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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시켰는데 문을 막아놨어요..

황당 조회수 : 10,985
작성일 : 2016-03-30 11:04:13
택배로 물을 시켰는데 12개들이 세박스를 문앞에 두고가서 문을 열수가 없네요..신랑이 근방에 있어서 오고는 있는데 진짜 황당하네요.
IP : 211.216.xxx.45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30 11:06 AM (61.254.xxx.129)

    집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문 앞에 뒀겠죠.
    물 세박스로 복도를 막을 수는 없잖어요

  • 2. ....
    '16.3.30 11:09 AM (112.220.xxx.102)

    그거 못들어요? ;;
    옆으로 조금씩 옮겨놓고 문열면 되죠
    그거 못열어서 일하는 사람 불러요? ㅎ

  • 3.
    '16.3.30 11:09 AM (121.167.xxx.219)

    밀면 밀려요ㅡ저 전에 소금20키로 세푸대 문앞에 살포시 두셔서 갇히는 줄 알았는데 미니까 밀리더라고요

  • 4. ㅁㅁ
    '16.3.30 11:11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까짓거 확밀어도 깨지는것도아니고
    굴러떨어지게 문짝을 밀어버리세요

  • 5. ...
    '16.3.30 11:12 AM (175.223.xxx.81)

    복도 막을 구조는 아니예요. 계단식이예요. 신랑이 주문해서
    두고가라고 했나봐요. 물주문좀 하지 마라고 해도 꼭 주문을 하네요. 저도 물주문 하는거 싫은데 ..문을 열지도 못하게 막아놔서 너무 놀랐네요. 이런일 처음이라 많이 황당해요.

  • 6. 잉:?
    '16.3.30 11:12 AM (175.194.xxx.109)

    밀릴만 하겠거니 뒀겠죠..
    성인이 드는것도 아니고 3박스도 못밀어요?

  • 7. ^^제 생각엔ᆢ
    '16.3.30 11:13 AM (223.62.xxx.60)

    ᆢ6개들이 비닐에 싸여져 있는 것
    1개씩 옆으로 옮겨놓고 집 들어갈수 있을듯.
    그 정도는 남편 안기대고 님이 충분히 하셔도ᆢ
    좋을텐데요

    저도 여자~
    택배아저씨들 너무 힘들까봐 물 주문 못하고
    차에 싣고 직접 집에 옮겨요.
    물론 마트선 옮기는 기구?도움 받지만 올리고
    내리고 다 하지요

  • 8.
    '16.3.30 11:14 AM (14.32.xxx.195) - 삭제된댓글

    6개짜리를 못 든다는 건가요?--;;

  • 9. ...
    '16.3.30 11:14 AM (112.155.xxx.165)

    통화는 된거고 사람이 안에 없고 밖에 있다 생각해서 그리 두고 갔나보죠 황당할 필요까지야...

  • 10. 저는 자주
    '16.3.30 11:14 AM (59.7.xxx.40)

    그래요

    전 힘이 세서 온몸으로 밀면 잘 밀리던데요.
    원글님은 엄청 마르셨나봐요

  • 11. ㅎㅎ
    '16.3.30 11:15 A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욕좀보라고 두고간거구만요

  • 12. ...
    '16.3.30 11:16 AM (175.223.xxx.81)

    저 집안에 있었네요. 좀더 쎄게 밀어볼걸 그랬네요. 처음이라 너무 놀랐네요. 물시킨지도 몰랐어요. 신랑이 와서 치워주고 갔네요. 이런 일이 종종 있나보네요. 저는 처음이라..

