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데 오늘은 도저히 못나가겠어요
자고 있는 울강아지 뒷통수 보니 짠하네요..ㅠ
창밖에 보이는 날씨는 겁나 좋은데 이런 날이 많아질까 두려울 지경이에요
이따 재활용품 버리러 갈 때 지하주차장이나 한 바퀴 돌까봐요
근데 거기도 매연이..ㅠㅠ
집집마다 강아지들 뭐하고 있나요?
서울인데 오늘은 도저히 못나가겠어요
자고 있는 울강아지 뒷통수 보니 짠하네요..ㅠ
창밖에 보이는 날씨는 겁나 좋은데 이런 날이 많아질까 두려울 지경이에요
이따 재활용품 버리러 갈 때 지하주차장이나 한 바퀴 돌까봐요
근데 거기도 매연이..ㅠㅠ
집집마다 강아지들 뭐하고 있나요?
아무생각없이 ..강쥐데리고 나갔다 왔는데
안되는거였어요?
나갔더니 공원에 강이지들 많던데요
요즘 너무 바빠서 이틀에 한번 나가는대요 불쌍해서 노즈워크 좀 해줬어요 미세먼지 많은 날은 강아지도 안 좋을거 같아 산책은 안 하고 그러네요~
나갔다왔어요.
멍이랑 공원 한바퀴 도는 동안 할아버지들 입에서 개판이네 소리가 몇번 나온지 몰라요 제가 봐도 여기저기 개판이긴 했네요^^
애기도 밖에 데리고 다녀요
애기들 놀이터에 바글바글
중고생들 학교 끝나고서 집에 가느라 바글대요
오프라인에서 이런 얘기하면 이상하게 쳐다볼꺼에요
똥 무대기로 싸고왔네요
전 안 나갔어요.
저만 외출하고 왔는데, 목이 계속 따끔따금 하고
아퍼요. 날이 이제 풀렸는데 미새먼지 때문에
산책 고민이 많아요. 강쥐들 제 얼굴만 뚫어지게
바라보는데 마음이 아퍼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숨소리가 더 중요한거 아닌가요.
다 살기 위해 열심히 그 공기를 호흡하고 있습니다.
뭐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제각기지만.........................................................................................
여긴 한적한 경기도. 일주일전부터 오후 6시쯤에 걷기 운동하느라 강쥐 두마리와 함께 산책해요. 오늘은 망설여졌지만 이 시간만되면 얘네들이 산책가자고 날뛰며 들러붙어요. 산책을 너무 좋아해서 얘네들의 이 작은 행복을 안줄수 없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