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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전라도라도 전북이랑 전남은 좀 많이 다른가봐요

... 조회수 : 20,360
작성일 : 2016-04-01 00:44:47
저는 집안도 거의 서울분들이고 저도 서울에서만 살아서 지역색이나 자세한 생활 문화같은 건 잘 모르는데요.
주변에 아는 지인들 중에 지방 출신인 사람들 가끔 보면
희한하게도 같은 전라도인데 전북이랑 전남은 별로 동향의식이 거의 아니 전혀랄만큼 없고,
오히려 전북쪽은 충남하고 더 가깝게 친하게 느끼는 듯 하고 그렇더라구요.

강원도나 제주도는 별개의 도니까 그렇더라 치고 충북하고 충남은 뭐 크게 지역색 같은게 없었는데 말이죠.

경상도는 경북, 경남이 서로 사투리 악센트가 다르다 차이난다 이정도?

제가 봐 온 전남 광주 출신 친구나 지인들은 모두 광주에 대한 자부심이 강했고, 그걸 그대로 어필하고자 했던 걸 느꼈구요.
또 같은 전라도라도 전북이나 전주는 아예 별개의 지역으로..
또 전주 친구나 지인들은 역시 지역 자부심이 강했지만 있는 그대로 어필하기보단 은근하게 굳이 말 안해도 알만한 곳 당연하다 이런 식의 자부심? 이 있었구요.
 그리고 남쪽지역이랑은 좀 다르다? 란 식의 느낌이 있었어요
오히려 충남쪽과 더 문화적 연대감이 있다는 식으로 음식이든 문화든 말투든 그런 얘기를 들은 거 같네요.

제가 겪지 않고 주변에서 듣거나 경험사례나 그런 걸 봐도 전남, 전북은 별로 기질이나 문화적 연대가 크진 않은거 같아요. 오히려 충남쪽이 전북하고 더 가까운 거 같고. 예전에 행정구역도 그랬다고 하니까요.

실제 그 지역 사시는 분들은 어떠신가요?
IP : 220.118.xxx.183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남
    '16.4.1 12:52 AM (110.70.xxx.169)

    정말 가부장적이더라구요...여자들도 당연하게 받아들이구요... 이게 전라도라서 그런게 아니라 경상도도 아래로 내려갈수록 가부장적이더라구요...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여자의 인권이 가장 낮은 곳이 전남, 경남이라고 느꼈습니다. 광주, 목포, 여수, 밀양, 남해 등....

  • 2. ..
    '16.4.1 12:55 AM (125.180.xxx.190)

    pk보다 tk가 더 보수적임

  • 3. ㅇㅇ
    '16.4.1 12:59 AM (218.48.xxx.196) - 삭제된댓글

    광주 대구 가 가장 개성 강하지 않나요? 같은 지역 동창 선후배 밀어주는것도...제일 심한 두 곳. 전문직이어도...

  • 4. ..님
    '16.4.1 1:00 AM (58.231.xxx.132)

    원글 읽으셨나요? 아무때나 경상도 흉 보지 마세요.

  • 5. 남쪽이
    '16.4.1 1:05 AM (220.118.xxx.183)

    더 가부장적인가요? 전 해안가라 오히려 더 개방적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개화도 먼저 된 곳이고 근데 아닌가보네요. 북쪽 사람들은 남쪽이 더 가부장적이고 옛날방식이라고 하긴 하더라구요.

  • 6. 광주
    '16.4.1 1:07 AM (119.200.xxx.159) - 삭제된댓글

    저 전남출신이고 지금 광주사는데요. 원글 맞아요. 전남권 사람들 대부분그렇게느낄걸요..?전북은 성향자체가 충청남도에 가까워요. 전남권은 좀 강성이구요.. 전라도 사투리도 강하죠. 전북은 사투리가 거의없어요. 실제 표준어에 가장 가까운 말이 서울말이 아닌 전주말이라더라구요

  • 7. ㅇㅇ
    '16.4.1 1:10 AM (218.48.xxx.196) - 삭제된댓글

    글쎄요...흉인가요? 전라도 쪽에선 유난히 전남 특히 광주
    경상도쪽에선 경북 대구 가 정치부터 시작해서 단일화에 가깝게 똘똘 뭉쳐있는건 사실이고...부산 울샤 같은 곳은 토박이가 거의 없으니 좀 개방적이고 똘똘 뭉치는거 적은거 사실인데...
    전문직 개업 교수 채용 사립 교사 임용 각종 장사 모두 광주 대구는 외부인들 시작하기가 너무 힘든걸로 유명하죠.

