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오늘 산책 나가셨어요?

dd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16-03-30 17:01:09

서울인데 오늘은 도저히 못나가겠어요

자고 있는 울강아지 뒷통수 보니 짠하네요..ㅠ

창밖에 보이는 날씨는 겁나 좋은데 이런 날이 많아질까 두려울 지경이에요

이따 재활용품 버리러 갈 때 지하주차장이나 한 바퀴 돌까봐요

근데 거기도 매연이..ㅠㅠ

집집마다 강아지들 뭐하고 있나요?


IP : 118.33.xxx.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쓰
    '16.3.30 5:04 PM (49.175.xxx.96)

    아무생각없이 ..강쥐데리고 나갔다 왔는데

    안되는거였어요?

    나갔더니 공원에 강이지들 많던데요

  • 2. 저는
    '16.3.30 5:06 PM (203.254.xxx.88)

    요즘 너무 바빠서 이틀에 한번 나가는대요 불쌍해서 노즈워크 좀 해줬어요 미세먼지 많은 날은 강아지도 안 좋을거 같아 산책은 안 하고 그러네요~

  • 3. ㅇㅇ
    '16.3.30 5:08 PM (218.48.xxx.196) - 삭제된댓글

    나갔다왔어요.

  • 4. ㅎㅎ
    '16.3.30 5:15 PM (112.155.xxx.165)

    멍이랑 공원 한바퀴 도는 동안 할아버지들 입에서 개판이네 소리가 몇번 나온지 몰라요 제가 봐도 여기저기 개판이긴 했네요^^

  • 5. 밖에 나가보세요--
    '16.3.30 5:34 PM (180.67.xxx.174)

    애기도 밖에 데리고 다녀요
    애기들 놀이터에 바글바글
    중고생들 학교 끝나고서 집에 가느라 바글대요

    오프라인에서 이런 얘기하면 이상하게 쳐다볼꺼에요

  • 6. 나가서
    '16.3.30 6:03 PM (223.62.xxx.81)

    똥 무대기로 싸고왔네요

  • 7. 마토
    '16.3.30 6:39 PM (115.136.xxx.3)

    전 안 나갔어요.
    저만 외출하고 왔는데, 목이 계속 따끔따금 하고
    아퍼요. 날이 이제 풀렸는데 미새먼지 때문에
    산책 고민이 많아요. 강쥐들 제 얼굴만 뚫어지게
    바라보는데 마음이 아퍼요

  • 8. 강아지의 호흡보다
    '16.3.30 8:19 PM (116.40.xxx.2)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숨소리가 더 중요한거 아닌가요.
    다 살기 위해 열심히 그 공기를 호흡하고 있습니다.

    뭐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제각기지만.........................................................................................

  • 9.
    '16.3.30 10:10 PM (59.9.xxx.49)

    여긴 한적한 경기도. 일주일전부터 오후 6시쯤에 걷기 운동하느라 강쥐 두마리와 함께 산책해요. 오늘은 망설여졌지만 이 시간만되면 얘네들이 산책가자고 날뛰며 들러붙어요. 산책을 너무 좋아해서 얘네들의 이 작은 행복을 안줄수 없게 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763 이상형...미인형...인형~ 1 2016/03/31 2,110
542762 대학생 새내기 귀가시간은? 4 유리 2016/03/31 1,643
542761 위례 신도시,신분당선 청계산 입구, 분당 정자동 20년 이상된 .. 1 이사고민.... 2016/03/31 2,021
542760 인생이 너무 허무한거 같아요 9 인생 2016/03/31 5,414
542759 나이스하고 학기말 통지표 내용이 다를 수도 있나요? 1 ... 2016/03/31 1,436
542758 내일 단체사진 찍어요. 1 얼짱얼꽝 2016/03/31 498
542757 필라테스 좋나요?? 49 ... 2016/03/31 3,235
542756 영화 화차 재밌나요? 지금 하는데 22 blueu 2016/03/31 4,542
542755 땀안나게 하는 한약지어먹고 효과보신분 있을까요? 간절합니다! 3 Iioo 2016/03/31 1,437
542754 세련된 기법으로 담아낸 평양 영상 11 북북 2016/03/31 1,141
542753 가난한이유 6 미소 2016/03/31 4,535
542752 조심하세요. 언어교환 2016/03/31 1,073
542751 (제목 수정)원어민 선생이 애들한테 monkey라고 부른다는데... 68 ... 2016/03/31 13,176
542750 수세미때문에 돈이 안들어올거같아요 7 2016/03/30 3,577
542749 개인의 죽음에 무감각한 국가라면 문제가 조금 생기면 어때~ 2 아마 2016/03/30 1,238
542748 밥주는 길냥이가 안보여요ㅠㅠ 5 ㅠㅠ 2016/03/30 1,185
542747 자기자식한테 sns에서 극존칭어 쓰는 거 진짜 없어보여요, 9 어휴 2016/03/30 2,281
542746 jtbc 욱씨남정기 1화 주행중인데 진짜 재밌네요ㅋ 5 ㅇㅇ 2016/03/30 2,172
542745 태양의 후예 아구스한테는 인생작이겠어요(송중기 동영상) 8 @@ 2016/03/30 5,233
542744 일베도 안철수를 밀어준답니다~~ 13 아이고야 2016/03/30 1,703
542743 월드샾키친 코렐 직구 아시는 분 좀 봐주세요. ㅜ 2 뮤뮤 2016/03/30 1,063
542742 눈을 안 마주치는 남자 왜 그럴까요 5 ..... 2016/03/30 7,451
542741 잘생겼다 를 잘쌩겼다라고하는 사람들 3 1004 2016/03/30 789
542740 수입소고기 맛나게 먹는 법과 간단한 김치레시피 추천 좀 부탁드려.. 1 잘먹기 2016/03/30 722
542739 굿바이미스터블랙질문요~ 3 스완 2016/03/30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