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들깨가루는 어떻게 만드는 건가요?

미즈박 조회수 : 3,476
작성일 : 2016-03-31 21:35:40
생들깨가루가 필요해서 시골에서 들깨 한말을 사서 물에 씻어 말렸습니다.
방앗간에 물어보니 거피를 하려면 불에 살짝 볶아서 빻는다고 합니다. 안그러면 껍질을 벗길수가 없다네요.
자기네는 생들깨가루 내는 기계가 없다고...
생들기름은 압착해서 내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생들깨가루는 어떻게 만드나요?
열을 가하지않고 거피하는 방법이 있나요?
아님 껍질채 가는 건가요?ㄴ
IP : 125.186.xxx.1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31 9:47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생 들깨는 수분기가 남아있어 거피 내기가 힘듭니다
    아무리 바짝 말린다고 해도 껍질속 까지 말리기 힘드니까요
    그래서 대부분 조금만 볶아서 거피를 냅니다

    껍질채 가는 방법은 들깨만 갈면 속에 기름진 알맹이 때문에
    떡이되어 잘 갈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들깨를 껍질채 갈려면 마른 쌀가루나 찹쌀가루를 섞어서 갑니다(보관하기 쉬움)

    또 다른 방법은 쌀이나 찹쌀을 물에 불려서 들깨랑 쌀가는 기계에 가는 방법이 있어요
    이건 필히 냉동보관 해야 하구요

    제가 들깨 먹는 방법은 씻어서 3-4일 말린후 믹서기에 껍질채 갑니다
    그런데 잘 안갈리기 때문에 1차적으로 간후
    마늘찟는 절구통에 조금씩 넣고 문질러서 깨소금 정도 되게 간후
    하루에 두스푼 먹습니다
    들깨는 껍질채 먹으면 좋다고 하고 열을 가하면 영양손실이 크다고 해서
    이렇게 먹는데 먹을만 합니다

  • 2.
    '16.3.31 10:19 PM (115.23.xxx.163)

    잘 말렸나요.
    손으로 비비면 껍질벗겨지고
    알맹이만 나올때까지 말리세요
    그 방앗간은 껍질만 벗기는 기계가
    없나보네요.
    다른 곳으로 가보세요
    껍질 벗겨서 가루내줍니다.

  • 3. 유후
    '16.4.1 12:15 AM (183.103.xxx.44)

    거피들깨 파는데 다른 방앗간으로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694 무단지각이요 2 고딩 2016/07/16 978
576693 예중준비 4 예중 2016/07/16 1,768
576692 슬립온 괜찬은 브랜드 알려주세요. 8 ㅇㅇ 2016/07/16 2,979
576691 예중 일반중 교과과정 차이 2 como 2016/07/16 935
576690 미래의 직업이 궁금하시다면 1 미래는? 2016/07/16 1,098
576689 경제에 대한, 교양수준의 괜찮은 책 추천해주세요 ~ 1 crisp 2016/07/16 648
576688 체크카드 긁자마자 바로 취소했는데 바로입금 안돼나요? 12 환불 2016/07/16 3,238
576687 결혼 안한 형제는 15 비용을 2016/07/16 5,511
576686 엄마는 고슴도치 프로에서 최철호씨 딸 인형 어디것일까요 3 김미연 2016/07/16 1,492
576685 단체에서 공연하는 분이 있어서 표를 파는데 1 연극 2016/07/16 492
576684 한반도를 사드 블랙홀로 만든 미국..이질문에 답하라 1 사드블랙홀 2016/07/16 528
576683 과외선생님 구할 때요 3 고등 2016/07/16 1,128
576682 박보검 뭔가요 30 ㅎㅎㅎ 2016/07/16 24,696
576681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이렇게 뜰줄 몰랐어요 10 스브리예 2016/07/16 2,340
576680 엘지 통돌이 쓰시는 분들, 세탁기 내부통 교체 받으세요 4 정보 2016/07/16 3,253
576679 그거 알죠? 여자는명품물건으로 수준 나뉘는게 아닌거 23 .. 2016/07/16 7,848
576678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그러는데, 조언부탁드려요. 5 .. 2016/07/16 758
576677 전도연 관리 참 잘된 배우같아요.. 22 음. 2016/07/16 8,611
576676 무능도 선천적인걸까요 1 ㅇㅇ 2016/07/16 1,145
576675 권력앞에 처신이란?---프로스펙스의 비극 5 2016/07/16 3,131
576674 국내 여름휴가 시원한곳 추천해 주세요~ 1 zzz 2016/07/16 1,248
576673 왕좌의게임 소설 원서로 읽어보신분 6 소설 2016/07/16 2,211
576672 집놓으시는 분들 전세가 슬슬 안나가시 시작했나요? 13 진짜 2016/07/16 6,524
576671 대기업 다니는 남편 둔 친구의 말(원글펑) 18 .. 2016/07/16 20,118
576670 두부 사면서 나의 모순을 참 많이 느끼네요. 9 지엠오피하기.. 2016/07/16 3,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