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년특례 체류기간 질문이요

ㅇㅇ 조회수 : 2,900
작성일 : 2016-03-31 01:13:05
주재원으로 3년간 해외에서 국제학교 다니면
12학년 마치고 바로 한국대학 입시준비하게되는데요,
3년특례 자격의 경우 해외체류기간까지 따지는건지요?
매년 여름방학때마다 한국에 들어왔다 2~3달 있을 경우
해외체류기간에서 3년을 못채우는건지,
아님 매학기 이수 잘하고 3개학년만 마치면
문제없는건지 궁금합니다.
혹시 이것조차도 대학마다 조건이 다를 수도 있는지.
경험해보신 분께 여쭙고싶어요.
IP : 190.25.xxx.4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31 1:29 AM (49.144.xxx.217)

    특례입학 조건에서
    한국이나 제 3국 방문기간은 실체류 기간에서
    제외된다고 알고 있어요.
    12년 특례도 한국에서 단지 일주일 학교 다녔어도
    제외대상이 되구요.

    출입국기록을 제출해서 확인하는데
    대학에 따라서는 조금 융통성을 발휘하는 곳도 있으니
    각 대학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교로 문의하시는게 가장 정확해요.

  • 2. ㅇㅇ
    '16.3.31 1:56 AM (190.25.xxx.45)

    말씀대로라면 여름방학때 한국 다녀오는건 쉽지 않군요. 학교에 알아보긴 하겠지만, 아직 지원할 대학이 구체화되질 않아서 고민스럽네요. 소중한 답글 고맙습니다^^

  • 3.
    '16.3.31 2:03 AM (211.36.xxx.152) - 삭제된댓글

    저도 특례입학

  • 4. 재외국민특례
    '16.3.31 2:04 AM (113.92.xxx.119) - 삭제된댓글

    http://cafe.naver.com/gdedu
    필요한 정보 많아요. 궁금하신 거 질문하셔도 되구요^^

  • 5. 그게
    '16.3.31 7:39 AM (119.14.xxx.20)

    학교마다 달라요.

    저 위 까페에도 잘못된 정보 꽤 있어요.
    뿐 아니라 유명 특례학원이나 특례 전문 컨설턴트들도 잘못된 정보 주는 경우 꽤 있고요.

    특례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이에요.
    그래서 뭔가 복잡해 보이니 심지어 고액컨설팅이 판을 치고 그러는 겁니다.

    저 까페도 컨설턴트가 하는 걸로 알아요.
    물론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으나 아무튼 특례 사교육이나 관련 종사자들끼리 주거니받거니 보이지 않게 영업하는 느낌도 주더군요.

    누구보다 원글님 댁 상황이나 아이 현재 위치를 가장 잘 아는 건 원글님이세요.
    중심 잘 잡으셔야 합니다.

  • 6. 다누림
    '16.3.31 7:55 AM (182.18.xxx.44)

    3년 특례는 한국에서 체류기간 길면 안됩니다.
    그리고 12년 특례도 만약 1학년 조금 다니다가 외국으로 나가더라도 그 학교에서 1학년부터 시작한다면 상관 없구요.
    2개국 이상 나라로 학교를 옮기느라 생기는 6개월 까지는 괜찮습니다.

  • 7. 그게
    '16.3.31 7:58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그리고, 현재 몇 학년이고 세세한 상황 잘 모르겠으나, 3년 특례로 대학 가는 건 굉장히 힘들어요.

    12년도 하도 어려워졌다 어려워졌다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건 특례학원들이나 컨설턴트들이나 하는 소리인 듯 싶고 실지로 간 아이들 스펙 보니, 정말 화나더군요.
    하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12년이나 3년이나 같은 시선으로 보니 억울하죠.

    3특 같은 경우엔 한 과에 한 명도 채 안 뽑는 게 현실이고 상위권대로 다 몰리니 상위권대는 그들만의 리그예요.

    특례조건 충분히 되는데도 많은 경우 특례를 포기하는 게 현실입니다.
    실지로 특례로 가는 아이들도 거의 없고요.

