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썸남 제가 잘못한게 있나요?

마이지 조회수 : 3,086
작성일 : 2016-03-30 16:49:26
연하랑 썸타는중인데요
솔직히 제가 누굴 좋아하면 티를 많이 나는 편이에요
썸남도 저한테 마음에 없는 건 아닌데 잘 감정을
안드러내죠 둘이 썸탐지는 보름정도 되었구요
썸남이 뭔가 넌지시 맛집이나 데이트할듯말듯한
늬앙스를 풍기며 흘리면 전 낼름 제가 먼저
먹으러갈까? 하러갈까? 놀러갈까? 이렇게 말하게되고
그럴때마다 썸남은 저보고 왜 늘 못기다리고
먼저 얘기하냐고 웃으며 말하는데..
기다려야하나요?ㅠㅜ아 제가 연애를 못하나봐요?
밀당하고 그래야하나요??좋은게 좋은건데
IP : 219.241.xxx.2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그럼 지는 왜
    '16.3.30 4:51 PM (61.74.xxx.243)

    먼저 가자고 말을 못하구 원글님이 먼저 말하게 만든데요?
    원글님이 너무 연애 못하고 자기 좋아하는 티를 너무 내셨나보네요..

  • 2. ..
    '16.3.30 4:53 PM (112.140.xxx.23)

    썸남이 연하라도 철이 든 연하네요
    보통 연하면 연상인 여자쪽에서 저렇게 하는거 좋아해요
    왜냐~~ 알아서 비용까지 다 쏘니까

    그 썸남이랑 잘되고 싶다면 같이 가자고 할때까지 함 기다려보세요
    자기가 리드하는걸 좋아하는것 같으니...

    데이트하게 되면 연상이라고 돈도 먼저 턱턱 내고 그러지는 마세요
    한번씩 님이 내는 걸로~~

  • 3. 없어요
    '16.3.30 4:56 PM (117.111.xxx.216)

    단지 썸남이 원글보다뿐 상대엥대해 호감이 덜할뿐

  • 4. ...
    '16.3.30 5:21 PM (59.12.xxx.153) - 삭제된댓글

    그냥 원글님이 더 좋아하는 것 뿐입니다.
    근데 자기보다 연상이 여자가 자꾸 들이대면 매력은 떨어질 것 같아요.
    원글님 외모가 얼마나 이쁜진 모르겠지만요.

  • 5. ...
    '16.3.30 5:22 PM (59.12.xxx.153) - 삭제된댓글

    그냥 원글님이 더 좋아하는 것 뿐입니다.
    근데 자기보다 연상인 여자가 자꾸 들이대면 매력은 떨어질 것 같아요.
    원글님 외모가 얼마나 이쁜진 모르겠지만요.

  • 6. ㅋㅋ
    '16.3.30 5:25 PM (121.139.xxx.136) - 삭제된댓글

    뭔가 상상되네요. 남자분이 완전 여우는 아니지만
    곰과도 아닌 것 같고.. 원글님은 못 참고 촉촉대는게.. ㅋㅋ
    귀여운데 그 남자는 본인을 좀 애태우게 해주길 바라는
    타입같네요.. 쓸데없이 ㅋㅋㅋ ㅡ전 사실 저런 타입 좀 별로같아요.ㅡ

  • 7. ..
    '16.3.30 5:26 PM (223.62.xxx.107)

    남자가 살짝 원글님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거 같기도 해요. 전 사람 심리 가지고 은근 즐기는듯한 사람 싫어해서 별로네요...

  • 8. ㅋㅋ
    '16.3.30 5:26 PM (121.139.xxx.136)

    뭔가 상상되네요. 남자분이 완전 여우는 아니지만
    곰과도 아닌 것 같고.. 원글님은 못 참고 촉촉대는게.. ㅋㅋ
    귀여우시네요.
    그 남자는 본인을 좀 애태우게 해주길 바라는
    타입같네요.. 참 쓸데없이 ㅋㅋㅋ ㅡ전 사실 저런 타입 좀 별로같아요.ㅡ

  • 9. 아뇨
    '16.3.30 5:41 PM (59.6.xxx.151)

    잘 하고 계신 겁니다

    밀당은 밀기도 하고 당기기도 해서 밀당이에요

    근데
    담에 어디 가자고 먼저 물어보시면
    오늘 피곤해요
    시침 떼세요

  • 10. ..
    '16.3.30 6:05 PM (125.129.xxx.2)

    ㅋㅋ 제가 그런 스타일, 좋으면 좋은거 티 완전 다 내고 먼저 다 게획세우고 하자그러고 챙겨주고,.. 상대가 연하인것도 같네요. 처음엔 고마와하다가 나중엔 당연시,. 그러다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한번 헤어질 각오하고 대판 했더니, 이젠 지도 좀 조심하는데,.. 저는 좋아하는거 티 안낼라고 노력중이라는... 아,..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808 다음주 통영, 거제, 고성가는데 일정이 빡빡할까요? 4 어때 2016/03/31 1,155
542807 참존 컨트롤크림 대체품? 7 ㄷㅈㄱㄷㅈㄱ.. 2016/03/31 2,793
542806 "일본 안보법..한반도 재침략 겨냥" 3 전쟁법 2016/03/31 552
542805 아이들 스타킹 신을때 속바지도 입히는건가요?? 6 mmm 2016/03/31 1,646
542804 펑했습니다. 13 아이 ㅠㅠ 2016/03/31 2,194
542803 오늘 가죽쟈켓 입어도 될까요???? 6 가죽 2016/03/31 1,706
542802 제주도 맛집 어디가 좋을까요? 2 꿈꾸는사람 2016/03/31 1,667
542801 노트북 바이러스 퇴치 도와주세요 5 답답해요 2016/03/31 864
542800 더컸유세단 오늘 일정 3 힘내세요 2016/03/31 759
542799 일빵빵 교재 있나요? 4 소소 2016/03/31 2,744
542798 윤종신 참 좋아해요 최고 작사가 19 ㅗㅗ 2016/03/31 2,937
542797 기생충 들끓는 낙동강 4 와인색 2016/03/31 1,854
542796 (펌)한명숙 전 총리를 면회하고... 16 만들어진범인.. 2016/03/31 3,701
542795 비단향꽃무 보고있어요 5 승조 2016/03/31 1,657
542794 이유식 너무너무 안 먹는 아기...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26 초보엄마 2016/03/31 8,393
542793 살기가 너무 버겁네요 6 . . . 2016/03/31 4,209
542792 초1아들의 친구관계..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3 .. 2016/03/31 1,564
542791 말하기 싫어하는 외톨이 사춘기 아들 그냥 놔둬야할까요? 3 아들 2016/03/31 1,877
542790 아이어린 엄마들 음악 잘 들으세요? 1 소음지옥 2016/03/31 544
542789 오빠가 선 보는 일로 한바탕 난리가 났어요. 24 좋은일인가?.. 2016/03/31 18,936
542788 외로우니까 동성친구에게도 빠져드는 것 같아요 18 2016/03/31 7,695
542787 태권도 품새 외우는 것도 가르치는 사람이 잘 가르치면 더 잘 외.. 1 .... 2016/03/31 999
542786 주민번호 속인 직원... 5 직원 2016/03/31 3,400
542785 요즘 같은 날씨에 검정 스타킹은 안되겠죠?? 3 .... 2016/03/31 1,587
542784 3년특례 체류기간 질문이요 14 ㅇㅇ 2016/03/31 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