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도 연봉 1억 넘어요
지방세만 한달에 50만원 떼고, 세금은 연봉에서 38프로 가져가죠
1억 5천 가까이 되는데 한달 수령액 850만원이에요
세금 그렇게 떼가는거에 대해 아깝다는 생각도 안들고
억울하다는 생각도 전혀 없어요
당연하다고 생각되는데...문제는..
다른 자영업자들 현금만 받는것은 얄밉더군요
동네에 잘되는 만두가게가 있는데 그곳은 아예 현금만 받아요
제가 카드 결재 하면 안되냐고 하니까...
카드 결재 해 주면 좀 더 많이 사겠다. ( 만원 이상 )
앞에 ATM 기계 있다면서 만두 사고 싶으면 가서 뽑아오래요
자기네는 절대 카드 안받는대요
그 후로는 너무 얄미워서 절대 그 가게 이용 안해요
이런 분들 같은 복지받는게 얄밉더군요.
저도 월급쟁이라 또박또박 한치 오차없이 세금 걷어가고, 내가 내는 건보료만 한달에 20만원..
심지어 제 친정부모님은 은퇴하시고 한달에 90만원씩 내십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