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밑에 혹..대학병원으로 가야하나요?

아아아아 조회수 : 6,411
작성일 : 2016-03-31 18:02:43
남편이 피곤하면 귀 바로 아랫부분이 불룩 하게 커져서..
진통소염제 먹음 나아지고 했다가..
너무 자주 재발하길래
이비인후과가서..초음파로 봤는데..
모양이 좋지 않다 조직검사 2번이나 했는데...
근데..너무 깊고 세로로 길쭉한 모양이라.
조직 채취가 잘 안되서 그런지 결과가 안 나왔어요.
이런 경우 대학병원 이비인후과로 바로 가야하나요?
아님..다른 큰 이비인후과가서 조직검사 받는 게 나을까요?
동네 다른 이비인후과 쌤은 그냥 시티를 찍어보는 게 더 빠를꺼라고 하시는데..시티면 어떤 건지 확실히 보이는 건가요?
대전이나 청주쪽 큰 이비인후과 아시는 데 있음..
알려주세요~
제 생각엔 대학병원가도 조직검사는 인턴? 이나..그런 의사들이 하는건데..그것보단 개원한 전문의가 조직채취를 더 잘할것도 같고..
아님 근처 영상의학과 가서 시티라도 먼저 찍을까 해서요.
IP : 182.231.xxx.15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31 6:07 PM (61.102.xxx.238)

    대학병원 조직검사는 전문의가 하지 무슨인턴이해요
    조직검사후 검사만 전문으로하는과가 있어요
    그결과보고 의사가 이야기해주는거예요

  • 2. 대학병원 가세요
    '16.3.31 6:08 PM (121.148.xxx.97)

    우리 남편이 귀밑에 ,여튼 볼록하게
    나와 있어 대학병원 가서 검사했더니 침샘에 섬유선종(양성)
    이라 해서 2개월후에 제거수술 받고 나서 한 조직검사는
    암이라고 나왔어요.

  • 3. 이어서
    '16.3.31 6:09 PM (61.102.xxx.238)

    대학병원으로 가보세요
    시티를찍던 조직검사를하던 대학병원가서 한번에 하세요

  • 4. 아아아아
    '16.3.31 6:16 PM (182.231.xxx.159)

    저 예전에 갑상선 세침검사받을땐..보니 전문의 쌤이 아니라..레지던트? 암튼..상당히 어려보이는 학생같은 의사가 들어와서 하길래 대학병원은 다 그런 줄 알았어요..
    저기..대학병원 가세요..님..그럼 수술 후 암이면..항암이나 그런것도 다 하는 거죠? 저희 아직 30대중반이라..ㅠ 걱정이..ㅠ...대전권에는..어디 대학병원이? 좋은가요? 을지대? 충북대?..몰라서요.ㅠ

  • 5. 대학병원 가세요
    '16.3.31 6:19 PM (121.148.xxx.97)

    수술후 방사선 38회 조사했어요
    지역은 다른데 충대병원 가세요
    전 가까운 대학병원 가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방사선 치료 받으러 오고 가는일도 장난 아니거든요

  • 6. 아아아아
    '16.3.31 6:23 PM (182.231.xxx.159)

    네..설명 감사드려요~

  • 7. ^^
    '16.3.31 6:24 PM (119.71.xxx.25)

    대전 충남대학병원..말씀이시죠?
    혹 수술이 필요할지 모르시니 대학병원이 낫지않을까요?
    전 갑상선암 으로 충대.. 내분비내과 진료 수술은 이비인후과서 했어요..

  • 8. 헐...
    '16.3.31 6:39 PM (1.235.xxx.52)

    저두 피곤하면 습관적으로 귀밑 임파선인지 이하선인지 잘 붓는데요
    제가 이렇게 얘기하는건 의사들도 잘 모르더라구요
    강남 하나이비인후과 갔었는데 걍 며칠 푹 쉬라고
    다른 병원에서도 바이러스성일수도 있고 세균성일수도 있다고

    요새 새벽에 뭔가 귀밑 쪽이 뻐근하고 부을거 같으면 바로 홍삼 챙겨먹고 피곤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는데
    이게 암일수도 있다는건가요?@@

  • 9. 아아아아
    '16.3.31 6:44 PM (182.231.xxx.159)

    네..헐...님. 남편도 피곤하거나 그럼 어김없이 그 부위가 부었어요..저희도 잘 몰라서 볼거리인가? 그러고 동네병원에선 그냥 피곤해서 그렇다 그러고 약도 이틀정도 먹음 괜찮았는데..큰 이비인후과에서 초음파한번 해보자했다가 발견했어요. 모양이 별로 안좋다고..ㅠ 지금은 안 부은지 6개월정도 넘었는데...그래도 병원가볼려구요..

