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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종신 참 좋아해요 최고 작사가

ㅗㅗ 조회수 : 2,907
작성일 : 2016-03-31 06:07:48
윤종신 결혼하기전 유쾌함이 좋았고
지금도 여전히 포텐 터지는 가사들.. 
노래 들으면 참 가사하나하나.. 
개그 mc 로 작사가로서의 그의 능력이 묻혀버리네요

단연 최고의 작사가..
윤종신 "이별택시" 듣다가 새삼 윤종신!



IP : 211.36.xxx.7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3.31 6:23 AM (49.142.xxx.181)

    윤종신 곡 참 잘만들죠. 가사도 예술이고..
    평소 말하는거 보면 저런 가사 쓰는게 이상할지경..
    삶에 대해 통찰력이 있는 가사에요.

  • 2. ......
    '16.3.31 6:30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이수영- 스치듯 안녕 을 좋아하는데
    알고보니 가사를 윤종신이 썼더군요.
    이별택시는 가사가 넘 궁상맞아서 못듣겠구요..ㅎㅎ

  • 3. ..
    '16.3.31 6:32 A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여자는 회처럼 싱싱해야 된다는 말밖에 생각 안나네요.
    윤종신 최고의 명언이죠.

  • 4. ㅗㅗ
    '16.3.31 6:58 AM (211.36.xxx.71)

    오르막길 윤종신 작사작곡 좋죠~~

  • 5. ......
    '16.3.31 6:58 AM (123.213.xxx.15) - 삭제된댓글

    김도향의 시간
    알고 보니 윤종신 작사 작곡이라 놀랬어요.
    어쩜 이런 감성을...

  • 6. ....
    '16.3.31 7:04 AM (123.213.xxx.15)

    김도향의 시간 (특히 swing ver)
    알고 보니 윤종신 작사 작곡이라 놀랬어요.
    어쩜 이런 감성을...

  • 7. 야옹
    '16.3.31 7:11 AM (218.153.xxx.18)

    눈물이 주룩주룩, 첫이별 그날밤, 기억의주인, 뒷모습, 1월부터 6월, 스치듯 안녕, 한번 더 이별, 내일할일... 마음을 후벼드는 윤종신의 이별가사들 저도 좋아해요.

  • 8. 야옹
    '16.3.31 7:12 AM (218.153.xxx.18)

    성시경이 부른 굿모닝도 추가요

  • 9. 한마디
    '16.3.31 7:28 AM (117.111.xxx.58)

    윤종신님 저도 너무 존경해마지않는....

  • 10. ...
    '16.3.31 7:48 AM (223.54.xxx.137)

    결국봄 들어보세요
    최고에요

  • 11. 몇년전에
    '16.3.31 8:26 AM (175.252.xxx.22)

    여자는 회라고 비유하며 신선할때 쳐야된다고 어디 라디오 나와서 말했대요. 여기 댓글서 본듯. 제가 방송을 직접 듣진 않아서 사실인지는 모르겠네요. 서정적인 노래 잘민드는 사람이 왜그런말을 했을까요..

  • 12.
    '16.3.31 8:42 AM (123.215.xxx.42)

    월간 윤종신 좋더라구요~~
    다작을 하면서도.... 좋은 작품과 새로운 시도가 많은 예술가~~

    위에 언급된 사건은..뭐 그 또한 그 사람의 일부일테고...
    예술가로서, 음악가로서의 그를 좋게 보는거지 그 사람 자체를 높이 평가 하기에는 연예인이라는 특성상 그 사람이 보여주는 것만 보는 상황에서 제대로 알수 없을것 같아서 ;;; 패쓰~~하게되네요..

  • 13. ^^
    '16.3.31 8:56 AM (210.90.xxx.171)

    성시경. 거리에서...
    최신작으로는 요즘 홈플러스 티비 광고송

  • 14. ....
    '16.3.31 10:18 AM (1.212.xxx.227)

    일명 생활밀착형 작사...
    가사 하나하나 들어보면 일상적인 말투인데 그걸 노래가사로 풀어내는 재주가 탁월한것 같아요.
    참 괜찮은 작사작곡가인데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음악적으로 너무 인정안해주고 무시하더라구요.

  • 15.
    '16.3.31 10:22 AM (116.124.xxx.148)

    어느 순간순간 딱 떠오르고 공감되는 그런 가사들을 잘쓰는것 같아요.
    환생이라는 노래도 그 느낌을 느껴본 사람이면 정말 딱 공감돼죠.
    감성적이면서도 너무 감성에 파묻히지 않고 현실에 발을 딛고 서있는 느낌이예요.
    똑똑한 사람이다 싶어요.

  • 16. 연예계
    '16.3.31 10:39 AM (223.62.xxx.156)

    윤종신과 일해본 사람들은 모두 칭찬일색이더라구요ㆍ모두에게 매너좋고 기본적 인성이 좋은분 같아요ㆍ

  • 17. 저도
    '16.3.31 10:41 A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윤종신 좋아했었는데 그놈의 여자는 회처럼 신선해야한다는 발언 이후로 티비만 봐도 싫으네요..

  • 18. 저는
    '16.3.31 10:51 AM (182.222.xxx.219)

    동네 한 바퀴... 이 노래만 들으면 진짜 예전 대학 때 감성이 확 살아납니다.ㅠㅠ
    또 즉흥여행이라는 신나는 노래도 좋아요. ㅎㅎ

  • 19. 좋은곡도 많지만
    '16.3.31 11:49 AM (118.219.xxx.189)

    싫어진 계기.

    성시경 거리에서. 이노래.-_-

    이노래 정말 너무 싫어요.

    무슨 중국노래 같고

    띵띵띵띵 띵똥띵땅~~~~
    띵똥띵똥 띵똥띵땅~~~~

    하는 느낌.


    그래도 뭐 좋은곡 진짜 많죠.
    ^^
    사람 보는 눈도 있고요.

  • 20. dd
    '16.3.31 12:52 PM (122.153.xxx.66)

    윤종신 음악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눈빛에 냉철한 면도 있고, 감성적이고, 개그감 상당하고 ..결혼하고 잘사는 모습도 보기 좋구요

  • 21. 가사가 예술
    '16.3.31 1:37 PM (59.26.xxx.94)

    배웅 제일 좋아해요

  • 22. ...
    '16.3.31 2:16 P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어제 잠깐 라스보는데 어찌나 말꼬리 애드립을 잘 치던지
    영리한 사람 같아요.
    방송에서 이룰건 다 이룬거 같구요.

  • 23. ...
    '16.3.31 2:17 P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어제 잠깐 라스보는데 어찌나 말꼬리 애드립을 잘 치던지
    영리한 사람 같아요.
    방송에서 이룰건 다 이룬거 같구요.
    저도 한때 배웅 참 좋아 했네요.....

  • 24. ....
    '16.3.31 2:22 P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어제 잠깐 라스보는데 어찌나 말꼬리 애드립을 잘 치던지
    영리한 사람 같아요.
    방송에서 이룰건 다 이룬거 같구요. 심지어 미모까지.
    저도 한때 배웅 참 좋아 했네요....오래전 그날도요.

  • 25. 오렌지
    '16.3.31 7:30 PM (1.229.xxx.75)

    감성에 파 묻히지 않고 한쪽은 현실에 딛고 있다... 탁월한 표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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