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트남 다낭 여행다녀오신분~~
그리고 자유여행 해보신 분 불편함 없으셨나요?
급하게 예약을 해야하는데 다낭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요ㅠ
항공권만 우선 구매할려니 걱정되서 여쭤봐요~~
자유여행 괜찮은 곳에 휴양하기 좋은곳 이라고 하면
예약후 계획세울 여정이구요.
다낭여행 해보신분 주언부탁드려요~~
참,호텔이나 리조트 추천도 해주시면 너무 감사해요~~~
1. ...
'16.3.31 3:33 PM (221.148.xxx.184)자유여행으로도 충분했어요. 작년 12월에 나녀왔는데 다낭시내에 이틀 호이안에서 이틀있었어요. 다낭보다는 호이안이 좋았구요~ 빈펄, 하야트 등 다낭시티에서 호이안 가는 도로에 리조트들이 늘어서 있었는데 전 시내 쪽이 더 접근성이 좋을 것 같아 시내에 있을땐 노보텔, 호이안에서는 빈홍에메랄드에 묵었어요. 둘 다 걸어서 돌아다닐 수 있어서 만족했구요. 다낭 보물창고? 네이버 카페에 연락해서 마지막날 바나나힐과 시내 관광 함께 하는 상품만 따로 계약하고 다른 건 다 택시나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였어요. 자유여행이라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2. 저도
'16.3.31 3:52 PM (175.214.xxx.73)호이안이 더 좋았어요.
저녁 잠깐 가선 못 느끼는 분위기가 있더라구요. 보통 저녁에만 가라고 하던데 전 하루 정도 머무는걸 추천해 보아요.
카오산로드 같은 분위기도 약간 있구요, 싼 물건들인데 계속 보니 정감있어보여 이거저거 사기도 했고,
커피도 아라비카종도 무척 싸게 팔아서 넉넉히 사 왔고
아침과 저녁 두번 길거리 식당들이 문을 열어요. 위생적이진 않지만 볶음밥, 반미, 베일웰 같은 곳의 베트남쌈 등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블로그 카페 검색하면 나오는 식당들보다 길거리 음식들이 더 맛있었어요 ㅋ
다낭은 지금 도시 전체가 공사중이라 해야 하나. 한참 발전중인 동네라 동네 자체는 그다지 매력이 없어요
굳이 힘들게 찾아간 한강의 용다리는 당황스러운 자태였고 ㅎ
대신 시내 노보텔 뒤편의 쌀국수 집은 정말 맛있긴 했네요.
빈펄은 다낭은 나트랑에 비해 낡았어요. 푸라마, 풀만, 하야트 정도에서 선택해 보세요.3. ==
'16.3.31 4:03 PM (183.101.xxx.121) - 삭제된댓글자유여행 별로 불편 없었어요. 저는 다낭에서만 3일 있었고, 호이안은 오후 한 나절 갔다오구요. 빈펄에 3일 묵었구요. 제일 좋은 호텔은 인터컨티넨탈이라고 하더라구요. 제일 비싸고, 시내에서도 좀 많이 떨어진 것 같더라구요.
빈펄에서 시내가는 건 다 택시로 다녔고, 호이안은 빈펄에서 유료셔틀 운행해서 그것 타고 갔다왔구요. 빈펄 굳이 선택한 건 풀보드가 되는 상품이 있어서요. 조카도 어리고, 부모님도 있으시고, 가족 전체가 가다보니 그 인원이 매번 식사하러 시내 나갔다오기도 그렇고. 호텔에서 9끼 다 제공해주는 게 편리하더라구요. 풀보드 비용이 엄청 추가되는 게 아니어서 한 끼정도 다른 데서 식사해도 되고요.4. ==
'16.3.31 4:08 PM (183.101.xxx.121)4월말에 가서 9월 날씨는 모르겠네요. 많이 덥지 않은지 확인해보세요. 4월말도 엄청 더웠거든요.
그리고 자유여행 별로 불편 없었어요. 저는 다낭에서만 3일 있었고, 호이안은 오후 한 나절 갔다오구요. 빈펄에 3일 묵었구요. 제일 좋은 호텔은 인터컨티넨탈이라고 하더라구요. 제일 비싸고, 시내에서도 좀 많이 떨어진 것 같더라구요.
빈펄에서 시내가는 건 다 택시로 다녔고, 호이안은 빈펄에서 유료셔틀 운행해서 그것 타고 갔다왔구요. 빈펄 굳이 선택한 건 풀보드가 되는 상품이 있어서요. 조카도 어리고, 부모님도 있으시고, 가족 전체가 가다보니 그 인원이 매번 식사하러 시내 나갔다오기도 그렇고. 호텔에서 9끼 다 제공해주는 게 편리하더라구요. 풀보드 비용이 엄청 추가되는 게 아니어서 한 끼정도 다른 데서 식사해도 되고요.5. 마리짱
'17.5.5 4:54 PM (116.46.xxx.161)다낭호이안 참고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