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칠십대 부모님 생활비

고민 조회수 : 15,550
작성일 : 2016-03-30 21:33:23
얼마가 적절하실까요?
두분다 검소하시고 사교생활????거의 안하세요
조용히 두분이서 성당만 다니시구요
경조사도 거의 없으셔요
자가주택있으시고 다달이 140-150 고정수입 있으셔요
병원비 의복비 보험료는 제가 내드리고
여행가실때 용돈, 명절 생신 어버이날해서
일년에 각각 백만원씩은 드려요
두분 생활비 저 수입으로 부족하진 않으시겠죠?
제가 외동딸이라 외식도????잘 모시고 다니고 하는데
친구 말로는 아무리 노인들이라도 저 돈으로 못산다하니
좀 고민되어 여쭤봅니다
IP : 1.227.xxx.17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30 9:37 PM (59.15.xxx.214)

    감소하신 분들이면 가능하세요.
    그 돈 갖고 생활하는 가족들도 많아요.

  • 2. 훌로계신시어머니
    '16.3.30 9:39 PM (180.230.xxx.39)

    생활비100만원에 노령연금20만원받으시고 모자람없이 쓰신다네요.집은 자가 입니다

  • 3. ....
    '16.3.30 9:42 PM (218.236.xxx.244)

    병원비, 의류비 제외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 4. ....
    '16.3.30 9:43 PM (223.131.xxx.141)

    부족하다는 친구분은 자기 부모님께 얼마나 드리는지요?

  • 5. ㅠㅠ
    '16.3.30 9:46 PM (211.52.xxx.97)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도 150 정도로 부족하다고 알바해서 120 버세요.
    그 연세에 알바하는거 짠하지만 더 드린다고 해도 차곡차곡 모아서 아들에게 보내지는지라 더 드리기 싫어요.

  • 6. 병원비 경조사 없는데
    '16.3.30 9:47 P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무슨 경비가 들까요

    외동딸 아직 대학생이지만
    제 딸이
    이런저런 부모 염려말고
    기도 생활 잘하고 ㅎㅎ
    행~복하게 잘 살면 됩니다

  • 7. 사교생활?
    '16.3.30 9:51 PM (49.1.xxx.178)

    안 하시면 가능한데요
    혹 생활비에 맞춰서 안 하시는건 아닌지요
    연세 드실수록 꼭 하셔야 한다고 (운동 동호회등등) 생각해요
    두분이 외부활동을 하신다면 부족한 액수는 맞아요
    가스 전화 전기 수도요금만 해도 상당한데요 ;;

  • 8. 성당..
    '16.3.30 10:02 P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매일미사 다니고
    단체활동 한 가지만 드셨다해도
    심심치 않으세요
    오히려 바쁨:;;
    어쩌다 한 번 모임에서
    식사해도
    평소 모아놓은 회비로 가고..

  • 9. ...
    '16.3.30 10:05 PM (114.204.xxx.212)

    충분해요
    두분 사시는데 그돈으로 손주 옷도 사주고 찬거리도 사다주세요

  • 10. 충분하진 않아도
    '16.3.30 10:14 PM (14.34.xxx.210)

    그냥 쓸 수는 있어요.

  • 11. 검소하신
    '16.3.30 10:20 PM (1.241.xxx.222)

    분들이라면 충분하세요ㆍ저희 엄마는 저금도 하실것 같아요ㆍㅎㅎ
    집있고, 병원비는 따로, 경조사비도 없다면 두 분 관리비나 식재료나 소소한 것들 사시는데 부족하진 않으시죠ㆍ

  • 12.
    '16.3.30 10:39 PM (61.85.xxx.232)

    굶진 않으시겠죠

  • 13. 충분해요
    '16.3.30 10:49 PM (218.39.xxx.35)

    저희 친정 부모님도 200 정도 연금 받으시는데 저축도 하시고
    병원비도 자식들한테 의지 안하세요... 감사하죠

  • 14. 우리 부부도
    '16.3.30 11:02 PM (220.76.xxx.115)

    70ㅡ68살인데 먹고사는것은 자가고 80ㅡ100정도면 살아요

  • 15. aaa
    '16.3.31 8:30 AM (147.46.xxx.199)

    여유 있으시면 생신 등 경조사 경비를 조금 줄이시고
    매달 정기적으로 30-50정도 용돈 드리면 좋을 것 같은 규모네요.
    내가 주관해서 계획해서 쓰는 거랑 비정기적으로 수입이 생기는 거는 심리적으로 다를 것 같아요.

  • 16. wii
    '16.3.31 1:06 P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80대 홀아버지.
    집은 자가, 운전하시고, 경조사 있고. 병원비는 고정으로 드는거별로 없지만 소소하게 기침 같은 걸로 병원가세요. 친구분들과 가끔 식사하시고요. 다른 돈 드는 취미는 없으시구요.
    그 정도 금액이면 충분히 사시더라구요. 옷은 동생이 갖다 드리고.