  • 13. ㅇㅇ
    '16.3.30 11:16 AM (203.234.xxx.81)

    밀면 밀려요ㅡ.ㅡ

  • 14. ㅇㅇ
    '16.3.30 11:18 AM (49.142.xxx.181)

    ㅎㅎ
    인터넷에 글 올릴 정도면 지적수준에 문제가 있는건 아닐테고
    생활머리라고 하나 그런 수준이 좀 문제가 있는듯 하네요.
    밀어보지도 않고 막혀있다고만 생각하는것도 이상하고 ㅎ

  • 15. ...
    '16.3.30 11:19 A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동생이 자취했고 혼자있으니 무서워서 택배아저씨 전화왔길래 문앞에 두세요 했더니만
    아저씨 가고나서 문을 열려고 하니 문이 안열리더래요
    조립식 탁자를 제가 하나 사서보냈더니 아저씨가 문에 기대놓고 가버리신거죠
    그런 경우 왕왕있어요

  • 16. 아...
    '16.3.30 11:19 AM (112.220.xxx.102)

    집안에 있었군요
    그럼 좀 이해가...;
    문 안열려서 놀랬겠어요 ㅎ

  • 17. ..
    '16.3.30 11:21 AM (210.217.xxx.81)

    근데 그정도로 안열리나요??

  • 18. ᆢ에공
    '16.3.30 11:21 AM (223.62.xxx.60)

    APTᆢ울앞집에도
    더 많은 물 문앞에 쌓아놓고 가더군요.

  • 19.
    '16.3.30 11:22 AM (1.241.xxx.222)

    좋은 남편 두셨네요‥

  • 20. ,,
    '16.3.30 11:22 AM (125.187.xxx.204)

    전 딱 읽자마자 집안에서 밖으로 문이 안열리게 해놨구나
    이해했는데..
    댓글님들은 대부분 반대로 이해하신듯..ㅎㅎ
    여튼 황당하셨겠어요..ㅡㅡ;;

  • 21. 택배기사 잘못은 없는듯
    '16.3.30 11:22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물을 문앞에 두고 가라고 했으니 당연히 집안에
    사람이 없는줄 알았겠죠
    그러니 문앞에 바짝 붙혀 둬도 한쪽으로 들어내고 문열어도 되겠다 싶었겠죠
    6개들이 세개면 문 옆에둬도 대문이 안막힐수 없어요

  • 22. 아하
    '16.3.30 11:24 AM (14.32.xxx.195)

    집 안에 계셨군요. 잘못이해했네요. 죄송요. 흐미 화 많이 나셨겠어요.

  • 23. 현관문이
    '16.3.30 11:31 AM (125.129.xxx.212)

    철문인데 안에서 힘줘서 밀면 조금씩 밀려요
    연약한척 하지마시고(난 절대 할수 없다 이런 마인드) 앞으론 이런일은 직접 해보시고 그래도 도저히 안되면
    그때 관리소나 경비실을 부르세요
    일하다 도중에 집까지 와야하고 무슨 개고생인가

  • 24. ...
    '16.3.30 11:32 AM (119.197.xxx.61)

    한살림에 김장꺼리 배달시켰는데 하필 씻고 있을때 오셔서 문앞에 놔주세요
    했더니만 배추를 현관문앞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가셨더라구요
    3포기씩 담은거 5망에 무까지
    낑낑대고 문 밀어서 밖으로 나오긴했는데 황당하죠
    가끔 그런 분이 있어요
    그 뒤론 꼭 문"옆"에 놔주세요 합니다

  • 25. ㅁㅂ
    '16.3.30 11:33 AM (112.184.xxx.17) - 삭제된댓글

    인터넷에서...
    쌀을 엄청 많이 시켰는데 연립5층이라 택배기사가 너무 힘드니 좀 도와주면 안되겠냐고 문자와서 택배가 그것도 안하냐고 혼자하라고 했더니 현관문 앞에 아홉포대인가를 쌓아 놓고(문 안열리게) 인증사진 문자로 날리고 문앞에 쌓아 두었으니 가지고 들어 가라고 했대요.
    물론 집안엔 사람이 있었고.
    아마도 너무 무거운거 시킬땐 역간의 보복성으로 그럴수도 있을거예요.

  • 26. ...
    '16.3.30 11:35 AM (59.28.xxx.145)

    미처 생각 못할 수도 있었겠지요. 보복성이라니....