    아, 만약 중상위권대 아래로 생각하신다면 그건 한국입시보다는 아직까진 상대적으로 쉽지만, 아마 현재는 그런 생각 안 하실 듯 싶어요

    중상위권대 노리는 경우 아니라면 굳이 많은 조건 필요하지 않아요.
    방학마다 한국체류 하시려는 이유가 만약 각종 인증시험 대비하기 위함일 경우이진 않을까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8. 그게
    '16.3.31 8:07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그리고, 현재 몇 학년이고 세세한 상황 잘 모르겠으나, 3년 특례로 대학 가는 건 굉장히 힘들어요.

    12년도 하도 어려워졌다 어려워졌다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건 특례학원들이나 컨설턴트들이나 하는 소리인 듯 싶고 실지로 간 아이들 스펙 보니, 정말 화나더군요.
    하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12년이나 3년이나 같은 시선으로 보니 억울하죠.

    3특 같은 경우엔 한 과에 한 명도 채 안 뽑는 게 현실이고 상위권대로 다 몰리니 상위권대는 그들만의 리그예요.

    특례조건 충분히 되는데도 많은 경우 특례를 포기하는 게 현실입니다.
    실지로 특례로 가는 아이들도 거의 없고요.

    아, 만약 중상위권대 아래로 생각하신다면 그건 한국입시보다는 아직까진 상대적으로 쉽지만, 아마 현재는 그런 생각 안 하실 듯 싶어요

    중상위권대 노리는 경우 아니라면 굳이 많은 조건 필요하지 않아요.
    방학마다 한국체류 하시려는 이유가 혹시 각종 인증시험 대비하기 위함일 경우이진 않을까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9. 그게
    '16.3.31 8:10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그리고, 현재 몇 학년이고 세세한 상황 잘 모르겠으나, 3년 특례로 대학 가는 건 굉장히 힘들어요.

    12년도 하도 어려워졌다 어려워졌다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건 특례학원들이나 컨설턴트들이나 하는 소리인 듯 싶고 실지로 간 아이들 스펙 보니, 정말 화나더군요.
    하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12년이나 3년이나 같은 시선으로 보니 억울하죠.

    3특 같은 경우엔 한 과에 한 명도 채 안 뽑는 게 현실이고 상위권대로 다 몰리니 상위권대는 그들만의 리그예요.

    특례조건 충분히 되는데도 많은 경우 특례를 포기하는 게 현실입니다.
    실지로 특례로 가는 아이들도 거의 없다시피하고요.

    아, 만약 중상위권대 아래로 생각하신다면 그건 한국입시보다는 아직까진 상대적으로 쉽지만, 아마 현재는 그런 생각 안 하실 듯 싶어요

    중상위권대 노리는 경우 아니라면 굳이 많은 조건 필요하지 않아요.
    방학마다 한국체류 하시려는 이유가 혹시 각종 인증시험 대비하기 위함일 경우이진 않을까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10. 그게
    '16.3.31 8:14 AM (119.14.xxx.20)

    그리고, 현재 몇 학년인지나 세세한 상황 잘 모르겠으나, 3년 특례로 대학 가는 건 굉장히 힘들어요.

    12년도 하도 어려워졌다 어려워졌다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건 특례학원들이나 컨설턴트들이나 하는 소리인 듯 싶고 실지로 간 아이들 스펙 보니, 정말 화나더군요.
    하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12년이나 3년이나 같은 시선으로 보니 억울하죠.

    3특 같은 경우엔 한 과에 한 명도 채 안 뽑는 게 현실이고 상위권대로 다 몰리니 상위권대는 그들만의 리그예요.

    특례조건 충분히 되는데도 많은 경우 특례를 포기하는 게 현실입니다.
    실지로 특례로 가는 아이들도 거의 없다시피하고요.

