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 때 기억

왜그랬을까? 조회수 : 575
작성일 : 2016-03-31 16:30:17
아주 오래전에..제가 좀 어렸을 때 같은데요,
왜 어떤 말이나 상황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절대로 안 잊혀지는
그런 것이 있지 않나요?.
어릴적 티비를 너무 사랑했던 저는 그날 젊은 장미희와 모 박사님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나봐요.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데 무슨 상황에서인지 장미희가
"~~~애로사항이 많으셨겠네요"라는 말을 했었어요.
그러자 그 모 박사님이 장미희에게 그런 말은 젊은 아가씨가 쓰기엔
적절하지 않다라는 말을 했답니다.
전 애로사항이란 말의 의미를 제가 잘못알고 있나 싶어 당황스러웠고
도데체 무슨 말이길래 젊은 여자가 쓰기에 안좋은 말인가 궁금했어요.
어느정도 커서야 그 박사님이 참 실없는 소리를 했구나 싶었구요.
그당시엔 인터넷도 없고해서 조용히 넘어갔지만 요즘 같아서는 좀 
시끄러워지지 않았을까 싶은 맘이 드네요.
그리고 그때 당황스러워하던 장미희씨 모습도 떠오르구요
그 박사님 궁금해서 찾아보니 벌써 돌아가셨네요,
IP : 210.103.xxx.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31 4:31 PM (175.121.xxx.16)

    농담 하셨나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108 트로트 키 낮은곡 있나요? 3 2016/04/01 1,844
543107 창원에서 무주가는길 1 대중교통 2016/04/01 947
543106 7살 조카 매달 20만원 투자해서 돈 모아주려고 하는데 뭐가 좋.. 25 괜찮나 2016/04/01 3,765
543105 송중기 그닥...... 1 2016/04/01 1,098
543104 건강검진에서 1 헨리코박터균.. 2016/04/01 597
543103 월 120정도로 딸하나키우고살수있을까요? 10 이혼 2016/04/01 2,242
543102 강의 들을때, 추임새를 심하게 넣는 여자...어쩌면 좋죠? 2 난처하네요 2016/04/01 1,149
543101 남편통장에서 1억을 제 통장으로 보냈을때, 세금 문제 없나요? 3 예금자보호 2016/04/01 4,371
543100 소음방지귀마개 도와주세요 1 기차소리 2016/04/01 737
543099 문재인님 오늘 서울 지원 지역 14 상세 시간도.. 2016/04/01 960
543098 푸시시한 머리에 코코넛 오일 왔따!네요ㅋ 3 반질 2016/04/01 4,275
543097 베이킹소다로도 안되는 냄비 검댕엔 폼클린싱크림~ 3 잉여잉여 2016/04/01 1,826
543096 "박근혜가 아베와 만나 또 무슨말을 할지 걱정".. 3 굴욕외교 2016/04/01 419
543095 이비인후과는 지금이 가장 붐빌때인가요? 1 너무 많아 2016/04/01 494
543094 내눈엔 유역비가 참 곱네요.. 11 난난 2016/04/01 2,418
543093 속궁합 안맞아 헤어지는 커플들 은근 있나봐요 11 .... 2016/04/01 11,270
543092 일베가 사랑하는 안철수 6 안철수 2016/04/01 584
543091 더컸유세단 일정입니다 5 오늘도 힘차.. 2016/04/01 731
543090 받아들이다 받아드리다 왜 구분못하나요? 12 aaaa 2016/04/01 5,710
543089 코스트코에서 파는 유기농 바나나요~ 8 궁금 2016/04/01 2,313
543088 팝송 좀 찾아주세요~~ 3 팝송 2016/04/01 824
543087 더민주의 새누리 개헌저지,야권분열 프레임은 개소리입니다. 3 ..... 2016/04/01 310
543086 새누리의 안철수사랑... 11 안철수 2016/04/01 634
543085 이재명 시장 총살협박글 노원경찰서 김영대 정보과장 5 서울노원 2016/04/01 1,888
543084 나이 오십에 다이아반지 고민 9 질문 2016/04/01 3,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