  • 27. ㅁ ㅂ님
    '16.3.30 11:36 AM (125.129.xxx.212) - 삭제된댓글

    쌀 아홉포대를 쌓고 문앞 인증사진까지 날리다니,
    5층까지 올라온 힘겨움에 대한 보복인거 같네요
    하지만 대부분 택배기사님들 친절하십니다 그렇게 인증사진까지 날리는 그 사람이
    되게 특별난거지요
    뭔가 되게 힘들었나보죠

  • 28. ...
    '16.3.30 11:36 AM (211.216.xxx.45)

    제가 사무실 생수통도 혼자서 번쩍들어올리는 아짐이랍니다. 오늘은 물박스가 문앞에 너무 바짝 붙어있어서 아예 열리지가 않더라구요. 한 박스 12통짜리 세 박스였네요. 여튼 십년 감수했네요. 그래도 아이가 집에 혼자 오거나 집에 혼자있다가 나가거나하면 위험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놀라서 제대로 시도를 못했을 수도 있네요.

  • 29. 남편
    '16.3.30 11:36 AM (121.153.xxx.15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잘못했네요. 애초에 집에 사람있다고하고 들여놓으면 되는데 저게 무슨 고생인지. 본인도 왔다갔다 고생, 아내도 문 안열려 고생.

  • 30. ㅁ ㅂ님
    '16.3.30 11:37 AM (125.129.xxx.212)

    쌀 아홉포대를 쌓고 문앞 인증사진까지 날리다니,
    5층까지 올라온 힘겨움에 대한 보복인거 같네요
    하지만 대부분 택배기사님들 친절하십니다 그렇게 인증사진까지 날리는 그 사람이
    되게 특별난거지요 대부분 택배기사님들 그냥 배달만 합니다
    그사람이 뭔가 되게 힘들었나보죠

  • 31. ...
    '16.3.30 11:37 AM (221.151.xxx.79)

    보통 마트에선 생수 6개들이 2박스로 제한하던데 3박스나.
    암튼 신혼이신가봐요 일부러 신랑한테 연약한 척 하려고 하신 듯. 안에 사람이 없는 줄 알고 그리 둔걸텐데 문 막아놔서 황당하다 인터넷에 글까지 올릴 일은 아닌데요.

  • 32. ㅁ ㅂ 님
    '16.3.30 11:41 AM (125.129.xxx.212)

    그리고 인간적으로 엘리베이터도 없는 연립 5층에 사시면서 쌀을 9포대나 시켜놓고
    택배가 그것도 안하냐며 혼자 하라고 시킨거요
    그거 님이 잘못하신거에요
    집에 없었던 것도 아니고 집에 있으면서 그런 문자라뇨
    얼굴 뜨거워서 못보내겠네
    쌀을 그렇게 많이 엘베도 없는 집에서 시키면 나가서 도와드리는게 맞는거죠
    이런 경우 보복 당하는거죠

  • 33. ..
    '16.3.30 11:41 AM (175.194.xxx.109) - 삭제된댓글

    잘못은 남편이 한거죠..
    택배기사는 남편 전화받고 놓은건데
    황당은 택배기사가 할듯...
    남편 오면 때찌때찌 해주세요.

  • 34. ....
    '16.3.30 11:43 AM (119.197.xxx.61)

    쌀시킨거 저 댓글님이 아니고 다른 사람얘기예요
    인터넷에서 유명했던 얘긴데

  • 35. 에이
    '16.3.30 11:45 AM (61.72.xxx.20)

    까칠들 하시다^^
    담부터는 생수 너무 한꺼번에 많이 시키지 마세요. 기사님들 무리된답니다

  • 36. 아니
    '16.3.30 11:45 AM (1.234.xxx.55)

    여섯개도 아니고 12개짜리 세박스라니 놀라고 갑니다.

  • 37. 아고~
    '16.3.30 11:48 AM (175.193.xxx.209) - 삭제된댓글

    ㅁㅂ님은 인터넷 일화를 소개했을뿐이예요

  • 38. 남편이 잘못
    '16.3.30 11:50 AM (59.16.xxx.230) - 삭제된댓글

    생수 2리터들이 12개 포장이면 한박스에 24kg인데 세박스니 70k가 넘는 거네요.
    힘주고 밀면 밀리는 무게인데 생각 못한 상황에 놀래서 밀어 볼 생각 못한 거 같아요.
    남편이 안에 사람 있으니 초인종 누르라고 했으면 좋았을 것을
    택배기사는 문 앞에 두라고 했으니 시키는대로 한 거죠.