  • 8. ㅣㅣ
    '16.4.1 1:11 AM (61.101.xxx.207) - 삭제된댓글

    여자 인권 낮은 곳은 전남 경험하기 전에는 경북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전남 여자 인권 경북보다 더

    심각합니다.ㅠ

    심각한거 느끼고 딸아들 차별 트라우마 재생돼서 이사옴.

  • 9. 광주
    '16.4.1 1:12 AM (119.200.xxx.159) - 삭제된댓글

    제주위 어른들은 전북쪽이 양반이라고 말씀하시기도해요. 그건 아무래도 여기 전남 어르신들이 성향이 강하시기 때문에...^^: 그래서 더 가부장적으로 느껴지는것도 일견 맞네요

  • 10. ..
    '16.4.1 1:13 AM (220.118.xxx.183)

    전주가 사투리 안쓴다고 서울말이라고 자부심이 강하더라구요. 근데 서울 사람 보기엔 사투리 너무 쓰는데
    가장 흔한 사투리가 하느라고->하니라고... 억양은 약간 늘어진 충남 스타일.
    오히려 청주나 충주가 표준어에 가깝죠. 서울은 서울사투리란게 있고, 경기도도 경기도 사투리가 있고.

  • 11. 맞아요
    '16.4.1 1:15 AM (210.2.xxx.247)

    전북은 전남에 비해 순한 편이예요

  • 12. ...
    '16.4.1 1:15 AM (211.36.xxx.175) - 삭제된댓글

    전 친정이 광주이고 서울사는데, 생각해보니 그런듯하네요. 전북은 지역색이나 사투리가 그다지 강하지 않고, 보통 타지역 분들이 전라도라 칭하고 지역색을 논할때는 광주전남을 떠올리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이상하게 전북보다는 제주가 더 가까운 느낌. 이유는 모르겠지만요.

  • 13. 광주
    '16.4.1 1:18 AM (119.200.xxx.159) - 삭제된댓글

    그 온유한 말씨자체가 성향의 다름을 표면적으로 나타내주는 것일수도.. 전남 사람들이 보기엔 뭐시여~사투리도 안쓰고하니 영판 다른 느낌인거죠 ^^;

  • 14. ...
    '16.4.1 1:18 AM (203.170.xxx.140) - 삭제된댓글

    아 그런데 가부장적이라는 건 잘 모르겠어요. 저희 가족들도 그렇고 주변에 보면 다 여자들이 기가 엄청 세서. ㅎㅎ

  • 15. ㅣㅣ
    '16.4.1 1:19 AM (61.101.xxx.207) - 삭제된댓글

    그리고. 광주에서 살때 커피숍 옆사람들이 광주친구랑 전주친구 소개해줄려고 한다니까 그 소리 듣던 여자 3명이서 동시에 미쳤어???? 전주 사람을 왜 소개시켜줘??? 이래서 충격이었음.

    3년전 들었던

    일이었고 그 옆 테이블 사람들 나이 많아봤자 20대 중반도 안돼 보였는데. 전주 사람들이랑 광주 사람들이랑

    어떤 안 좋은일 있었는지 집에와서 인터넷으로 지난신문이랑 자료 찾아보고 그랬음.

  • 16. ㅣㅣ님
    '16.4.1 1:23 AM (220.118.xxx.183)

    전남 여자 인권이 그렇군요.
    전 경상도만 그런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오히려 제 주변에서 보면 여자가 '시집=여자인생의 전부' 라고 생각하던 경우는 모조리 전남 광주 출신이었음. 그전에 광주가 오히려 개방적 지역이라는 인식이 깡그리 무너짐.
    제 주변의 광주 출신 여자 지인들은 하나같이 부잣집에 시집가서 쇼핑하며 사모님처럼 사는 인생 외에는 여자 인생은 무수리 라는 인식을 갖고 있어서 무섭더라구요 ㅠ 극히 일부일 수 있겠지만

  • 17. 광주
    '16.4.1 1:26 AM (119.200.xxx.159) - 삭제된댓글

    윗댓글분이 보신 일화는 아마 그냥 전주와 광주가 거리가 있는데 왜 소개시켜주냐.. 그런 뜻이었을거에요. 광주전남 사람들 전주에 대한 이미지는 긍정적이에요. 제가 위에 적었듯이 어른들도 전주사람들 양반이라 하시고.. ^^; 전북은 중립적이고 평온한 느낌이에요. 여기에비해...

  • 18. ㅣㅣ
    '16.4.1 1:27 AM (61.101.xxx.207) - 삭제된댓글

    아. 그렇군요. 제가 광주랑 전주 이간질 시키게 됐네요. 죄송합니다.