    아, 만약 중상위권대 아래로 생각하신다면 그건 한국입시보다는 아직까진 상대적으로 쉽지만, 아마 현재는 그런 생각 안 하실 듯 싶어요

    중상위권대 노리는 경우 아니라면 굳이 많은 조건 필요하지 않아요.
    방학마다 한국체류 하시려는 이유가 혹시 각종 인증시험 대비하기 위함일 경우이진 않을까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11. ㅇㅇ
    '16.3.31 8:41 AM (152.201.xxx.11)

    답글 저 주신분들 다시 감사드려요.
    아이는 9학년이고 12학년까지 마치면 3년 6개월정도 있는 계산이 나오는데, 한국에 너무 오래 있기엔 빠듯한거같아서요.
    3특 힘들다고 얘긴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해보자고 용기내서 나왔는데,
    현지적응도 만만치 않은데다가,
    sat, ap,toefl 등등 준비하려면 다들 방학마다 서울에서 해오라고 해요.
    여긴 중국처럼 현지 학원도 없는곳이라
    체류기간이 문제되지 않는다면 다녀와야겠구나 싶었어요.
    3특이 현실적으로 그렇게 힘들다면
    수능최저없는 수시를 같이 알아봐야하는거죠?
    연대 언더우드같은 국제전형도요?
    많이 걱정하고 왔지만, 더 걱정이네요.
    그래도 시간내어 글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12. ㅇㅇ
    '16.3.31 8:43 AM (152.201.xxx.11)

    정정.. 약3년 5개월 체류네요

  • 13. 중국아짐
    '16.3.31 9:43 AM (61.242.xxx.22)

    얼마전 연대 특례 설명회서 들었습니다.3년 36개월 기준 34개월은 외국 체류해야 3년 지원 가능하다고 했습니다.외국서 다른 나라로 여행은 상관없지만 한국으로 들어온건 날짜 다 계산한다고...

  • 14.
    '16.3.31 10:56 AM (119.14.xxx.20)

    연대가 원래는 더 빡빡했는데, 그나마 완화된 거예요.

    그런데, 완화됐든말든 원래 왜 그리 해외체류기간을 엄격히 따지는지 그 배경들을 생각해 보시면 어느 정도 답 나오죠.

  • 15. ㅇㅇ
    '16.3.31 11:15 AM (190.25.xxx.45)

    연대는 36개월중 34개월 체류라는 조건이군요.
    그럼 다른 학교들도 일일이 이렇게 문의를 해야 확실하겠네요.
    전형방법은, 아직 진로도 정하지 않은 아이라 더 두고보며 공부해야겠습니다.
    윗분말씀처럼 아이의 상황에 맞춰 적절한 지원을 하려면 공부 많이 해야겠어요.

  • 16.
    '16.3.31 2:53 PM (123.142.xxx.123) - 삭제된댓글

    저위에 그게님~~
    특례가 그리 어렵나요?
    저희 아이 같은반 친구 3명...해외특례로 연대1, 한양대1, 지방대 수의학과 합격해서 쉬운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물론 정시나 수시로 살 실력은 훨씬 못미쳤구요

  • 17.
    '16.3.31 2:53 PM (123.142.xxx.123)

    저위에 그게님~~
    특례가 그리 어렵나요?
    저희 아이 같은반 친구 3명...해외특례로 연대1, 한양대1, 지방대 수의학과 합격해서 쉬운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물론 정시나 수시로 그 대학 갈 실력은 훨씬 못미쳤구요

  • 18. 그게
    '16.3.31 7:06 PM (119.14.xxx.20)

    음님, 특례는 해외대 입학 전형과 비슷하다 보시면 대충 맞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한국대 갈 실력에 훨씬 못 미친다 생각하셨는진 몰라도...
    혹시 한국고 내신을 기준으로 말씀하시는 거라면 중도 귀국자니 당연히 한국고 내신은 낮을 수 밖에 없겠죠.

    한국 정규 과정을 수학하지 못했으니, 대신 해외고 수학 수준를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많은 인증시험과 활동증빙서류들을 요구합니다.
    길이 다른 거죠.

    그 학생이 특례로 연대 어떤 과로 진학했는진 모르겠으나, 특례로 연대 갈 정도면 한국고 내신 최소 상승세 더하기 해외고 내신 만점 수준, 기타 등등 각종 인증시험 만점 수준, 어떻게 저 수많은 수상과 활동이 가능했어 하는 수준의 완벽한 서류가 준비돼야 합니다.

    서울대는 3년 특례 전형자체가 없으니, 연고대가 3년특례의 서울대인 셈이니까요.

    아, 간혹 한국대 수시 대박처럼 특례에서도 그런 경우가 있어요.
    만약 온갖 스펙마저 별로였음에도 합격했다면 수시대박같은 경우이고, 저 한 명 보고 일반화할 순 없는 얘기입니다.

