ
10. 동감
'16.4.1 8:52 AM (116.36.xxx.198)맞아요~
원글 그 자체만 보고
의견 말하면 될걸요.
말꼬리 잡고 후벼대는 글들 정말 싫네요.
비꼬고 꼬고
비비꼬인 사람 많아요.11. 공감
'16.4.1 8:54 AM (116.37.xxx.99)어제 어떤글이 추측으로 산으로 가더군요
12. ㅇㄹ
'16.4.1 8:57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저도 겪었네요.
근데 어떨 때 보면 좀 내면의 화를 남의 글 꼬투리잡아내는 걸로 푸는 모양13. 그니깐
'16.4.1 9:02 A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ㅎㅎ
안봤으니 알게 뭐냐
양 쪽 얘기 다들어봐야
ㅎㅎ
일단 여기 글 올린 사람 입장에서보면 되는것이지
탐정도 아니고ㅎㅎ14. ....
'16.4.1 9:02 AM (175.192.xxx.186)궁예질, 관심법, 추측, 억측, 넘겨짚기 등등
자기들만 혜안있고 인생 경험 풍부하고 하나 말 하면 열을 이해하고
전문가이고 그렇죠.
원글님 동감이에요.15. 한마디
'16.4.1 9:03 AM (117.111.xxx.153)남의글로 소설을 써요
16. 여기
'16.4.1 9:07 A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못된 여자들 많아요.
댓글 보면 아주 못됐어요.17. ...
'16.4.1 9:10 AM (58.230.xxx.110)궁예질 장난 아니죠...
가끔 정신병적인 글도 보여요...
세상 그런눈으로 살다니 불쌍...18. ^^
'16.4.1 9:11 AM (119.71.xxx.25)글로 서로 상처 받지말자구요
글쓴이는 조심스럽게 쓴글에 상처 클수있어요..
생각이 다를순 있지만 상처는 아닌듯..19. 그럼에도
'16.4.1 9:13 AM (58.233.xxx.148)극소수분들이 그러신다고 생각해요.
훨씬 더 많은 마음 따뜻한분들이 ~~~ 함께 해주고 계세요.20. ㅋㅋㅋ
'16.4.1 9:15 A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시엄마 생신상 메뉴 뭐가 좋으냐 추천해 달라 하는글에
요즘 누가 집에서 하냐 나가서 외식해라
며느리 클때 연필하나 사준적 없으면서 왜 생일상은 받냐~~~
전 이런 댓글이 너무 웃겨요 ㅋㅋㅋ21. 미루
'16.4.1 9:16 AM (118.46.xxx.187)진짜 공감합니다
여기 남의 글 비판하며 스트레스
푸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22. 정말
'16.4.1 9:19 AM (222.107.xxx.182) - 삭제된댓글유럽 도우미 경험글에
탈세라고 지적하는 글은 또 뭡니까
아까 그 댓글들 읽다가 혈압올라서 로그인했네요
오프라인에서 그따위로 대화했다간
다들 기피대상 1호 될거에요
예전엔 대화할 때 상황의 이면을 본다는게 참 좋은 일이라 생각했는데
이젠 말하는 사람이 하고자 하는 의도나 잘 읽으면 다행이다 싶어져요
어휴 정말 짜증납니다23. 정말
'16.4.1 9:21 AM (222.107.xxx.182)유럽 도우미 경험글에
탈세라는 둥 저녁이 이른게 아니라는 둥
덴마크인지 네덜란드인지가 어쩌구라고 지적하는 글은 또 뭡니까
코딱지만큼이라도 자기 아는 이야기 나오면
주제와 상관없이 떠벌리는 참으로 눈치없는 대화상대를 보는 기분입니다.
아까 그 댓글들 읽다가 혈압올라서 로그인했네요
오프라인에서 그따위로 대화했다간
다들 기피대상 1호 될거에요
예전엔 대화할 때 상황의 이면을 본다는게 참 좋은 일이라 생각했는데
이젠 말하는 사람이 하고자 하는 의도나 잘 읽으면 다행이다 싶어져요
어휴 정말 짜증납니다24. 끄덕끄덕..
'16.4.1 9:21 AM (116.120.xxx.140)진짜 공감합니다
여기 남의 글 비판하며 스트레스
푸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22222
예전엔 .. 이정도까진 아니었던것 같은데.
댓글보면 정말 배울만큼 배운 사람들 참 많던데..
그 배움을 죄다 헐뜯고 비난하는데 사용하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따뜻한 언니들도 참 많으시지만요.25. ...
'16.4.1 9:25 AM (59.12.xxx.49)전 좀 다른 생각..