  • 19. 서울여자
    '16.4.1 1:31 AM (182.224.xxx.44)

    전주 몇번 갔을때보면 말투가 충청도와 비슷하더군요.
    억양이 많이 억세지않고 느린 말투...
    제가 몇번 가보고 느낀게 다는 아니겠지만
    접해본 분들 성격도 충청도처럼 무뚝뚝한 느낌이랄까..
    전남쪽보다는 오히려 충남쪽 정서에 가깝다라고 느껴졌어요.

  • 20. 광주
    '16.4.1 1:31 AM (119.200.xxx.159) - 삭제된댓글

    시집.. 그 부분은 일견 인정해요. 아무래도 지역으로 내려갈수록 세련되지 못하고 보수적이에요. 그런분위기에서 자라고 살아가는데 그렇게 될수밖에 없지요. 저 노처녀^^: 인데 언젠가부터 만나면 다들 그런얘기밖에 안해서 비슷한 나이에 만날친구가 없네요ㅠ

  • 21. .......
    '16.4.1 1:32 AM (61.80.xxx.7)

    전주영화제로 전주 몇번 가보고 놀랐어요. 영화제 진행요원들은 물론이거니와 일반 사람들이 사투리를 안쓰더라구요. 택시 기사, 시장의 상인같은 보통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이요.
    반면 부산 영화제 가면 영화제 진행 요원들도 사투리거나 표준말 하려고 하나 사투리.
    근데 위에 댓글들 보니 원래 전주가 사투리가 서울말 비스므레 했군요

  • 22. ...
    '16.4.1 1:38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저희 가족 친척들이나 친구들 보면 하나같이 여자들이 모두 억척스럽고 기가 쎄서 생활력 강하고, 남자들은 가정적인데... 제 주변이 특이 케이스인건지 ㅎㅎ

  • 23. 엥?
    '16.4.1 1:41 AM (1.245.xxx.119) - 삭제된댓글

    저 80년대 광주 출생인데
    시집= 여자 인생 전부 라는 사람
    제 주위 한 명도 없어요.
    저는 아예 비혼주위자인데요?
    공부 어느 정도 하는 애들 요즘 애들 중에 누가 그런 생각합니까?
    사방이 산지에 막혀서 소통 안 되는 조선시대도 아니고
    뉴스에 인터넷에...

    아마 원글이는 옛날 사람 만났거나 능력 별로 없는 사람 만난 듯.

    그리고 저 서울로 대학 왔을 때
    제 친구들 중 절반은 광주 사투리 싹 고쳤어요.
    알게 모르게 차별받으니까.

  • 24. 광주
    '16.4.1 1:41 AM (119.200.xxx.159) - 삭제된댓글

    모두 억척스럽고 그런건 아닌데요.. 저를봐도 그렇고^^: 근데 타지역 여성분들에 비해 평균성향이 강성인건 맞아요. 그러다보니 글케 보이기도하죠. 남자들 가정적인거는 별루...... 글쎄요;;;

  • 25. ...
    '16.4.1 1:42 AM (1.245.xxx.119)

    저 80년대 광주 출생인데
    시집= 여자 인생 전부 라는 사람
    제 주위 한 명도 없어요.
    저는 아예 비혼주의자인데요?
    공부 어느 정도 하는 애들 요즘 애들 중에 누가 그런 생각합니까?
    사방이 산지에 막혀서 소통 안 되는 조선시대도 아니고
    뉴스에 인터넷에...

    아마 원글이는 옛날 사람 만났거나 능력 별로 없는 사람 만난 듯.

    그리고 저 서울로 대학 왔을 때
    제 친구들 중 절반은 광주 사투리 싹 고쳤어요.
    알게 모르게 차별받으니까.

  • 26. 위댓
    '16.4.1 1:46 AM (220.118.xxx.183)

    댓글 묘하게 기분나쁘네요. 능력없거나 옛날사람 아니고 제 주변 친구나 지인들 모조리 광주 유지에 국회의원 정도 되는 집안 출신입니다. 서울로 유학오고 외국유학다니는 정도 애들인데 유달리 그런 인식이 강해서 물어본거구요. 님은 그 여수 출신 김ㅇ영인가 하는 그 사람같은 사람인가보죠. 난 달라 발끈하고

  • 27. 광주
    '16.4.1 1:49 AM (119.200.xxx.159) - 삭제된댓글

    시집= 여자인생전부 라고 까지는 아닌데. 아무래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지방이다 보니 그런부분이 있는거 같아요. 저도 비혼주의자 인데 그래서 앞으로 경기쪽으로 가서 살까.. 생각중이네요. 전부다.. 는 아니고 제가 전남광주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보통사람들 살아가는 분위기로 댓글 달아본거여요 ^^;

