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다시 싸움할까봐

아무나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16-04-01 07:13:38

몇일전 사연올린 사람입니다.(제목:어케해야할지)

내일이면 금요일이라 집으로 가야하는데

가기가 싫습니다.

일단 얼굴보기가 싫고, 대화하기가 싫으네요..

먼저 숙이고 들어가기가 싫어요..

제가 먼저 참고 들어가지 않으면 또다시 싸움이 납니다..

그전 경우에도 제가 일단 참고 들어갔지요..

그렇지 않으면 싸움이 나요..

제아내는 항상 본인만 옳고 본인은 항상 잘했고

문제는 저한테 있는것으로 이야기를 하니까 대화가 않돼요..

하지만 이번경우는 제 자존심이 허락하질 않네요..

일단 이번주는 안올라갈라고 합니다.


IP : 112.220.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1 7:15 AM (211.237.xxx.105)

    그러세요. 싸우느니 안보는게 낫죠.
    한쪽만 일방적으로 참는게 어딨나요. 그리고 오늘이 금요일이에용..

  • 2. 아무나
    '16.4.1 7:25 AM (112.220.xxx.18)

    오늘 금요일 맞습니다. 어제 쓴글이라서..

  • 3. ㅁㅁ
    '16.4.1 7:26 AM (180.230.xxx.54)

    저번 글 보니 맞벌이는 아닌거같고
    혹시 순환근무에요?
    순환근무는 전학 자주 다녀야해서 어쩔 수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합치세요.

  • 4.
    '16.4.1 7:53 AM (14.34.xxx.210)

    하셨어요.
    아내가 안 올라오냐고 하면
    싸우기 싫어서 그런다고 말하고
    아내에 대한 평소 생각을 조목 조목
    말하세요.
    한동안은 도무지 변화가 없는거 같아도
    계속 얘기하면 어느 순간 아내가
    변해져 있을거에요.

  • 5. ㅁㅁ
    '16.4.1 8:06 AM (112.220.xxx.18)

    글쎄요.. 쉽게 변할여자가 아니라서..
    고집이 무지 셉니다..

  • 6. ......
    '16.4.1 8:27 AM (175.192.xxx.186)

    올라가지 않았다가는 그 죄항목까지 덧붙을 것 같은데요.
    네 고집때문에 싸우기 싫어서 안간다고 하면 남자가 뭐 그렇게 쪼잔하냐는 소리 나올거고요.

  • 7. 지난번 글 지금 읽고왔어요.
    '16.4.1 9:12 AM (175.196.xxx.101)

    아내분이 원래는 어떤분이셨어요?
    옛날에 안그랬는데 변한거라면 남편분에게 뭔가 불만이 있어서일거예요...
    주말부부인 이유도 있을거구요...
    예전부터 원래 그런여자였다면 할말없는 여자인거구요...

    이혼할 생각이 아니시라면 근본적인 문제부터 차분히 차근차근 해결해나가셔야할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942 냉장고 야채서랍에 1년 넘게 있던 고춧가루 먹어도 될까요? 6 에고... 2016/07/17 2,434
576941 은평뉴타운 초등중등학군 1 은평뉴타운 2016/07/17 1,194
576940 근데 이범수는 왜 이리 비호감이 되었죠? 46 ㄴㄴ 2016/07/17 24,752
576939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 "사드,보상 때문에 시위 격렬해져.. 5 ㅇㅇ 2016/07/17 1,324
576938 황정음,하지원 둘중 누가 더 인지도가 높아요? 42 궁금 2016/07/17 4,551
576937 이런증상 약때문일까요 아니면 감기일까요 1 1004 2016/07/17 475
576936 소크라테스에서 포스트 모더니즘까지 라는 책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 2016/07/17 658
576935 스마트폰은 인터넷 되는데 pc 3 린터넷 2016/07/17 538
576934 CNN, 사드배치로 화난 성주군민 국무총리에 달걀 물병 세례 1 light7.. 2016/07/17 877
576933 남자친구를 함부로 대하게 되네요 ㅠㅠ 34 장마철 2016/07/17 25,909
576932 저 같은 경우도 둘째 안낳으면 후회할까요? 38 다꿍 2016/07/17 5,874
576931 오이지는 짠맛인가요? 1 ㅡㅡ 2016/07/17 891
576930 혹시 번역 재택알바 같은건 어디서 찾나요? 5 ... 2016/07/17 1,978
576929 엄마가 딸네미 우습게 여기면 며느리들도 시누가 우습겠죠 18 ㄷㄴㄷㄴ 2016/07/17 3,632
576928 엄마가 아들 선호하는건 본능인가요? 4 궁금 2016/07/17 1,888
576927 복면 가왕 같이 보실분..들어오세요~ ^^ 24 댓글달며.... 2016/07/17 2,923
576926 삼성서울병원 유방외과 의사 추천바랍니다. 9 우울 2016/07/17 3,833
576925 함부로 애틋하게 재방 보는데요 방송 2016/07/17 931
576924 하얘지는 천연팩 제조법 부탁드립니다~! 십년뒤1 2016/07/17 1,081
576923 코스트코에서 생연어를 사왔는데.. 19 -- 2016/07/17 5,822
576922 검사받은 병원에서 진료의뢰서 잘써주나요? 2 모모 2016/07/17 1,032
576921 인터넷을 하면 항상 책상위에 올라오는데.. 3 고양이 2016/07/17 1,167
576920 최진실 최진영 처음 죽었을 때 부터 수면제 때문일 거라고 생각했.. 28 누룽지 2016/07/17 23,384
576919 여아 선호하는 최근 사회분위기 얘기하다가 12 ㅇㅇ 2016/07/17 4,121
576918 돈없으면 결혼 포기해야할까요? 19 .. 2016/07/17 8,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