  • 39. 열두개라니
    '16.3.30 12:09 PM (121.130.xxx.70)

    한 번에 12개짜리 3개들이 주문
    너무한 거 아닌가요
    72kg인데

  • 40. 그런데
    '16.3.30 12:22 PM (203.226.xxx.40)

    사람이 안에 없다 해도 문 앞에 쌓아 놓으면 그거 옮기고 문 열고 다시 옮겨야 하니까 보복이 아니라면 무개념이네요.

  • 41. 세 박스? 특이하네
    '16.3.30 12:23 PM (116.40.xxx.2)

    어떤 브랜드에서는 9개를 단위로 팔더라고요.
    그게 기사들 의견을 수렴한 거라고. 9개 2박스는 할만한 무게라고요.
    D 샘물. 그런데 12개 3박스는 참 특이하네요. 이거 기사들이 진짜 괴로워할 물량인데.
    그리고 보통 인터넷몰에서 이렇게 잘 안 팔지 않나요.

  • 42. 하도
    '16.3.30 12:30 P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

    약이 올라 당해봐라 골탕 먹이고 싶었나 보네요
    12개들이 3박스면 사람 골병들어요
    적당히 시키세요

  • 43. 너무했다
    '16.3.30 12:57 PM (61.81.xxx.22)

    12개 3박스요?????
    36개 물을 ..... 헉
    나눠 시키세요

  • 44. 아이고
    '16.3.30 1:31 PM (223.62.xxx.5)

    12개짜리 3박스요?
    너무 심하네요.
    담부턴 조금씩 시키세요.
    로보트가 배달하는것도 아니고,
    같은 인간인데..ㅠㅠ

  • 45.
    '16.3.30 2:08 PM (125.176.xxx.32)

    택배아저씨 불쌍해요 ㅠㅠ

  • 46. 그런데
    '16.3.30 4:26 PM (203.226.xxx.40)

    택배기사가 택배일 하는 게 불쌍한 거 같진 않아요.

  • 47. .....
    '16.3.30 5:18 PM (183.99.xxx.161)

    나도 여자지만 난 이런 여자들 진짜 싫어요
    조금 힘쓰는 일만 있으면 해볼생각은 안하고
    무조건 남자들 부터 찾고ㅡ
    현관문으로 힘줘서 슬슬 밀면 조금씩 밀려요
    이걸로 나가있는 남편을 불러요????

  • 48. ㅡㅡ
    '16.3.30 5:22 PM (223.62.xxx.15)

    댓글보니
    아이가 혼자오는 얘기 하시는거 보니 어려도 초등학생을 된것 같은데 신랑이요? 신혼이유?????

  • 49. ....
    '16.3.30 5:52 PM (112.151.xxx.45)

    ㅍㅎㅎ 집안에서 갇히신 거예요? 남편분이 가까이 계셔서 다행이네요.

  • 50. 샤라라
    '16.3.31 7:41 AM (1.224.xxx.99) - 삭제된댓글

    그거 못열어요..
    앞에집 중학생이 자기 타는 큰 자전거를 글쎄 우리집 문 앞에 걸쳐 세운거에요.
    아침에 아이가 학교 가려고 여는데 안열려지는겁니다. 저도 한참을 낑낑거리고 열어봣더니만 와장창 소리나면서 앞집 자전거라 납작하게 누워있어요. 진짜 화났습니다.
    고~~대로 그 자전거 그 집앞문에 바싹 세워두었어요. 쳇.

