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봄이 되면 생각나는 드라마 비단향꽃무

so 조회수 : 5,091
작성일 : 2016-03-30 20:02:23
아마 2001년도 쯤 드라마 일걸요.
인상적이었는데 주제곡도 무척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주인공이 박진희, 남자 배우는 키 크고 이름은 생각이 ..
봄이 한참일 4월 쯤 되면 비단향꽃무 드라마가 생각나요.
그리고 작년에 했던 '착하지 않은 여자들'(채시라 나오던) 극 중에 꽃내음 가득
날 것 같은 배경들이 멋졌구요.
왠지 저는 봄이 올 때쯤 이 드라마들이 생각나네요.
곧 꽃향기 가득한 봄이 오겠지요?
IP : 211.243.xxx.21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3.30 8:06 PM (118.219.xxx.189)

    도쿄 여우비 라는 드라마가 생각나요.

  • 2. ㅂㅁ
    '16.3.30 8:07 PM (123.109.xxx.20)

    남주가 최민용이었죠
    그 주제가 지금도 종종 듣고 있어요

  • 3. 지나가다
    '16.3.30 8:08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남자 주연 배우는 류진입니다

  • 4. 봄밤
    '16.3.30 8:10 PM (125.184.xxx.170)

    맞아요
    착하지 않은 여자들 같은 드라마는 지금도 주인공들이
    어디서 살고 있을 것 같은 착각이 들어요~
    초봄의 향기가 나는 드라마 였죠~^^

  • 5. ㅂㅁ
    '16.3.30 8:12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

    저는 최민용이 더 인상적으로 기억되어서
    최민용이 주인공 같아요

  • 6. 지나가다
    '16.3.30 8:16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네 ㅜㅜ 저 지나가다 그냥 댓글 단건데
    123.109님 댓글 밑에 바로 달렸네요

  • 7. 지나가다
    '16.3.30 8:17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저 지나가다 그냥 댓글 단건데
    123.109님 댓글 밑에 바로 달렸네요 ㅎㅎ

  • 8.
    '16.3.30 8:18 PM (123.213.xxx.15)

    "내 연애의 모든 것"이요.
    화면 가득 벚꽃이 얼마나 흐드러지게 폈는지..
    그리고 신하균이 로코도 참 잘하구나 라고 느꼈죠. 김수영의 시 봄밤 도 잠깐 나와요.
    얼마전 1~16 다시 봤어요.ㅋ

    비단향꽃무 작가 감독이 이번에 tvn 기억 제작진 맞죠?

  • 9. ㅂㅁ
    '16.3.30 8:21 PM (123.109.xxx.20)

    39.120님 그러셨군요
    오래 된 드라마인데 저는 가끔 비단향꽃무가 생각나요
    주제가가 애절하고 아름답고 해서 가끔
    듣곤 하지요
    봄 밤에 한번 들어봐야 하겠어요

  • 10. ..
    '16.3.30 8:27 PM (182.226.xxx.118)

    저는 일본영화 4월이야기 인가?
    벗꽃이 너무 이뻤고
    고딩선배 짝사랑해서 그 선배가 간 대학 가려고 열심히 공부해서 결국 합격해서 새학기 시작하는 이야기
    일본은 새학기가 4월이거든요
    화면 가득 벗꽃이 날리는게 너무 풋풋하고 이쁜영화~

  • 11. 어머
    '16.3.30 8:30 PM (1.225.xxx.91)

    저도요. 그 드라마가 왜 히트를 안쳤는지
    지금도 의아해요
    류진씨 거기서 김승조변호사 역할로
    미모가 절정이었죠
    보고 싶었어요..보고 싶어서 왔어요...
    이러면서 계단 밑에서 박진희를 올려다 볼 때
    가슴이 쿵....

  • 12. ...
    '16.3.30 8:44 PM (66.249.xxx.208)

    류진 최민용이 형제였고 뭔가 독특한 느낌이었어요 화면이 달랐던 것이었을까요?