  • 10. 대학병원
    '16.3.31 6:53 PM (122.36.xxx.25) - 삭제된댓글

    당연 대학병원 가세요
    그 부위가 엄청 중요한 부위에요
    친척언니가 의사인데 피곤하면 거기 자주 염증 생기는데
    약먹어가며 냅뒀다가 어느날 너무 커져서 수술했거든요
    근데 언니가 근무하는 대학병원에서 수술안받고
    빅4병원가서 수술받더군요. 그 자리가 귀옆 동맥?이랑 신경 지나가는자리라 막 건들면 안된다고 병원 옮기더군요.
    그리고 전신마취해야하고 위치도 안좋아서 걱정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수술하고 좋아졌어요

  • 11. ^^
    '16.3.31 6:55 PM (119.71.xxx.25)

    목 수술은 숨을 못쉬기에 전신마취로 알고있어요..
    미리 겁 먹지 마시고 검사 하세요
    스트레스가 더 안좋아요...

  • 12. 자가면역질환
    '16.3.31 7:04 PM (211.108.xxx.10)

    류마티스 내과가서 침샘 검사 해 보세요.
    칭이 잘 나오지 않으면 쇼그렌증후군일 가능성이 커요.
    저도 10년 이상 고생하다가 진단받고 약 먹고 있어요.
    이비인후과 잘 몰라요.

  • 13. 우리작은아빠
    '16.3.31 7:12 PM (211.36.xxx.111)

    같은증상이었는데
    임파선암이었어요.
    혹시 모르니 대학병원 가보시는게 안심 되지 않을까요

  • 14. 노노
    '16.3.31 7:18 PM (68.172.xxx.31)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 땐 무조건 대학병원급으로 그냥 가세요. 거기서 판단해서 배정해주거든요.
    우리 엄마가 여의도 성모병원에 바로 가셔서
    림프암이라 빨리 진단받고 이 병원 최고 전문의 배정받아서 바로 치료 받으셨는죠
    진단은 의사가 하는 게 더 정확하죠. .

  • 15. ...
    '16.3.31 7:20 PM (125.146.xxx.201) - 삭제된댓글

    그 부근에는 마세터머슬과 이하선과 림프선이 있는데 맣씀으로는 이하선 종양ㄹ 우선 감별해봐야겠고 CT 찍고 조직검사하면 진단이 나올 겁니다. 서울대 치과병원 구강외과 이종호 교수님이 타액선 종양의 수술 케이스가 매우 많고 방사선과 병리도 믿을 만합니다. 페이셜 너브 보존해서 수술 잘 하시니 가보세요. 저는 병리의사이고 제가 환자라면 설사 외국에 있어도 이교수님께 갈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569 사춘기 남아(중고딩엄마들 보세요) 7 자녀 이해 .. 2016/06/30 3,161
571568 수학과 아이큐의 관계 6 궁금 2016/06/30 3,588
571567 못된 엄마 아래에 이어 조언을 구합니다. 8 못된엄마 2016/06/30 1,972
571566 롯데월드타워 태극기와 광화문 광장 세월호 천막, 그리고 브렉시트.. 10 길벗1 2016/06/30 1,056
571565 속눈썹파마 미용실에서 하나요? 3 ㅇㅇㅇ 2016/06/30 1,266
571564 성실하고 욕심 많은 사람 2 2016/06/30 1,789
571563 다이어트할 때 짜게 먹으면 안 되는 이유가 뭔가요? 13 몸매짱 2016/06/30 4,369
571562 신사용 여름양말인데 스타킹같아요... 7 양말 2016/06/30 1,306
571561 아무것도 잘하는게 없는 여자.. 12 한숨 2016/06/30 6,900
571560 스트레스받으면 달콤한게끌리는데. 과일은 왜 안끌리죠 4 ㅂㅂㅂ 2016/06/30 1,054
571559 영화 산이울다 보신 분 2 궁금해서 2016/06/30 883
571558 애정결핍인 것 같아요... 2 .. 2016/06/30 1,394
571557 3억 미만으로 서울에 집 살수 있는곳은 어디일까요? 30 고민 2016/06/30 8,591
571556 우체국에서 흐르는 오줌 24 우울 2016/06/30 8,137
571555 러 레그눔, 한국의 원전비리 및 원자력비중 증대 지적 light7.. 2016/06/30 495
571554 저도 욕먹을 각오로 글 올립니다. 20 동굴에너지 2016/06/30 7,972
571553 고등1학년 아들얘기 (19금) 80 ㅇㅇ 2016/06/30 30,791
571552 오픈 마켓에서 열무김치 2kg 7,900원 무료배송 7 아ㅡㅡㅡ 2016/06/30 1,404
571551 씨엔블루 미공개정보 주식거래 정용화, 이종현이었네요 9 .. 2016/06/30 5,728
571550 못난 엄마로 아들에 대한 조언을 기다립니다. 32 못난 엄마 2016/06/30 6,508
571549 장마기간에 저혈압인분들 괜찮은가요?? 3 질문 2016/06/30 1,981
571548 만든반찬 ,어디에다 놓고 드세요? 17 ^^ 2016/06/30 3,720
571547 자꾸 남에 물건에 손대는 아이들이요,,, 4 .. 2016/06/30 1,374
571546 혼자사는데 감자요... 삶아먹기만할껀데 며칠정도가나요? 8 ... 2016/06/30 1,452
571545 화장솜 가격대비 좋은것 추천해주세요 2 ^^* 2016/06/30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