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 하시는 분들 저좀 도와주세요

돌고래처럼 조회수 : 2,262
작성일 : 2016-03-31 20:45:46
킥판 잡고 발차기 하는 단계인데요. 음 하는 순간에는 뜨는데 파하고 고개드는 순간 몸이 가라앉아요. 벌써 일주일 째인데 이게 해결이 안 돼니 도무지 진도가 안 나가요. 여기 82 검색하니까 어떤 분이 고개를 쳐들어서 그런 거다, 고개를 옆으로 돌리는 정도가 되어야 안 가라 앉는다고 하시던데요. 그게 맞는 건가요? 그리고 호흡법은 어떤 분이 음파가 아니라 흠합으로 해야 숨을 들이킬 수 있다고 하시는데 그게 맞나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223.33.xxx.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이들어가서
    '16.3.31 8:47 PM (121.157.xxx.217)

    몸에 힘을 빼는 요령이 아직 안생겨서 가라앉는것 같네요
    어느순간 됩니다ㆍ

  • 2. ㅋㅋㅋ
    '16.3.31 8:48 PM (175.126.xxx.29)

    죽을맛이겠네요.....

    저도 이유는 모르지만 제경운
    처음에 아무리 발을 차도,,,앞으로 나가지가 않더라구요...도대체왜?


    그냥 단순무식하게
    매일 빠지지않고 1년 한 사람을 아는데(이 아저씨 정말 저보다 더 수영못했음)
    매일하니....진짜 잘하던데요.

  • 3. 수영
    '16.3.31 8:52 PM (121.139.xxx.146)

    힘을 빼세요
    킥판을 잡을때 이게 아니면 물에 빠져
    죽을것 같이 꼬옥 잡지마시고
    그냥 손만 갖다대는 정도로..
    그리고 양옆으로 몸을 흔드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허벅지,무릅,종아리,발..이 채찍처럼
    내려친다고 생각하세요

  • 4. ..
    '16.3.31 8:5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고개 옆으로 안 돌려도 몸은 둥둥 떠요.
    아직 감각이 없어서 그런 거니 될 때까지 해야죠.
    개헤엄은 고개 바짝 쳐들고 있어도 몸이 개구리처럼 떠있음.

  • 5. ...
    '16.3.31 9:04 PM (1.236.xxx.112) - 삭제된댓글

    수영이 어려운 운동이에요.
    마음 편하게 가지시고 느긋하게 하세요. 아무도 욕하는 사람 없어요.

    음(물속에서 숨을 뱉을때)
    파(오랫동안 하고 있으면 가라 앉아요)

    음... 할때 숨을 최대한 내 뱉어야, 파... 할때 최대한 들이 마실수 있거든요.
    (제일 중요한 부분... 나중에 장거리 하려면 필수 조건)

    근데 사람이 하다보면 무의식적으로 숨을 참고, 그래서 고개를 팍-하고 쳐들거든요
    그러니깐 숨쉬때 고개를 살짝 들어올려서 쉬어야 해요. 경우에 따라서 숨쉬때는 발차기도
    살살하셔야 몸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물속에서 숨을 가능한 다 내보내고, 살짝 고개만 들고 숨을 쉬는 방법을 터득하시길 바래요

  • 6. ...
    '16.3.31 9:07 PM (1.236.xxx.112)

    수영이 어려운 운동이에요.
    마음 편하게 가지시고 느긋하게 하세요. 아무도 욕하는 사람 없어요.

    음(물속에서 숨을 뱉을때)
    파(오랫동안 하고 있으면 가라 앉아요)

    음... 할때 숨을 최대한 내 뱉어야, 파... 할때 최대한 들이 마실수 있거든요.
    (제일 중요한 부분... 나중에 장거리 하려면 필수 조건)

    근데 사람이 하다보면 무의식적으로 숨을 참고, 그래서 고개를 팍-하고 쳐들거든요
    그러니깐 숨쉴 때 고개를 살짝 들어올려서 쉬어야 해요. 경우에 따라서 숨쉴 때는 발차기도
    살살하셔야 몸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물속에서 숨을 가능한 다 내보내고, 살짝 고개만(까딱까딱) 들고 숨을 쉬는 방법을 터득하시길 바래요

  • 7. ...
    '16.3.31 9:09 PM (112.154.xxx.16)

    숨쉬기에 집중되면 몸에 힘이 들어가고 발차기도 제대로 안되고 여러가지가 합쳐지면서 숨쉬기할때 몸이 가라앉는 느낌 저도 알거같아요 파~ 하고 숨쉴 때 숨쉬기보다 킥에 신경써야하더라고요 저도 초급 때 옆으로 숨쉬기가 제대로 안되서 어떻게 하나 상급 코스 계신 분들 하시는거 유심히 보고 따라하려 노력했어요

  • 8. 일단
    '16.3.31 10:19 PM (125.184.xxx.236)