  • 13. 거짓말
    '16.3.30 8:46 PM (122.35.xxx.72)

    저는 98년도의 거짓말 드라마요.
    이때쯤 방송해서 이때되면 생각나요~
    이성재유호정 집이 양재동빌라촌이었는데 졸업 후 그근처에 회사가 있어서 일부러 빌라촌 걸어서 지나갔었어요.
    작년 이맘때 착하지않은여자들도..장미희가 이순재를 본것 같다고 하니 차려입고 길목에서 기다리다 감기걸렸잖아요. 아직 봄 아닌데 얇게 차려입다가..이런 날씨였나봐요.

  • 14.
    '16.3.30 8:46 PM (110.70.xxx.250) - 삭제된댓글

    비단향꽃무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예요

    제목도 예쁘고 주제곡 또한 좋았죠. 가끔 라디오에 나오면 얼마나 반가운지.
    류진씨도 멋있었지만 최민용 캐릭터도 좋았어요
    류진씨 좋아하던 다른 여자 역할한 배우 얼마전에 무슨 드리마에 잠깐 나왔는데 그 드라마 기억이 안나네요. 그 분 맞나 검색도 해봤는데

  • 15. 아뇨
    '16.3.30 8:47 PM (1.225.xxx.91)

    최민용은 이창훈이랑 형제였고
    류진은 이창훈 친구였죠.

    저는 드라마 보는 내내 여주인공 박진희(영주)의
    씩씩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가 넘 좋더라구요
    류진이랑 이어졌음 좋았을텐데
    죽은 남편 친구라 ....

  • 16. 도쿄여우비
    '16.3.30 8:49 PM (39.7.xxx.187)

    저도 봄되면 도쿄여우비가 생각나요
    남편에게 우는 모습 보이지 않으려고
    입막고 꺽꺽대며 울었어요ㅋㅋ

  • 17. ㅇㅇ
    '16.3.30 8:56 PM (110.70.xxx.250)

    류진도 멋있었고 최민용 캐릭터도 좋았어요
    류진 짝사랑녀. 유명 배우는 아닌데
    얼마전 시그널에서 그..독일에 숨어 살았던 캐릭터의 언니로 나왔었어요. 보는 순간 낯익다 누구지? 아..비단향꽃무! 싶더라고요
    그만큼 강렬하게 남은 드라마
    주제곡도 너무 좋아요. 가끔 라디오에 나와요. 운전하다 차 세워놓고 들은 적도 있어요

  • 18. 아 그랬나요
    '16.3.30 8:57 PM (66.249.xxx.212)

    제 기억이 잘못됐었네요;;
    그 두사람이 기억나서 형제였던걸로 잘못 알고 있었나봐요 덕분에 바로잡을께요^^

  • 19. 짝사랑녀
    '16.3.30 8:59 PM (1.225.xxx.91)

    양은용이잖아요 이름이.
    아직도 활동하나 보네요
    그 드라마 이후로 못 본 것 같은데..,

  • 20. so
    '16.3.30 9:05 PM (211.243.xxx.218)

    오래전 드라마인데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친구 만나서 얘기하는 것처럼 반갑네요^^
    저도 오랜만에 주제곡도 들어봐야겠어요~

  • 21. ㅇㅇ
    '16.3.30 10:07 PM (49.142.xxx.181)

    비가라는 곡이죠. 지금도 생각나요.

    하루 하루를 눈물을 삼키듯 참아도 견딜수 있어
    끝을 모르던 내 삶의 아픔도 언젠간 지칠때니까

    2000년 초반 무렵 정말 매일매일 하루종일 들었던 곡이예요.
    류진하고 박진희 생각나요..
    밤에 벚꽃이 흩날리던 드라마 장면도..

  • 22. 우유
    '16.3.30 10:09 PM (220.118.xxx.101)

    드라마 제목이 이뻐서 기억해요
    최민용 괜찮았는데 전 류진은 기억이 안 나고
    요즘 활동 안 하나봐요

  • 23. ..
    '16.3.30 10:28 PM (112.148.xxx.2)

    저도 무사시노라는 도시를 배경으로한 새내기 대학생 마츠 다카코의
    4월 이야기가 생각나요.

    청춘의 풋풋함, 서투름, 설레임 그리고 봄비.
    아. 너무 좋네요.