  • 28. 광주출신
    '16.4.1 1:49 AM (175.223.xxx.95)

    저30대초반 광주토박이에 직장은 경기권에서 다양한 출신 사람들과 일하고있음. 출신 때문에 알게모르게 차별받는거 알지만 그래도 광주를 사랑하고 자부심 있음. 죄없이 전라도라는 이유로 편견과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동향사람들에 대한 애처러움과 연민, 동질감 느낌.
    직장에서 만난 전북, 특히 전주사람들은 남도와 거리두려하고 자신들은 호남과 같은 과(?)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향 강함. 한마다로 같은 전라도로 묶이기 싫어함
    아마도 전라도 출신에 대한 뿌리깊은 차별에서 멀어지고 싶은 방어기제로 느껴짐

  • 29. 광주
    '16.4.1 1:51 AM (119.200.xxx.159) - 삭제된댓글

    제 친구들, 제 동생 서울로 대학가면서 사투리 안쓰더라구요. 여기 사람들 금방 고치죠. 경상도 사람들과 다르게.. 저도 광주전남 계속 살아왔는데도 타지역가면 잘 몰라요. 완벽히는 아니겠지만요 ^^

  • 30. 포트리
    '16.4.1 2:03 AM (72.182.xxx.180)

    일로 엮인 분들이 이상스레 전북분들이 많았어요
    제가 느낀 점은 정말 양반이구나 싶은 분들이네요
    진중하고 조용하되 은근히 힘을 발하는,그러면서 정있고,또 굉장히 똑똑한 사람들이었어요
    전라도사람들은 다그러나?하는 맘이들게 싶은....
    전북분들 많이 접하고 좋은느낌을 가지게 됐지요

  • 31. ??
    '16.4.1 2:09 AM (121.147.xxx.13)

    전남 광주가 가부장적이고 여자들도 당연히 여긴다는 말도 있었나요. 오히려 반대로 광주 여자 기세다는 소리는 서울 남자한테 들어보긴 했는데.ㅎㅎ 오히려 전라도 여자들이 남편보다 집안에서 권한 센 경우가 더 많아요. 남자들도 오히려 여자 뜻에 되도록 맞춰주는 게 집안이 편하다고 여기고요. 저희 어머니부터 시작해 일가 친척들 친구들 보면 가부장적인 타입들도 아니고 오히려 집안에서 목소리가 남자들보다 더 큽니다. 경제권도 거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요.(저희 큰 삼촌만 해도 집 두채 다 숙모 명의로 해줬어요. 남자가 수명이 더 짧아서 나중에 숙모가 재산이라도 쥐고 있어야 든든하다고) 심지어 장인 장모 모시고 사는 경우도 곧잘 봤습니다. 자식들한테도 그리 엄하지 않아요. 학교 다닐 때도 남자 선배들은 그냥 여자애들한테 무조건 일단은 맞춰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나이 많다고 해서 목에 힘주고 기선 제압하려는 남자애들이나 선배들은 딱히 기억에 없어요. 오히려 여자애들 호구노릇을 하는 걸 봤음 봤지. 전주 경우는 전남쪽에서 생각할 때 그냥 양반도시라는 이미지? 전북 이미지 좋습니다. 전남보다 기질이 더 순하다는 생각을 해요.

  • 32. 아~~
    '16.4.1 2:11 AM (211.212.xxx.121)

    접니다 전북사람...ㅋ
    제 동료가저를 평할때 그렇게 말하더군요.
    포트리님 처럼요.

  • 33. 점셋
    '16.4.1 2:15 AM (180.182.xxx.107)

    광주고향인 지인들 대부분 열성적이고 터프하고 가식이 없는 타입이 대부분...그리고 고향을 정말 사랑해요.
    전주사람들은 크게 튀지않고 조용조용한 느낌이예요. 같은 전라도지만 광주 사투리 정말강해요.
    전북은 충청도랑 더 비슷

  • 34. 광주
    '16.4.1 2:16 AM (119.200.xxx.159) - 삭제된댓글

    앗~ 윗분^^ 저희집 보는듯. 저희집도 엄마가 권한 더쎄시구요. 집도 엄마 명의고.. 아빠 전혀 엄하시지 않아요. 아들딸 차별없이 저 엄청 케어(?)받고 자랐구.. 저희 친척들도 거의 그런것 같네요. ㅎㅎ 저와 주위 다 잘사는집 아니고 평범해요. 근데 또 엄마친구 분들이나 주위말 들어보면 지역색 떠나서 옛날분들이고 지방쪽이라 아들을 더 생각하는 것도 또 아주 틀린말은 아닌거 같아요..