    배에 힘을 주니 가라앉는 거예요. 배에 힘을 빼면 몸이 뜹니다. 물에서 열시간이고 둥둥 떠있을수 있어요. 그리고 물에서 숨쉬는건요.. 수영하면서 하면 잘 안되니 처음엔 물에 서서 고기만 넣었다 뺐다 반복 연습하시면서 그게 익숙해지면 더 숙여서 수영자세로 다시 해보는겁니다. 그리고 킥판 잡고 왔다갔다.. 그와중에도 호흡 연습 계속 하면서요.. 그게 익숙해지면 키판 없이도 가능해요. 음..파..보단 물속엔 코로 내쉬고(공기방울이 계속 나와야해요) 물밖에선 입을 벌려서 들이마셔야합니다. 첨이 어렵지 익숙해지면 그냥 숨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됩니다. 한달 하면 완전 적응되어 있을거예요.

  • 9. 일단
    '16.3.31 10:20 PM (125.184.xxx.236)

    고기 x 고개o

  • 10. 수영
    '16.3.31 10:42 PM (116.36.xxx.161)

    힘빼는데 몇개월 걸려요. 저도 초짜인데 한고개 넘으면 또 한고개... 어려워요. 그래도 재미있구요.
    꾸준히 하면 된다네요.

  • 11. ㅇㅇ
    '16.3.31 11:19 PM (14.75.xxx.141) - 삭제된댓글

    음하고 코로 숨을 내 쉴때 배꼽을쳐다본다 라는느낌으로 하시고 파하고 숨삼킬때는 얼굴을 내오른쪽 어깨를 쳐다본다고생각하세요
    키판도 손을 다잡지말고 손을 키판 위에 살착 걸친다라고 잡으면 힘이 덜 들어가요

  • 12. 00
    '16.4.1 12:41 AM (175.207.xxx.96)

    고개들면 몸이 어느쯤 가라앉는건 당연한데 힘을 빼야해요. 근데 그건 그냥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ㅋㅋ 머리로 안다고 되는게 아니니 열심히 다니세요

  • 13. 고개를 천천히 드세요.
    '16.4.1 4:16 PM (175.115.xxx.31)

    '파'하시 위해 고개를 들 때 갑자기 들지 마시고 천천히 들도록 해보세요. 물론 힘빼시구요. 발차기할 때 발등으로 눌러차는데 허벅지로부터 시작하는 킥을 차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500 어린이 과학잡지 추천좀해주세요! 4 부탁 2016/04/01 2,506
543499 운전면허 사진 집에서 찍으면 2 갱신 2016/04/01 1,426
543498 이해찬 의원님 응원하시는 분들 주말엔 세종으로 고고씽 3 화이팅 2016/04/01 522
543497 공인인증서 안 없애나요? 3 민폐 2016/04/01 1,435
543496 후보단일화,야권연대에 대한 국민의당 지지자들의 생각 18 .... 2016/04/01 678
543495 자라옷 브랜드 어느나라꺼에요?? 16 득템 2016/04/01 20,710
543494 별그대 보신분들~ 16 별그대 2016/04/01 2,433
543493 소액재판 걸면 얼마만에 해결보나요? 비용은요 절차도.. 8 ^^* 2016/04/01 1,550
543492 가품.. 4 가품 2016/04/01 1,001
543491 만혼...결혼 정보회사가 답일까요? 16 choco 2016/04/01 6,278
543490 수학여행사고 시 문의 2 ㅜㅜ 2016/04/01 874
543489 양인살, 반안살도 좋지 않은건가요? 2 ........ 2016/04/01 2,492
543488 중고딩애들.. 돈많이 들어가나요? 8 궁금 2016/04/01 2,106
543487 증권계 '쓴소리' 주진형..연일 강봉균 저격 1 기막혀 2016/04/01 696
543486 보험사가 지금급을 지불할때 고객에게 계좌를 확인하지 않고 줘도 .. 5 돈 떼어먹을.. 2016/04/01 935
543485 선캡 - 천으로 된, 필름으로 된, 라피아로 된 것 중에 가장 .. 자외선 2016/04/01 462
543484 지갑을 잃어버려 완전 앞이 깜깜했는데 바로 찾아서 안도하는꿈. .. 1 해몽 2016/04/01 1,561
543483 시중에 파는 훈제오리는 결국 그냥 햄인거죠?? 4 ,, 2016/04/01 3,383
543482 친구와 지방흡입 상담을 갔었는데요.ㅋㅋㅋㅋㅋㅋ 21 히.. 2016/04/01 21,123
543481 마호가니 가구 있으신 분 계신가요 1 후레지아 2016/04/01 1,436
543480 선그라스는 어떤걸 사야 하나요? 3 눈부셔 2016/04/01 1,831
543479 나이들면 다릿살이 빠진다더니 52 도그사운드 2016/04/01 14,480
543478 다들 청소 매일 하시나요? 12 ... 2016/04/01 4,771
543477 82에 진짜 이상한사람들 많네요 6 ewrw 2016/04/01 1,972
543476 롯데시네마. . 1 호수맘 2016/04/01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