    전 보통의 국내입시에서 수시 대박 케이스를 여러 경우 아는데요.
    그게 희소하니 대박이라 얘기되는 거지, 그런 케이스를 기준으로 수시는 다 대박이란 명제가 참이 될 순 없잖아요.
    같은 거죠.

    그리고, 한양대는 전형이 또 좀 다른데요.
    한양대는 또 그 전형들 사이의 최고대라 할 수 있어요.
    실수 한 문제라도 하면 불합격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 나름 피말리는 준비과정이 필요하지요.

    그리고, 지방대 수의학과 갔다는 학생은...제 나름대로 분석을 한 번 해보겠습니다.ㅎㅎ
    특례도 국내 입시와 인기과가 비슷해서 의치한, 수의대, 이공대 인기과, 문과라면 경영/경제 등등이 경쟁 치열하죠.

    그런데, 특례는 희한하게 좋은 과라도 지방대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살짝 떨어져요.
    요즘은 그렇지도 않고 국내와 똑같이 가지만, 간혹 운좋게 지방대라면 인기과 가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사실 2~3년 전까진 특례가 이렇게까지 치열하진 않았어요.
    한 십여년 전만 해도 아닌 게 아니라 거저 가는 경우도 꽤 있었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완전히 백팔십도 양상이 달라진 거예요.
    왜 그런지까진 얘기가 너무나도 길어져서...생략함을 이해부탁드립니다.

  • 19. ....
    '16.4.2 11:21 AM (58.140.xxx.214)

    대학 특례입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293 아까 태후에서 작전 중에 송중기 등에 총 맞지 않았나요? 5 // 2016/03/31 3,430
543292 화장품 다이어트 2 gytjs 2016/03/31 1,306
543291 간절기 옷 애니송 2016/03/31 575
543290 '태후' 점점 오글오글.. 15 .. 2016/03/31 4,306
543289 장국영 기일 맞아 무삭제 재개봉 되는 성월동화 2 ㅇㅇ 2016/03/31 1,962
543288 (6학년) 사다리꼴 높이 좀 구해주세요~ 3 .. 2016/03/31 1,198
543287 신경민 의원실 트위터 9 와아 2016/03/31 1,425
543286 나 원 참...강아지에게 여성스러움을 배우다니.... 16 ?? 2016/03/31 4,464
543285 나이들면 뜨끈뜨끈한 음식이 좋아지나요? 2 2016/03/31 1,045
543284 태양의 후예 오글거려 못보겠어요 ㅋㅋ 7 .. 2016/03/31 3,206
543283 근데 문이과 통합하잖아요. 초등 저학년이면 모르는거죠? 2 ㅇㅇ 2016/03/31 1,339
543282 탤런트 박정숙씨 남편 선거운동에 당의입고 나섰네요 20 에구 2016/03/31 19,211
543281 이유식 관련 소소한 질문드려요... 4 초보엄마 2016/03/31 658
543280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했던 한 정치학자의 고언 4 샬랄라 2016/03/31 1,054
543279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5 주황 2016/03/31 702
543278 집에서 키우는 푸들이 미용 후 이상행동을 보여요..T.T 13 푸들이엄마 2016/03/31 4,009
543277 내일 저녁 논현역에서 잠원지구한강공원 6 ... 2016/03/31 926
543276 허리 협착증 9 울엄마 2016/03/31 3,100
543275 고1 반모임) 엄마들끼리 친구 되나요 12 궁금 2016/03/31 4,597
543274 피지오겔보다 더 보습력 좋은 로션 추천부탁드려요. 19 ... 2016/03/31 5,995
543273 세월호716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7 bluebe.. 2016/03/31 372
543272 예전에 학원에서 학부모님이 저더러 수학 이야기를 하면서 3 ... 2016/03/31 1,540
543271 "야권은 운동권 정당" 보수세력 프레임의 배후.. 샬랄라 2016/03/31 406
543270 생들깨가루는 어떻게 만드는 건가요? 2 미즈박 2016/03/31 3,425
543269 그런데 여기에 정치글 주구장창 올리면 뭐가 달라지나요? 7 지겹다 2016/03/31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