  • 35. ...
    '16.4.1 2:30 AM (207.244.xxx.50)

    광주 토박이 입니다. 본관부터. 지역 양반가 종갓집 이네요.

    음... 여자를 하대한다라... 처음 듣는 소리군요. 이건 있어요. 어려운 시절 여자는 교육 안시키고 남자를 주로
    교육시키는 경우는 있을겁니다. 그러나 여자에게 하대하는 경우는 본 적 없어요.
    당연히 아들딸 구별없이 교육받고 자라왔고 하고자 하는 자녀에게 더욱 투자합니다.
    뭐 토박이인 나와 내 주변 그리고 지인들 포함해서 하는 이야기 입니다.

  • 36.
    '16.4.1 2:39 AM (211.48.xxx.217)

    주위에 전남사람 몇명있는데 순둥순둥 하고 사투리도 별로 안쓰더군요 전북은 말투가 전남이랑 전혀 다르구요

  • 37. ^^
    '16.4.1 2:53 AM (14.47.xxx.73) - 삭제된댓글

    저희 친척은 전남출신인데 전북에 사셔서....

  • 38. ^^
    '16.4.1 2:56 AM (14.47.xxx.73)

    전남출신인데 전북에 사시는 분들..주변에 꽤 있어서 전 특별히 모르겠어요~

  • 39. ㅁㅇ
    '16.4.1 3:02 AM (183.99.xxx.181) - 삭제된댓글

    전남 해안지역 여성인권 최악인거 맞아요
    그쪽 남자랑 결혼한지 14년째임
    경북내륙만큼 답안나오는 곳
    가족애가 극진한데 며느리는 가족이 아님
    사람들 거칠고 조금만 약한 존재면 사정없이 내리밟아요
    전남 해안지방 섬마을에 시집온 외국인 며느리들이 제일 안타까워요
    정말 딱해요
    여성인권 바닥 외국인노동자 수준으로 하대, 학대받으며 소처럼 일하고 살아요
    지역에 대한 편견이 없는게 맞지만 14년간 겪은 그 지역은 정말...
    저는 개인적으로 그 지역에서 난 수산물이나 건어물, 소금 안 먹어요
    시댁에서 부쳐주시는 것도 나눔 해 버리구요
    그동네 일손들은 거의 외국인 노동자들이거나 뜨내기 일용직인데
    어떻게 학대받으며 만들어 낸 상품인지 아니까 참담해서 먹기 싫어요

  • 40. 원글님
    '16.4.1 3:18 A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극히 일부일 수 있겠지만' 이라는 전제를 달고서
    제 주변에서 보면 여자가 '시집=여자인생의 전부' / '주변의 광주 출신 여자 지인들은 하나같이 부잣집에 시집가서 쇼핑하며 사모님처럼 사는 인생 외에는 여자 인생은 무수리 라는 인식을 갖고 있어서 무섭더라'......라고 평을 하니,

    극히 일부를 보고서 전체로 인식하는 님의 소견에 그렇지 않음을 주장하는 댓글에,
    '묘하게 기분나쁨'과
    '여수 출신 김ㅇ영인가 하는 그 사람같은 사람인가보죠. 난 달라 발끈하고'라며 공격적인 맞글을 달은거 보니,

    글을 올린 의도가 의심스럽네요.
    싸우고 싶으세요?
    극히 일부 일 수 있다는 전제둔 님의 의견과 다르다는 의견에,
    기분이 나쁘다며 발끈한다며 몰아부치는 원글님아

    님 의견과 다른 의견은 받지 않겠다고 선언을 하던가
    의견을 세우지 말던가
    속은 좁은데 주장은 하고싶고ㅋ
    그 주장이 향하는 끝은 지역감정 조장인겁니까?

    지역감정 조장하는 글로 보이고 싶지 않으면 님 뜻과 다른 의견에 너그러운 척이라도 하세요

  • 41. 110.35.xxx.173
    '16.4.1 3:32 AM (220.118.xxx.183)

    윗댓글 쓰신 분은 지역감정 조장 여기에 뭔가 트라우마나 피해의식이 강한가보네요.
    지역감정에 대한 거 댓글에도 원글에도 전혀 언급도 지적도 없는데. 그저 전라도 얘기만 나오면 지역감정 조장이 파블로프의 개처럼 떠오르나보죠?