  • 24. 저도
    '16.3.30 10:36 PM (113.78.xxx.177)

    거짓말이요
    배종옥이랑 이성재가 벚꽃나무길을 걷고
    또 둘이서 어느 성당 들어가서, 거기서 배종옥이 고해성사를 하면서 통곡을...ㅜㅠㅠ
    그때는 대학1학년이라서 잘 몰랐는데 나중에 다시 보고 저도 같이 울었어요. 서준희 널 사랑한다 라던가...

  • 25. ...
    '16.3.30 10:47 PM (211.202.xxx.3)

    비단향꽃무 ost

    https://www.youtube.com/watch?v=xbsel6jATr8

  • 26. ...
    '16.3.30 10:48 PM (211.202.xxx.3)

    좋아하는 노래 중에 드라마 주제곡들이 많아요

    아마 그 드라마 안의 사람들 때문에 더 오래 기억에 남나봐요

  • 27. 비단
    '16.3.31 12:02 AM (182.224.xxx.88)

    어머 저도 엄청 좋아하는 드라마였어요.자극적이지않고 순수한 느낌이나는 드라마였어요.주제가도 좋았구요.다시보고 싶네요..열린결말이긴한데 나중에 류진이랑 되는게 아니였는지...

  • 28.
    '16.3.31 12:53 AM (121.168.xxx.217)

    저도 재미있게본드라마 거기나온 노래도 좋았구 생각나네요

  • 29. ...
    '16.3.31 9:06 AM (58.230.xxx.110)

    버스뒤자리서 햇볕가려주던 장면이 오래 기억에 남았어요...그배우 안나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891 벤츠C 타시는 분 13 작은차좋아 2016/04/09 4,001
545890 오늘 미세먼지 심한가요? 2 ㄷㄷ 2016/04/09 1,293
545889 65세 넘으신 부모님 태블릿류 추천 부탁드려요. 2 태블릿 2016/04/09 958
545888 여름방학 해외 여행지 추천해 주세요~~ ... 2016/04/09 434
545887 모임기념 사진에 혼자 빵떡인 제 모습보고 7 샤브 2016/04/09 2,304
545886 외국인한테 한국말로 욕하는 걸 애가 봤어요 11 엄마 2016/04/09 2,668
545885 결혼 액자 어찌 할까요? 4 .. 2016/04/09 1,743
545884 님들에게 2주간의휴가 생활비=자유가 주어지면 뭐하시겠어요? 1 .. 2016/04/09 860
545883 광주서구 미봉인 투표함 발견되었습니다 7 ... 2016/04/09 1,379
545882 같은 카드사 - 카드는 연회비 한번만 내나요? 2 2016/04/09 742
545881 생리같은 출혈후에도 아기잘 낳으신분 계신가요 4 또로로 2016/04/09 1,701
545880 "친구 손목 그어라"..5학년 담임의 지나친 .. 4 샬랄라 2016/04/09 1,874
545879 스피닝 시작해요~~ 3 ㅋㅋ 2016/04/09 1,005
545878 말티즈 검은콩 튀긴것 먹어도 되나요? 1 참나 2016/04/09 586
545877 싸이월드 도와주세요~~~ 2 8282 2016/04/09 746
545876 기분이 밑바닥이니 벚꽂도 징그럽게 느껴지는군요. 7 웃기다 2016/04/09 1,513
545875 요즘 화장법 대세는 뭔가요? 모공피부 고민인데요 2 ㅇㅇ 2016/04/09 2,254
545874 제과점의 원산지 표시 1 ..... 2016/04/09 600
545873 우와 진짜 말라서 옷발은 최고군요 6 이요원 2016/04/09 6,711
545872 어젠 로드킬당한 고양이를 치워주는데 표정이 18 .. 2016/04/09 2,871
545871 4.13 선거 너무 두려워요 ㅠㅠ 8 선거 2016/04/09 929
545870 일자리센터서 연락온곳..요즘 거져먹을라하네요 7 안가면그만이.. 2016/04/09 2,199
545869 봄날을 찾고 싶어요 피부과가서 뭐해야할까요 2 아 옛날이여.. 2016/04/09 942
545868 오늘 벚꽃놀이 가시는분 -_- 3 미세 2016/04/09 1,086
545867 코감기걸렸는데 다리가 너무 아파요 2 감기 2016/04/09 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