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 신경관이 막히는 원인이 무엇인가요?

봄꽃 조회수 : 3,951
작성일 : 2016-03-30 10:30:34

요즘 과거에 금으로 씌운 어금니를 치료를 받고 있어요

처음 치료 받은 치과와 지금 다니고 있는 치과는

다른곳이예요..

오랜 시간이 지나 그 시절에도 신경관이 막혀 있었던건지

그건 모르겠어요


의사샘 말씀으로는 신경관이 한쪽이 막혀 있어서

신경치료 할수 있는곳은 해보고 나머지는 약물로

치료를 하고 씌우는 방법밖에 없다.


왼쪽 위쪽 어금니(두번째)

이쪽은 신경관이 막혀 있을 경우 무슨 수술이라고 했는데

이 수술을 할수가 없는곳이고 발치만 가능하대요

일단 통증은 10기준으로 2~3정도로 다운 되었어요

아주 단단하고 질긴음식은 조심 하면서 사용하라고 하네요

전 원래 마른오징어 종류는 먹지 않아요

질긴 음식을 안먹는 편인데...


의사샘 말씀중 김치가 7정도 된다 하시대요

야채라 질기다 생각 못했는데

섬유질이 많아 질긴음식에 들어간대요


어제 신경관이 막히는 원인을 물어보았는데....

제가 이해한것이 맞는지 봐주세요

우리 치아에 충치가 생기면 염증 반응을 일으키면서

우리 면역세포와 싸울때 방어하기 위해 석회질이 생기는데

그것이 신경관을 막히게 한다고 들었어요..


신경관을 막히게 하는 이유가 위에 말한것 말고 또 있나요?

가능하면 발치 않하고 쓰고 싶은데...

의사샘이 추측하시길 통증이 남아 있는것이

치아가 깨져서 그럴수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벌어질때마다 통증이 느껴지는거라구


다른 병원은 제때 검진도 잘 받고 다니는데

이상하게 치과쪽만 게을리 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타나네요






IP : 59.5.xxx.2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30 11:07 AM (222.100.xxx.17) - 삭제된댓글

    염증이 있으면 그 부위를 방어하려고 세포가 신경관 안쪽에 급히 단단한 덴틴을 갖다 붙입니다. 염증 없어도 나이 드신 분들 많이 막혀 있어요. 저작에 의한 마모나 균열 등에 의한 반응으로도 나타나는 것 같아요. 신경관 레벨까지 다 마모된 치아 단면 보면 그 부위 이미 덴틴 생겨서 단단함. 통증이 남는 이유는 여러 가지로 추측하는데 신경치료에 쓰이는 도구가 도달할 수 없는 가는 신경관이 무수히 많은데 이 중 일부가 남아 그런 것일 수도 있어요. 그럼 말씀대로 약물로 남은 조직을 처리해 보려고 노력합니다.

    아니면 금이 갔거나요. 금간 치아도 의외로 흔합니다. 눈으로 보거나 방사선 사진 봐도 잘 안 보이지요. 저도 어금니 하나 금갔는데 이런 경우는 신경치료 안 하고 크라운 하는게 좋아요. 선생님이 설명 잘 해주셨네요.

  • 2. 원글
    '16.3.30 11:25 AM (59.5.xxx.214)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셔요^^

  • 3. 저요
    '16.3.30 9:23 PM (112.154.xxx.166)

    저랑 같으시네요.저도 그래서 개인치과에서 신경 찾으려고 약물로 뚫다가 안되어 대학병원에 소견서 써 주셔서 진료받았어요.
    한번 갔는데 증세만 확인하고 본격적인 치료는 다음에 시작한다는데 성공여부는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431 끔찍한 기억 잊는법 없을까요 18 2016/04/04 3,904
544430 정말 저 어찌하면 좋을까요 96 정말 2016/04/04 22,173
544429 배란기 출혈 1 질문 2016/04/04 2,006
544428 공공도서관에 책 가져다줘도 될까요? 7 . . . 2016/04/04 1,263
544427 공원 운동기구 이용하는분들?? 2 궁금 2016/04/04 1,354
544426 남편은 말이 없는 사람인건지, 저랑 대화하기가 싫은건지... 4 ... 2016/04/04 1,663
544425 여자가 회사에서 성공하기 힘든 이유 19 ... 2016/04/04 4,733
544424 지금 sbs 스페셜-설탕전쟁, 당하고 계십니까..방송하네요 114 달콤 2016/04/03 28,901
544423 세입자-김치냉장고 고장 10 김냉 2016/04/03 2,235
544422 아이 어릴때 돈모으기랑. 버리는 거 관련 글 보고 생각나서요.... 3 오늘 2016/04/03 1,911
544421 잠 안 오는 밤 인생은 왜 이리 긴걸까 6 맥주한캔 2016/04/03 2,210
544420 108배 하는데 무릎이 까지네요. 13 108 2016/04/03 3,158
544419 돈을 벌지 않는 남편 7 .. 2016/04/03 3,631
544418 더민주는 정말 이해가 안되는 당이네요... 18 JMOM 2016/04/03 1,878
544417 나이먹을수록 자고 일어난 얼굴 정말 추하네요 ㅋㅋ 7 ㅗㅗㅗ 2016/04/03 2,711
544416 우리동네 무소속 후보 공약보고 웃음이 났어요. 3 총선사이다 2016/04/03 1,294
544415 맥주 한 캔 4 ..... 2016/04/03 1,562
544414 치과에서 이러는거..제가 예민한건가요? 5 ... 2016/04/03 2,378
544413 유권자, 즉 국민이"단일화"를 해야 할 비상한.. 1 꺾은붓 2016/04/03 528
544412 에어로켓 만드는방법 4 과학의날 2016/04/03 4,467
544411 선거-투표함 감시.. 하실분 시민의 눈으로 연락하세요 2 선거감시 2016/04/03 489
544410 후보자들의 공보물(공약/정책) 들을 보려면.. . 탱자 2016/04/03 323
544409 88세 시누이 80세 올케 16 절대 못이겨.. 2016/04/03 6,942
544408 초등 4학년 아이 옷 치수 어떻게 되나요? 3 .. 2016/04/03 1,262
544407 인생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2 해답 2016/04/03 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