  • 42. 가난하다면
    '16.4.1 3:37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아들, 특히 장남을 좀 더 챙기고 공부시키는 분위기는 있지만 여자들 여권이 약한 동네는 절대 아니죠. 남자가 여자한테 함부로 하는거 아무리 지 집 식구라고 해도 괜찮은 분위기도 절대 아니고요.
    시집들이 며느리에게 함부로 하는 집안은 전남에서도 못 배운 집이나 그렇죠. 대개가 자기 자식이 귀하니까 자식이 좋다고 데려오면 엄청 배려하려고 해요.
    그 지역 고부문화를 알려면 명절 즈음에 사우나에 가보시면 좀 알게 되는데, 며느리 있는 나이드신 분들 정서가, 야들 오면 뭘 좀 해줄까부터 해서, 너무 오래 있으면 내가 밥챙겨 먹이기 힘드니까 사돈 집에 빨리 보내야겠다 농담들 많이 하세요. 며느리가 왔을때 며느리한테 부엌살림 시키는 문화도 별로 없고요. 대개 딸들 시키죠. 제 주변 거의 다 그래요.

  • 43. ^^
    '16.4.1 4:17 A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지역감정에 대한 거 댓글에도 원글에도 전혀 언급도 지적도 없는데. 그저 전라도 얘기만 나오면 지역감정 조장이 파블로프의 개처럼 떠오르나보죠?'

    에이~ 아서요.
    전라남도 지역에 대한 님의 지역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놓고 무슨 오리발인가요

    증거)
    1. 이상하게 오히려 제 주변에서 보면 여자가 '시집=여자인생의 전부' 라고 생각하던 경우는 모조리 전남 광주 출신이었음
    2. '여수 출신 김ㅇ영인가 하는 그 사람같은 사람인가보죠. 난 달라 발끈하고'라며 공격적인 맞글을 달은거 보니
    3. 그저 전라도 얘기만 나오면 지역감정 조장이 파블로프의 개처럼....

    님이야말로 라블로프의 개...까지 갈 것도 없이
    유치함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에 대치된다 싶으면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 마냥 어쩔줄을 몰라하는 반응이 재밌네요^^
    님이 몰아가는 의견만 의견이 아니라는거,
    다른 의견에도 마음을 여세요.
    안쓰러워요...ㅉㅉ

  • 44. ..
    '16.4.1 4:18 AM (121.88.xxx.133)

    전주말이 표준어에 가깝다는거 동의 못 하겠는데..
    전주 사람들 악센트 많이 느껴지던데요
    전주는 사투리 별로 안 쓰고 전주말이 표준어에 가깝다고 하는건 전주 출신 사람들 말이겠죠

  • 45. 보리단술
    '16.4.1 5:14 AM (122.45.xxx.14) - 삭제된댓글

    제가 남도경계에 살았는데요....외가는 전북경계...친가는 남도경계..
    자동차로 이십 분 걸리는 거리인데 말씨느낌이 묘하게 차이가 있어요..^^
    외가는 유순하면서 점잖은 말씨에 느긋한 행동...
    친가는 자기주장이 확실해요...역할분담도 확실합니다..
    어리다고 봐 주는 거 없었어요..밥상 숟가락이라도 놓아야합니다..

  • 46. ...
    '16.4.1 6:28 AM (223.62.xxx.252)

    충북과 충남도 같은 충청도라도 달라요
    충북도 강원도랑 가까운 지역은 말투나 생활환경이 강원도랑 비슷해요
    충남은 바닷가랑 가까운 동네 사람들이 좀 능글 맞게 구는거 같아요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충청도 말투요

  • 47.
    '16.4.1 6:35 AM (117.111.xxx.153)

    조막만한 나라서 요즘엔 원체 서울에도 전라도경상도 사람 태반이라 거기가거긴데 뭘 나눠대는지....

  • 48. ....
    '16.4.1 6:56 AM (1.237.xxx.130)

    저 전주 사람이고 대학때부터 서울와서 15년째인데요.. 대학때부터 직장까지 사람들이 서울애인줄알았다고 정말 많이 들었을정도로 전주말은 단어나 몇개 억양빼고는 표준어에 가까워요~ 할머니들은 보통 전주 외 지역에서 나고 자란분들이많으셔서 저희 할머니는 사투리 심하세요~ 서울 출신 올케가 못알아듣기도 하고요^^;; 고등학생때도 조부모님과 살거나 주변 지역에서 전주로 학교 온 친구들은 좀 심하게 쓰곤했었어요~ 고등학교땐 그런친구들에게 동화되서 좀 따라 쓰고... 원래 부모님과 어릴때부터 썼던 언어는 표준어같아요.
    전주가 워낙 평펌한듯합니다.