    단독주택이라 관리비는 없고, 전기세 난방비 온수가 1년에 300 나오고, 기름값, 식사비, 장보는 비용 정도 나오고. 식탐 많은 편 아니시고. 가끔 집안 행사나 문중 일에 돈 들어가는 정도.

    도우미 월급은 제가 지급하고. 그 정도면 사시더라구요.

  • 17. 병원비요
    '16.3.31 1:24 PM (211.46.xxx.253)

    병원비가 있으면 어려우실 거 같아요.

  • 18. 애엄마
    '16.3.31 1:26 PM (168.131.xxx.81)

    병원비는 본문에서 원글님이 내신다고 하니 충분하지 않을까요?

  • 19. ...
    '16.3.31 2:38 PM (110.13.xxx.33)

    넉넉한건 아니라해도 괜찮으실듯한데요~
    달달이 고정수입150x12달에 원글님이 일년에 네차례정도 100씩드린다하시니 400에...
    병원비,의복비,보험료까지 따로 원글님이 내드린다하셨고~
    그럼 얼추 한달에 180정도로 사시는건데 이정도면 괜찮으일꺼같은데요~
    뭐 많이 드리면 더욱 좋긴하겠지만 그래도 원글님이 질문하시니 제생각을 말씀드려보네요..^^

  • 20. ..
    '16.3.31 4:18 PM (1.240.xxx.228)

    검소하시다면 그정도로 저금도 하시겠어요
    따님이 효녀시네요
    부러워요 저도 딸하나 있는데
    제 딸도 원글님 같았으면 좋겠어요

  • 21. --
    '16.3.31 4:26 PM (220.117.xxx.215)

    전 한달에 정기적으로 20씩 드리고 있어요

  • 22. ..
    '16.3.31 8:10 PM (211.177.xxx.16) - 삭제된댓글

    딸 세명은 매달 20 아들은 100씩 통장에 보내고 있어요

  • 23. ..
    '16.3.31 8:11 PM (211.177.xxx.16)

    딸 세명은 매달 20만원 아들은 100만원 통장에 보내고 있어요

  • 24. 제생활비
    '16.3.31 8:17 PM (211.230.xxx.117)

    저희가족 생활비에서
    사교생활 경조사비
    병원비 다 빼고 기초생활비만 생각해보니
    가능하네요
    부족하진 않겠어요
    저희 잘 먹고사는 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918 실내에서 화분에 키울 수 있는 작물 좀 알려주세요 14 ... 2016/03/31 2,346
542917 전세가 잘 안나가요.. 23 도와주셔요 2016/03/31 4,092
542916 바람날것같아요 2 ## 2016/03/31 2,690
542915 아따맘마 좋아하시는 분! 12 노광고 2016/03/31 1,668
542914 동네에 신도시가 생긴다면.. 2 .... 2016/03/31 804
542913 바르는 트리트먼트가 어떤건가요? 2 호롤롤로 2016/03/31 1,329
542912 잡티와 모공 어떤 게 더 보기 싫은가요? 9 피부 2016/03/31 3,472
542911 랑콤 비비선크림 괜찮은가요? 2 ㅇㅇ 2016/03/31 3,625
542910 송일국,결국 선거유세 나선다.."욕먹어도 효도는 해야죠.. 46 ㅇㅇ 2016/03/31 7,091
542909 피델 카스트로 "미국 선물 필요 없다" 오바마.. 4 쿠바 2016/03/31 600
542908 베트맨 대 슈퍼맨 13 영화 2016/03/31 1,398
542907 선거유세. 트럭으로 돌아다니면서 하는거요. .... 2016/03/31 424
542906 힘들고 지쳤을때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시 추천 좀 해주셔요.. 17 힘들때. 2016/03/31 2,907
542905 핸드폰에 일기장같은거 깔 수 없나요? 7 아줌마 2016/03/31 1,213
542904 kbs 신규 여행 프로그램 출연자 추천 받아요. ^^ 9 여행 2016/03/31 1,655
542903 이정도면 부모로서 역할은 다한걸까요? 21 2016/03/31 3,806
542902 송양...재난지역에서 저건 아니지 65 태후 2016/03/31 18,042
542901 진짜 사랑인지는 어떻게 알수 있나요?? 7 asdf 2016/03/31 3,017
542900 분당에서 족발 맛있는 집요 5 2016/03/31 1,182
542899 새로 산 밀대에 가시가.. 1 밀대 2016/03/31 436
542898 라이프타임 공부책상으로 어떤가요? 3 궁금이 2016/03/31 870
542897 닭 백숙 국물로 무슨 국을 끓이면 맛있을까요 17 맛있는 국 2016/03/31 2,702
542896 리엔케이 쿠션 써보신분 계세요? 2 쿠션 2016/03/31 1,853
542895 어제 늦게까지 TV시청한 남편이 몸살림이라고.. 3 몸살림? 2016/03/31 2,205
542894 30대 중반. 이세이 원피스나 티셔츠 나이들어 보이나요? 6 10만원짜리.. 2016/03/31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