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다시 싸움할까봐

아무나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16-04-01 07:13:38

몇일전 사연올린 사람입니다.(제목:어케해야할지)

내일이면 금요일이라 집으로 가야하는데

가기가 싫습니다.

일단 얼굴보기가 싫고, 대화하기가 싫으네요..

먼저 숙이고 들어가기가 싫어요..

제가 먼저 참고 들어가지 않으면 또다시 싸움이 납니다..

그전 경우에도 제가 일단 참고 들어갔지요..

그렇지 않으면 싸움이 나요..

제아내는 항상 본인만 옳고 본인은 항상 잘했고

문제는 저한테 있는것으로 이야기를 하니까 대화가 않돼요..

하지만 이번경우는 제 자존심이 허락하질 않네요..

일단 이번주는 안올라갈라고 합니다.


IP : 112.220.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1 7:15 AM (211.237.xxx.105)

    그러세요. 싸우느니 안보는게 낫죠.
    한쪽만 일방적으로 참는게 어딨나요. 그리고 오늘이 금요일이에용..

  • 2. 아무나
    '16.4.1 7:25 AM (112.220.xxx.18)

    오늘 금요일 맞습니다. 어제 쓴글이라서..

  • 3. ㅁㅁ
    '16.4.1 7:26 AM (180.230.xxx.54)

    저번 글 보니 맞벌이는 아닌거같고
    혹시 순환근무에요?
    순환근무는 전학 자주 다녀야해서 어쩔 수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합치세요.

  • 4.
    '16.4.1 7:53 AM (14.34.xxx.210)

    하셨어요.
    아내가 안 올라오냐고 하면
    싸우기 싫어서 그런다고 말하고
    아내에 대한 평소 생각을 조목 조목
    말하세요.
    한동안은 도무지 변화가 없는거 같아도
    계속 얘기하면 어느 순간 아내가
    변해져 있을거에요.

  • 5. ㅁㅁ
    '16.4.1 8:06 AM (112.220.xxx.18)

    글쎄요.. 쉽게 변할여자가 아니라서..
    고집이 무지 셉니다..

  • 6. ......
    '16.4.1 8:27 AM (175.192.xxx.186)

    올라가지 않았다가는 그 죄항목까지 덧붙을 것 같은데요.
    네 고집때문에 싸우기 싫어서 안간다고 하면 남자가 뭐 그렇게 쪼잔하냐는 소리 나올거고요.

  • 7. 지난번 글 지금 읽고왔어요.
    '16.4.1 9:12 AM (175.196.xxx.101)

    아내분이 원래는 어떤분이셨어요?
    옛날에 안그랬는데 변한거라면 남편분에게 뭔가 불만이 있어서일거예요...
    주말부부인 이유도 있을거구요...
    예전부터 원래 그런여자였다면 할말없는 여자인거구요...

    이혼할 생각이 아니시라면 근본적인 문제부터 차분히 차근차근 해결해나가셔야할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823 남편 옷 어디서 사세요? 8 자라 2016/04/02 2,153
543822 페북 초보인데요. 2 . 2016/04/02 624
543821 캘러웨이골프채 4 골프 2016/04/02 2,448
543820 나이어린 상사를 둔다는건 ..도를 닦아야 하는거 같아요 26 ,,,, 2016/04/02 9,636
543819 얼굴안보고 눈이 예쁜 여자가 이상형인 남자 눈 높은거죠? 5 viewer.. 2016/04/02 2,962
543818 안철수 “국민의당만, 새누리당 이탈자 받을 수 있어” 29 장하다 2016/04/02 1,660
543817 정치카페 전북 익산 야외방송 떴네요 3 노유진 2016/04/02 589
543816 잉글리쉬머핀은 5 영이네 2016/04/02 1,751
543815 유럽 여행 가는데, 데이터 로밍 어찌하면 좋을까요? 21 ㅂㅃㄷ 2016/04/02 10,110
543814 82님들 지금 홈런(경기도 평생학습 e-배움터) 접속되시나요? 3 공부 2016/04/02 4,628
543813 DKNY 싱글이-웨이트 운동 얘기해요 8 싱글이 2016/04/02 1,145
543812 요즘 잘때 난방 5 야미 2016/04/02 2,021
543811 얼굴을 반짝반짝 펄 있어 보이게 하는 화장품 12 얼굴 2016/04/02 3,461
543810 시사인 고재열 기자 페이스북 - 안철수 의원에게 16 이러네요 2016/04/02 2,025
543809 시골에서 무우를 주셨는데..구멍이 뽕뽕 뚫였어요 6 ..@@ 2016/04/02 2,254
543808 유치원설립을 목표로 한다면, 유치원원장 과 유치원대표 중 당신의.. ㅇㅇ 2016/04/02 460
543807 매일 한시간걷기 ..뱃살빠질까요..? 67 배둘레햄 2016/04/02 52,836
543806 초등엄마의 학교봉사활동은 1365입력을 어떻게 하나요? 9 1365봉사.. 2016/04/02 2,610
543805 오늘 창원 5시 노유진 토크콘서트한대요 5 bb 2016/04/02 649
543804 심플한 뇌구조로 살고픈데.. 76 단순 2016/04/02 12,833
543803 23호 파데글 써주신 분 고마워유~ 4 만세 2016/04/02 3,058
543802 70대 자궁수술 혹시 하신 분 어떠시던지요 3 친정엄마 2016/04/02 1,099
543801 베스트 글에 의사 찿던 분.... 2 궁금 2016/04/02 1,846
543800 전기장판 코드 뽑으면 전자파 아예 안 나올까요:? 3 궁금해서요~.. 2016/04/02 2,513
543799 한겨레신문 -김광진의원 기사가 크게 났네요 7 하오더 2016/04/02 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