  • 49.
    '16.4.1 7:17 AM (175.223.xxx.198)

    위에있는 ㅣ ㅣ 님이 쓰신 글 보고 놀랐어요...제가 느낀것과 완전히 같아서요...특히 여자들이 '결혼=인생의 전부' 라고 생각해서 결혼 후에 무수리들처럼 살아요...광주에서 가장 잘산다는 봉선동이라는 동네인데도요... 광주여자들은 전북남자보고 자상하다고 해요..그런데 자상하다고 하는 이유 들어보면 다른지역 남자들이 쉽게 하는 것들이예요.. 여자한테 맛있는거 사다주고 짐 들어다주고 데려다주고 하는 정도??? 그말 듣고 충격받았어요.. 광주여자들 한두명이 그런 말을 하는게 아니라서... 제사에 목숨거는집 많구요.....광주남자들은 여자를 아래로 보는 경향이 강해요...어린아이들도 그렇구요... 타지역사람들이 가서 살면 힘들어요. 같은 전라도지만 전남, 전북 다르고 전북이랑 그 윗지방도 확실히 차이나요.

  • 50. 글쎄요.
    '16.4.1 7:19 AM (119.69.xxx.60)

    애들 큰 고모부가 전주 분이신데 사투리 많이 쓰시던데요.
    대신 엑센트는 강하지 않고 순하셨어요.
    60대 중반 분이시라 그런것 같아요.
    저는 오십대 전남 강진이 고향인데 남여 차별 없이 자랐다고 자부 합니다.
    고향친구들이 열명이 넘는데 위로 딸들만 다섯이고 아래 남동생 둘인 동창생도 학교는 차별없이 다녔어요.
    배움에 한이 크신분들이라 배 골터라도 딸이나 아들이나 똑같이 가르쳤다고 생각해요.
    반면 저희 시댁 경남 큰 조선소 옆인데 시누들 중학교만 겨우 나와서 조선소에서 돈벌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부모님에 대한 원망도 좀 있고 가족들 간에 유대감이 없어요.
    시누들 나이도 저보다 어립니다.
    동서도 딸이 많은 집안인데 고향에서 학교를 못 다니고 언니들이 사는 곳으로 보내 언니들의 도움을 받아 상급학교를 다녀서 희안했어요.
    저희 부모님은 자신들은 굶어도 자식들이 학교에 가야 한다는 주위라서 어떻게라도 학교는 보내주셨거든요.
    케바케라 할수 있겠지만 내주위는 이렇네요.

  • 51. 전남 펑범한 집 딸내미.
    '16.4.1 7:36 AM (116.121.xxx.245)

    원글님이 광주유지나 국회의원 같은 부자짓 딸들을 알아서 그런거에요. 원래 부잣집일수록 자기 재산 나눠질까봐 장남한테 올인하고 딸은 혼수 예단 잘해서 부잣집에 시집 보내 시집 재산으로 잘먹고 잘 살길 바라는거죠.
    그냥 평범한 집들은 심한 가부장적 사고를 가지고 사는 집 아닌이상 다 비슷해요. 서울이나 광주나 부산이나...
    그리고... 광주전남이 교육에 올인하는 경향이 더 강해요. 그래서 아직 공교육이 다른 곳에 비해 탄탄하죠. 공부 말고는 달리 돈 벌 구석이 없거든요. 공장이 있나 조선소가 있길 하나....

  • 52. 아무래도
    '16.4.1 8:06 AM (220.77.xxx.204)

    전북은 충청도와 가깝기 때문에 사람들 말씨도 뭔가 충청도? 스러워요~
    좀 느릿느릿 말한다고 해야 하나? 그런게 있어요.
    제가 아는 분중에 전남출신,전북출신이 있는데 말빠르기가 다르거든요.'
    그사람 성격일 수도 잇지만...
    아뭏든 전 그렇게 느꼈어요.

  • 53.
    '16.4.1 8:37 AM (121.167.xxx.114)

    말이야 누가 듣느냐에 따라 상대적, 전라남도 사람이 들으면 서울말에 가깝게 들리고 서울 사람이 들으면 전라도말로 들리고요.
    암튼 저나 제 주변 남도 출신이 서울와서 한 30년 살면서 전주 사람 전북 사람 만나면 서로 동향이라고 좋아하고 잘 지냈어요. 같은 고향 아닌가요? 성격적으로 남도 쪽이 더 셀 수도 있지만 그건 각양각색. 평야지역에 풍토와 날씨가 비슷하고 가로막은 산맥이 없어서 비슷해요.

  • 54. 무지개
    '16.4.1 10:04 AM (49.174.xxx.211)

    갱상도 보다 나아요

  • 55. ..
    '16.4.1 11:05 A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전라도 출신인데 딸많은 집안이에요..딸 셋에 하나씩 있는 아들 물론 귀하겠지만 자라면서 딸들 차별안해요..특히 교육면에선요..

