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왕년에 일드 많이 봤어요
취향에 맞더라구요
태양의 후예는 도저히 성격상 못보겠고
요즘들어 욱씨남정기를 보는데
너무너무너무 일드스러워요
저같이 느끼시는분?
카메라로 찡그리는 얼굴 클로즈업할 때 딱 느꼈어요
리갈 하이에서 사카이 마사토랑
똑같아요 앵글도 얼굴도
쌍욕나오는거 도우미 끼고 노는 거 나오는 것도
외국에 살아 순진해졌는지(?) 거부감이 ㅋ
이나라에선 프로그램에서 여자들이 다벗고 나와도 자기 여성성을 자랑하는 느낌?
심지어 드라마에 나오는 창녀도 당당하고 안 야함
왜 한국 술집. 도우미는 여자가 노리개 느낌이 나면서 거부감 드는지 나도 이상하네요ㅋ
암튼
드라마는 어쨌거나 재미있고 윤상현이 연기 자연스럽고 너무 좋네요
옥다정역은 어느정도 되는 연기자면 많이들 할 수 있는 연기인거같고요
이요원을 싫어하진 않지만 인상이 더 셌으면 더 어울렸는데 너무 여리여리하게 이뻐서 아쉽네요ㅋ
남정기는 윤상현을 능가할 사람은 없을듯
조연들도 다 좋네요
계속 볼 예정ㅋ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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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심다정 조회수 : 1,417
작성일 : 2016-04-01 00:58:20
IP : 181.233.xxx.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4.1 1:04 AM (122.34.xxx.106)저도 일드 스타일 좋아해요. 약간 심심한 감정선. 만화처럼 과장된 연출 이런 거 좋아하고요. 욱씨도 좀 그렇고. 직장의 신은 리메이크이긴 한데 이거도 좋았어요. 직신 작가가 쓴 호구의 사랑 이거도 약간 느낌이 그렇고요. 근데 이런 느낌 드라마는 확 대박 치진 않더라고요
2. ㅇㅇ
'16.4.1 2:15 AM (14.47.xxx.144)취향저격 이에요~
넘 재미져요~
시청율 많이나왔으면 합니다.
제주변엔 이거 보는사람 두명밖에 없네요.
제 친구는 잘생긴사람 안나와서 싫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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