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아이 집에오면 어떻게 놀아주세요??

날자뾰로롱 조회수 : 1,731
작성일 : 2016-03-31 21:10:40

제가 끼고 있다가
올해부터 어린이집 보내고 있어요

아침에 7시 정도 일어나니까
보통 8시 정도에 잠이들어요

어린이집에서 오면 3시 30분정도 되거든요

배고프다고해서 간식 먹이고..
이런저런 이야기나누고 하면
4시 30분정도되고..

그럼 그때 저에게 만화를 보고싶다고 이야기하죠

꼬마의사 맥스터핀즈??
뭐 이런거 보여줘요

그럼 6시 30분정도까지 거실에서
만화보다가(넘 많이보는건가요??ㅠㅠ)

밥먹고

씻고..이야기좀 나누고 자죠..

하..그런데 제가 넘 방치하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사실 8시에 잠이드니까
그전에 7부터 제가 신랑 저녁준비하고 뭐 그러면

같이 차분히 책을 읽어주기가 쉽지는 않아요

아직 한글 모르고
어린이집 외에 학원다니는것 없어요

오늘 문득 잠든애를 보면서..
이래도 되나..

내가 좀 시간을 짜서 아이에게
규칙적으로 책을 읽어주거나
해야하는것 아닌가..

참고로 아이와 관계 좋고
퍼즐..같은 그림 찾기..이런거 종종 합니다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245.xxx.1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것저것
    '16.3.31 9:29 PM (121.143.xxx.148)

    다섯살때 스티커 붙이기 사다가 조금씩 했구요 어떤날은 전지 깔고 맘대로 그리기하고 밀가루 반죽이라던지 엄마표 미술책 사다가
    따라했어요
    날씨 좋을땐 버스타고 시립도서관 가고 시장이랑 마트로
    같이 장보러 가고 그래도! 시간이 너무 남아서 ㅎㅎ 티비도 꽤 봤죠
    호비 디비디랑 디즈니주니어 채널 영어 디비디 봤어요
    손목 힘 기르는게 좋을거 같아서 그리기나 선긋기
    가위질 많이 했네요
    시중에 나와있는 만들기랑 오리기 책도 꽤 활용했답니다
    트램폴린도 사줘서 거기서 먹고자고 소꿉놀이도 하고 뽕 뽑았죠

  • 2.
    '16.3.31 9:32 PM (121.143.xxx.148)

    그리고 아픈날 빼고는 자기전 동화책 꼭 읽었어요
    이게 쌓이니까 어마어마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292 반모임 후 많이 미안하네요 42 실감나네요 2016/03/31 15,388
543291 쭈꾸미 데친물 버리기 아까운데.. 5 ^^ 2016/03/31 2,398
543290 낮엔 덥더라구요 1 벌써 2016/03/31 728
543289 송혜교 역이 누구였으면 더 좋았을까요? 67 dd 2016/03/31 13,499
543288 수분크림 전에 에센스나 세럼 어떤 거 쓰세요? 4 보습 2016/03/31 4,520
543287 인터넷에서 화장품 사세요?? 5 ?? 2016/03/31 1,544
543286 사춘기 아들 미안합니다 7 엄마 2016/03/31 2,152
543285 방 닦은 걸레나 아너스 물걸레 세탁기 돌려도 될까요? 6 ... 2016/03/31 2,696
543284 나 학창시절부터 울 아이 고등인 지금까지 울나라교육에서 절대로 .. 6 고1맘 2016/03/31 1,612
543283 원장이 전체 혈액검사(15만원)을 권하는데...해야할까요? 6 갑상선 환자.. 2016/03/31 3,145
543282 아까 태후에서 작전 중에 송중기 등에 총 맞지 않았나요? 5 // 2016/03/31 3,436
543281 화장품 다이어트 2 gytjs 2016/03/31 1,314
543280 간절기 옷 애니송 2016/03/31 580
543279 '태후' 점점 오글오글.. 15 .. 2016/03/31 4,312
543278 장국영 기일 맞아 무삭제 재개봉 되는 성월동화 2 ㅇㅇ 2016/03/31 1,969
543277 (6학년) 사다리꼴 높이 좀 구해주세요~ 3 .. 2016/03/31 1,234
543276 신경민 의원실 트위터 9 와아 2016/03/31 1,434
543275 나 원 참...강아지에게 여성스러움을 배우다니.... 16 ?? 2016/03/31 4,470
543274 나이들면 뜨끈뜨끈한 음식이 좋아지나요? 2 2016/03/31 1,054
543273 태양의 후예 오글거려 못보겠어요 ㅋㅋ 7 .. 2016/03/31 3,215
543272 근데 문이과 통합하잖아요. 초등 저학년이면 모르는거죠? 2 ㅇㅇ 2016/03/31 1,347
543271 탤런트 박정숙씨 남편 선거운동에 당의입고 나섰네요 20 에구 2016/03/31 19,218
543270 이유식 관련 소소한 질문드려요... 4 초보엄마 2016/03/31 662
543269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했던 한 정치학자의 고언 4 샬랄라 2016/03/31 1,063
543268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5 주황 2016/03/31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