  • 51. 샤라라
    '16.3.31 7:44 A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화 날만 합니다. 저라도 그냥 안두겠어요. 옆에다가 세워둘것이지 어떻게 집 앞 문 앞에 바싹 세워둘수가 있나요.
    사람 죽이는 행동 이에요. 아파트도 아니고 어디 빌라라던가 혼자사는 독거노인같은 경우는 굶어죽을수도 잇을 노릇 입니다.
    컴츨레인 꼭 해야하는 상 황 이에욧.

  • 52. ㅇㅇ
    '16.3.31 7:51 AM (211.212.xxx.223) - 삭제된댓글

    위험할수도 있다고봅니다
    그러나 그전에 12개짜리 세박스 정말심하네요
    택배값도 그만큼 줄겠죠

  • 53. 돈받고 하는일 이라해도
    '16.3.31 8:07 AM (116.36.xxx.34)

    물 500미리짜린거죠? 설마 2리터짜리 12개 세박스면

  • 54. 집나간 매너찾기
    '16.3.31 8:29 AM (113.10.xxx.172)

    택배기사가 사람 생각없이 문앞에 두고간것도 문제지만, 물 12x3박스 배달도 참 배려없네요.
    주문한 쪽에도 주의글 남기시고, 남편분도 교육 시키시길.

  • 55. 택배 기사가 그것도 안하냐니
    '16.3.31 8:56 AM (59.6.xxx.151)

    택배 건당 수고료 보다 삼성 직원 더 받죠?
    그런데 사람 골을 빼먹게 일 시킨단 말은 왜 합니까?

    돈 받고 하는 일 힘든 거 당연하고
    펀하자고 돈 주고 시키는 거 맞습니다만
    사람이 하는 일에 한계라는게 있죠

    커피 한잔으로 온갖 서비스 요구하면서
    수백배 월급 주는 항공사 사주 욕하는 거,
    건당 몇백원 남짓 지불하면서 수십킬로짜리, 그것도 안하냐면서
    멏백 월급 벋는 일은 힘들다고 욕하는 거 우습네요

    종이 종 부릴땐 칼로 부린답디다
    원글이 아니라
    택배가 그것도 안하냐니, 부디 5층 연립에서 내내 살길 바랍니다
    연립 무시가 아니라 비행기 퍼스트 타는 처지면 무서워서 한 나라 못살겠네요

  • 56. ///
    '16.3.31 9:00 AM (222.106.xxx.90)

    한번에 그 무거운 생수를 3박스나 시키니...좀 열받았나봅니다.
    전에 엘리베이터 없는 빌라에서 싸다고 생수를 열박스인가(?)를 시키고 자랑스럽게 사진 올렸다가 진상진상 상진상으로 인터넷 몰매 맞은 사람 생각나네요.
    정 시키고 싶으면, 한박스씩 시키세요.
    택배 아저씨 골병들겠어요.

  • 57. 근데
    '16.3.31 9:06 AM (122.34.xxx.201)

    12병씩 3박스면 36병
    마트에서는 6개묶음으로 팔던데
    6박스네요
    한번에 시키기엔
    너무 과하네요
    아무리 돈주고 시키는 거라지만

  • 58. 에휴
    '16.3.31 9:27 AM (59.25.xxx.110)

    진짜 아무리 내돈주고 내가 사는거라지만,,
    그렇게 많이 사는것도 진상이긴 하네요. 남편 교육 좀 시키셔야 할듯.

  • 59. ㅁㅂ
    '16.3.31 9:37 AM (112.184.xxx.17) - 삭제된댓글

    진짜 글 제대로 안 읽는 사람 많네요.
    졸지에 연립5층사는 무개념녀 됐네.

  • 60. 윗님
    '16.3.31 9:41 AM (222.106.xxx.90) - 삭제된댓글

    연립이건 아니건 엘리베이터 있건 없건
    2리터들이 12개들이 3박스나 한번에 시킨 건 개념 없는 행동이긴 해요.

  • 61. 윗님
    '16.3.31 9:42 AM (222.106.xxx.90) - 삭제된댓글

    연립이건 아니건 엘리베이터 있건 없건
    12개들이 3박스나 한번에 시킨 건 개념 없는 행동이긴 해요.
    배송비 아끼려고 한번에 시키는 거잖아요.

