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가디언이 미국 AP통신이 독일 나치에 협력했었다고 폭로했다. 가디언은 AP가 히틀러 독재 정권에 협력하는 대가로 독점적인 보도권을 받아 이익을 챙기는데만 주력했다고 주장했다. AP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다국적 비영리 통신사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유서깊은 최대의 연합통신이다.
가디언은 30일(현지시간) AP가 1930년대에 공식적으로 히틀러 정권과 결탁했었다고 보도했다. AP는 독일 선전 장관으로부터 선택됐고 미국 신문에 기사를 공급하면서 나치와 협력했었다는 주장이다.
가디언은 30일(현지시간) AP가 1930년대에 공식적으로 히틀러 정권과 결탁했었다고 보도했다. AP는 독일 선전 장관으로부터 선택됐고 미국 신문에 기사를 공급하면서 나치와 협력했었다는 주장이다.
가디언에 따르면 1930년대 AP의 사진기자 중 한 명인 프란츠 로스는 나치 친위대 멤버이며 독일 선전 부서 소속이었고, 히틀러가 그의 사진을 직접 골랐다. AP는 쉐른버그가 결과를 발표하자 로스의 사진들을 웹사이트에서 지웠으나 소프트웨어의 문제로 인해 몇가지 사진이 드러났다.
영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