글 올릴 땐 읽을 사람 생각해서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댓글 엉뚱하게 오해하게 달리게 해놓고
나중에 웟글이 댓글상으로 사실은 이래요
하고 찔끔찔끔 보충 설명 올리면 좀
답답하더라구요..
어떤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을 받고자
글 올릴 경우..
다양한 의견 수렴이 도움이 되긴 하는데..
앞서 댓글처럼 훈계..지적하는 말투는
되레 반감 사는 건 맞아요.26. eotrmf
'16.4.1 9:33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윗님. 그래서 저 댓글 잘 안달고 원글도 잘 안쓰게 되어요
솔직히 댓글 다는 사람 보면요 본문도 잘 안읽는 경우 많더라구요
분명히 원글에. 써두었는데 다른 소리하고잇고. 그래서 찔끔질금 다시 설명해주고
무슨 취조하는 것도 아니고 풋.. 웃기더라구요. 글을 엄청 엄청 자기검열하며 쓰게되서 귀찮어요27. 공감
'16.4.1 9:38 AM (106.247.xxx.202)정말 난독증 많아요.
행간은 읽을 줄도 모르고..
말꼬리 잡아서 가르치고 잘난척 하고 으르렁대요.
그런거 보기 싫어서 댓글 다 안 읽고 넘기기도 하고..
제발 좀 담백하고 읽고 받아들였으면 좋겠어요...진짜.
정말 본인 스트레스 푼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어찌나들 꼬여있는지.
숲은 안보고 나뭇가지만 보고 쳐대는 꼴...28. 언젠가
'16.4.1 9:40 AM (58.140.xxx.36)며느리에게 제가 가진 외제그릇 준다고 썼더니
왜 헌그릇 주냐고 난리난리.
정작 본인은 좋은거라고 잘 쓰는데. 마치 철면피 시모 닥달하듯 써서 얼른 내렸답니다.29. ,,,,
'16.4.1 9:43 AM (115.22.xxx.148)오늘 너 잘걸렸다하고 덤비는 정신병자같은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가끔 무섭기도 하고 어떤 글이 올라오면 원글은 지극히 평범한데....우와 이런걸로도 시비걸수도 있구나 싶게 변태적으로 글쓰는 사람들 많은듯...댓글들 보면 세상을 어찌나 똑부러지게 사는지...티끌하나 안묻을것 같은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구나 싶어요
30. ㅎㅎㅎ
'16.4.1 10:04 A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판관포청천 시험준비중이어서 그래요 ㅋㅋㅋㅋ
31. 추가
'16.4.1 10:28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씽크대 상판 무너져서 다쳤다는 글 이 저에겐 가장 대박였죠
당연 예상 댓글 : 안다쳣냐 괜찮냐
그다음 댓글 : 집주인 책임이 냐 세입자 책임이냐 건설시공업체 책임이냐 등
그런데 댓글. 얼마나 씽크대에 그릇을 쳐 넣었길래.. 대~~~박~!32. ...
'16.4.1 10:31 A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할일없어 배배꼬인 아줌마들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꽈배기 아짐들 단골 멘트..
본인은 키 크고, 미모에 학벌좋고, 외국 오래살았다 꼭 나옴ㅋ33. 댓글 중 최악은....
'16.4.1 10:49 AM (116.40.xxx.2)남의 아이피 조사하는 사람
아.......
국과수나 사이버수사대나 아무튼 그런데 알바라도 하시지
왜 아이피 조사 취미를.34. 완전동감
'16.4.1 1:06 PM (121.150.xxx.234)맞아요 완전 동감합니다.
궁예질 가장 심한 사이트가 82인것 같아요.
거기다 일부 댓글러들은 본문과 관계없이 댓글만 읽고 헛소리;;;;
진짜 의도를 모르면 입다물고 있던가... 왜 자기들멋대로 난린지.35. ........
'16.4.1 1:44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글 자체만 보고 답변 다는 편인데요.
그래도 가끔 댓글 중에 엉뚱하다고 느꼈는데 그 사람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댓글 다는 경우도 있어서
뭐라 왈가불가 하기는 그러네요.
어찌 아는지 너무 한 눈에 원글의 상황을 알아차려서 놀라는 글들도 있거든요.36. ㅎㅎ
'16.4.1 3:38 PM (81.57.xxx.175) - 삭제된댓글난독증 많아요
쉬운 내용인데도 중간 난독증이신분 댓글 달면 원글 읽지 않고 ... 이상한 댓글들 달리기 시작하고..
중간 댓글에 그런말 아니라고 해도 계속 이상한 댓글만 줄줄이 달려서 원글자..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