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신차리고 고교 준비 해야겠다는 생각에 지역 자사고를 염두에 두고 나이스를 열어보았는데...
작년 2학년때 '개별가정통신'란의 내용이 작년기말 가정통신문 내용과 한끗차로 내용이 정반대가 되었네요.
분명 집으로 온 가정통신문에는 '타인과의 관계를 좋게 하려고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행동을 수용하려는 태도를 보임' 이라고 되어있었어요. 아이도 친구관계를 원만히 하려는 노력을 부단히 했기에 좋은 뜻으로 받아들였죠.
그런데 나이스에 기재된 내용은 '타인과의 관계를 좋게 하려고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행동을 수용하려는 태도가 필요해 보임' 이라고 어미가 바뀌어있네요......ㅜㅜㅜ
이 선생님 어떤 의도로 이러셨을까요?ㅜㅜㅜ
너무 속상하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