  • 56. .....
    '16.4.1 11:13 AM (210.97.xxx.15)

    친가가 3대째 서울이고 시댁은 부산이고 외가는 전북 이리(지금 익산) 10년 넘게 전남에서 근무했습니다.

    경남과 경북의 지방색 차이 강하고 정서도 다릅니다.
    부산출신 외국유학한 박사가 경북대 교수하는데 뒷담화로 배운 거 없는 바닷가놈 소리 들었습니다.본인들은 유교의 본산이라고.부산은 피난민들이 모여서 만든 서민적인 도시이죠.시댁이지만 저는 생활력 강하고 낙천적인 부산 분들 좋아해요.권위도 없고.

    충북은 지도를 보십시오. 충남 충북이 아니라 동서로 나뉘어있지요. 인위적으로 나눠서 충북의 상당부분은 강원 내륙과 같은 생활권입니다.

    전라도도 전주와 나주를 중심지로 삼던 별개의 생활권이었구요. 호남선 전라선 철도가 놓이기전에는 서로 생활과 문화가 얽혀 교류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전남이 여성의 결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글쎄요. 지주제의 속성이 강하고 산업화가 덜 되어서 예전부자가 그냥 지역유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고.교육받은 여성의 직장이 교사외에는 드물고, 그래서 정말 딸의 직업교육에 투자할 메리트가 신부교육보다 적었던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아주 똑똑해서 서울로 내보낼 정도가 아니면요.

    그런데 저는 이런 정서를 대구에서도 느꼈어요. 친정이 이리출신인데 어머니만 피난시절에 어쩌다보니 대구에서 학교를 나오셨거든요. 어머니의 동창분들이 경북여고인데 좀 나이든 세대는 장군부인 젊은 세대는 의사부인을 높이 보고 주말부부하면서 계속 일하는 저를 불쌍하게 보셔요.

  • 57. 전주시댁.
    '16.4.1 11:13 AM (222.109.xxx.181)

    전 서울토박이고, 남편이 전주출신인데요. 남편은 서울 올라온지 오래라, 다들 서울 사람인 줄 알더군요.
    시댁에 내려가면, 억양이 세지는 않지만 그래도 억양이나 단어가 다르긴 해요.
    특히 어머님 아버님이 하시는 말씀 중에 모르는 단어가 넘 많아요.
    신혼 때는 한 70%만 알아듣고, 지레짐작으로 대답도 많이 했어요.
    근데,, 어머님도 제가 하는 말 잘 못 알아듣겠다고 하셨다고.. 그러자 남편이,, 얘도 어머님 말씀 사투리라 잘 못 알아듣는다고 하자,, 어머님이 난 사투리 안 쓴다고 역정내셨다고 하더군요..
    제가 서울에만 살아서, 사투리를 잘 못 알아듣기는 하는데,, 전주도 단어들이 생소한 사투리가 많아요.

  • 58. ..
    '16.4.1 11:33 AM (211.253.xxx.18) - 삭제된댓글

    전남인데 오빠들과 전혀 차별 없이 자랐어요.
    인격적인 대우 받으며...
    엄마도 차별 받는 것 못 봤어요.

  • 59.
    '16.4.1 2:06 PM (103.10.xxx.130)

    서울 사람이 보면 대구나 부산이나 전주나 광주죠.

  • 60. 아이둘
    '16.4.1 2:36 PM (39.118.xxx.179)

    전주 출신인데
    전남 처럼 심하진 않지만 사투리 쓰고요.
    좀 말투가 느리고 특히 충남처럼 뒤를 길게 빼죠.
    누가 그러는데~ 나는~ 좀 그렇더라~
    요새는 그렇게 말하는 서울 사람도 많아서 표준어에 가깝다고 하는 것 같은데 좀 거슬리기도 해요.
    그리고 성향도 많이 세지 않아요
    전남은 대화인데도 싸우는 것 처럼 들리는 경우가 있어요.
    근데 경상도도 대구는 좀더 비음이 많이 섞어서 유하지 않나요? 부산이 더 발음도 센 발음이 많구요

  • 61. 지나다
    '16.4.3 9:57 AM (121.88.xxx.87)

    제가 직장땜에 서울온지 20년이 넘었는데요. 다들 서울 사람인줄 알더군요. 딸많은 집에 장녀인데 교육차별없이 자랐구요. 근데 사투리는 다들 안쓰는데 셋째만 좀 억양이 달라요. 부모님 포함 그런 억양이 없는데 걔는 대체 어디서 배웠는지~ㅋ 제 기억으론 중학교때부터 그런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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