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 모임에서
우연히 제 손바닥을 본 사람이
어?? 손바닥에 점이 있네요.
이거 완전 복점인데~~~ 그러면서
자기 손바닥을 펼치더니 자기도 있다고......
손바닥에 점이 어느날 갑자기 생긴거거든요.....
전 신경도 안쓰고있다가
어느날 문득 점을 발견하고 점이 생겼네....
이러고 말았어요.
암튼 그날 집으로 돌아와서
검색을 해보니 글쎄
손바닥에 점은 복점이 아니라 흉점이라는 거예요.
빨리 빼야 한다고..
실은 저희 가족 한분이 돌아가시고
한분은 아프고
저도 얼마전 대수술을 했거든요.
괜히 신경쓰이네요...
어느날 갑자기 생긴 점 때문인지......
손바닥에 점 있는 분 계세요??
전 다음주에 가서 뺄까 싶기도 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바닥에 있는 점이 진짜 복점인가요?
.... 조회수 : 8,822
작성일 : 2016-03-30 13:25:12
IP : 175.223.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뇨
'16.3.30 1:31 PM (118.47.xxx.201)손바닥, 발바닥에 나는점은 나중에 흑색종으로 피부암으로 죽을수도있어요. 미리 빼세요. 그게 수십년지나서 이상하게 되는거에요. 발바닥같은경우 절단까지 하기도 합니다.
2. 모든점은
'16.3.30 1:36 PM (125.137.xxx.111)몸에 나는 모든점은 몸속 노폐물의 산물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점은 복점이 없고 다 안좋다고 들었어요3. ...
'16.3.30 1:57 PM (175.223.xxx.82)손바닥에 점난지 30년 넘었는데 별 이상 없는데요 ㅡㅡ;
복점도 아니고 흉점도 아니고
그냥 점이죠 뭐4. 호수풍경
'16.3.30 2:13 PM (121.142.xxx.84)어릴때 샤프심이 들어가서 피가 맺혔다가 그자리가 점이 됐어요...
별다른 일은 잘.....
점이 아니라서 그런걸까요...5. 괜찮아
'16.3.30 2:22 PM (175.199.xxx.114) - 삭제된댓글저도 손바닥에 점있어요...
생각나름이겠죠...
여지껏 별다른일없이 살고있어요..6. ㅁㅁ
'16.3.30 2:25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어디든
없던게 생긴건 신경써야할점으로 배운듯한데요7. 저도
'16.3.30 3:13 PM (211.226.xxx.113)손바닥에 점이 있었는데 우연히 인도아줌마가 보더니 행운을 부르는 점이라고 하더군요. 기분 무척 좋았으나 그 점이 사라졌어요ㅡㅜ
8. 그냥
'16.3.30 3:44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빼세요. 전 몇 년전에 손바닥에 갑자기 생긴 점 작년에 뺐어요.
어디가 복점이고 어디는 흉점이고 이거 다 개소리죠.
남들은 산업혁명 일으켜서 비행기 만들고 잠수함 만들 때 이런 복점흉점을 통계랍시고 내고 있다가 나라가 먹혔죠.
위의 인도아짐도 그래요.
인도 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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