  • 62. 윗님
    '16.3.31 9:43 AM (222.106.xxx.90)

    연립이건 아니건 엘리베이터 있건 없건
    12개들이 3박스나 한번에 시킨 건 개념 없는 행동이긴 해요. 배송비 좀 아끼려고 한번에 시키는 거잖아요.

  • 63.
    '16.3.31 9:50 AM (110.70.xxx.235) - 삭제된댓글

    이글보니깐 생각나는일
    어느날 아는사람이 전화가 왔는데 전화를받지
    않았어요 이사람한테 전화왔다는건 우리집에
    온다는 말이에요 항상그랬으니까
    그날은 집도진짜널부러져있고 심란하게
    내몰골도 며칠안씼어서 추레하고 전화를 계속했는데도 안받으니깐 집으로와서 벨을누르더라구요 그래도 없는척 안열어 줬는데 다시엘리베어터를 타고 내려 가더니 다시 올라오는 거예요
    그런데 과일을 박스로가져왔던 모양이에요 문앞에 놔둔지도 몰랐는데 대체적으로 문옆에 놔두는데
    그런데 문앞에 딱붙여서 놓았더라구요 안에서
    문을열면 사람이 있었는지 확인이되니깐
    그걸보려고 다시 올라온거구요
    다행이그때 바로 문을열어보지않아 그과일이
    뒤로 밀리지 않았지만 확인하러 다시올라왔을때 뒤로밀려있었으면 어떡할뻔 했겠어요
    그사람이좀 여시 코딱지 같이 비상한사람이었는데
    아마내가 집에있는데 전화를 안받는다는걸
    알고있었던 모양이여요

    그냥 그런일이 있었다요 ㅎㅎ

  • 64. ㅁㅂ
    '16.3.31 9:56 AM (112.184.xxx.17) - 삭제된댓글

    222.106
    내가 원글이오?
    내가 물시키고 쌀 시켰소?

  • 65. ..
    '16.3.31 9:57 AM (116.37.xxx.108)

    진짜 황당했겠네요..
    배송기사가 아마 사람이 없었다고 생각했을듯요..

  • 66. 그러게요
    '16.3.31 10:03 AM (222.107.xxx.182)

    사람 없는 줄 알았겠죠
    요즘 택배아저씨들도 무거운건 수레에 올려서 옮겨요
    엘리베이터 없는 집 아니라면
    너무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되요

  • 67. 사철나무
    '16.3.31 10:11 AM (59.25.xxx.143) - 삭제된댓글

    문막아 놓은것 보다 12개들이 세박스를 한꺼번에 시킨게 더 야속하네요. 물건주문하는건 자유지만 저는 택배기사님 힘들까봐 6개만 시켜요. 저번에 12개 시켰다가 낑낑거리는걸 봐서 미안하더라구요 작은 배려좀 해주면 좋을걸요

  • 68.
    '16.3.31 10:29 AM (116.125.xxx.180)

    문도 못 열정도인데

    가져다 놓은 분은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남편이 정말 양심이 썪었네요 -.-

  • 69. ...
    '16.3.31 10:55 AM (223.62.xxx.9)

    그거... 열려요

  • 70. 오직하나뿐
    '16.3.31 11:50 AM (73.194.xxx.44) - 삭제된댓글

    제발 생수 좀 배달시키지 마세요.
    어떤집은 엘리베이터도 없는데, 꼭대기층에서 물배달시키고...
    택배아저씨들 허리나가요. 물이 얼마나 무거운데... 배달하다 죽어납니다.
    제발 상식을 갖고 배려 좀 합시다.

  • 71. 오직하나뿐
    '16.3.31 11:56 AM (73.194.xxx.44) - 삭제된댓글

    제발 생수 한꺼번에 많이 배달시키지 마세요.
    어떤집은 엘리베이터도 없는데, 꼭대기층에서 물배달시키고...
    택배아저씨들 허리나가요. 물이 얼마나 무거운데... 배달하다 죽어납니다.
    제발 상식을 갖고 배려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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