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더 큰 고양이랑 싸우더니 오늘 보니 안 보여요 영역싸움에서 져서 다른곳으로 떠난거겠죠?ㅠㅠ
밥준지 두달 정도 됐는데 어제, 오늘 뭐라도 먹었을까요?
그 큰고양이가 너무 미워요ㅠㅠ 심란해서 잠을 이룰수가 없을거같아요 제가 괜히 밥을 챙겨줘서 쫒겨난거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아직은 어린거 같은데 혹시 따라오면 키울생각도 했었는데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어제도 오늘도 주차장 돌아다니면서 찾아봤는데 안보여요
영 가버린거겠죠? 어쩔수 없이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주는 길냥이가 안보여요ㅠㅠ
ㅠㅠ 조회수 : 1,145
작성일 : 2016-03-30 23:42:53
IP : 1.228.xxx.2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붙잡혀서 중성화수술중일수도
'16.3.30 11:48 PM (115.93.xxx.58)http://www.animal.go.kr/portal_rnl/abandonment/road_cat_list.jsp
저 여기서 중성화중인거 발견하고 노심초사하던 걱정 덜었어요.
저도 키워주려고 벼르던 녀석...
자기도 무서웠는지 수술받고 아아아아앙아아앙 애기처럼 울면서 달려와 안기는데 ㅠㅠ2. ....
'16.3.30 11:49 PM (223.131.xxx.141)그러다 나타나기도 합니다. 큰 고양이 없는 틈 타서 몰래.
안 나타나면 다른데서 잘 얻어먹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어쨌든 굶지만 않고 살아 있으면 좋은 거잖아요.3. 큰고양이 없을 때
'16.3.31 12:03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올지도 몰라요. 저희엄마도 집앞에서 챙겨주시는데ㅜ영역다툼 크게 일어나고 그 앞에서 싸우고 그래서 아깽이들 이제 안오나보다 슬퍼하시던데 새벽두시 술쳐먹고 들어오던 동생이 목격.
좀만 더 기다려보셔요 그 아가가ㅜ원글님이랑 인연 닿았음 좋겠네요ㅠㅠㅠㅠ4. 밥을 ,
'16.3.31 12:39 AM (14.45.xxx.216)밥을 두그릇에 담아서 큰고양이도 주고 원래주던 고양이도 주고 하면 싸움 안나고 정답게 먹지 않을까요
5. 큰냥이들
'16.3.31 1:17 AM (120.16.xxx.9)숫놈이 커요, 전 암놈 두마리 키우는 데 크기 차이가 확 나더라구요.
제 냥이들도 어디서 쥐잡아 먹고 배부르면 다음날 오기도 합니다.6. ㅠㅠ
'16.3.31 6:47 AM (1.228.xxx.202)좀더 기다려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