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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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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4개월 아가들 어린이집..어떤가요?

...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16-03-30 06:32:26

저 너무 나쁜 엄마인가요?
그래도 시터가 좋을까요?

그렇게 보내보신 분이나..주변에 보신분 계신지요?
조안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6.37.xxx.8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30 6:35 A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맞벌이이신가요? 그럼 시터가 나아요.

    어차피 파트 아니신 이상 앞뒤로 사람 손은 필요하더라고요. 혹시 전염병이라도 나면 보내지도 못하고...

  • 2. 원글이
    '16.3.30 6:43 AM (116.37.xxx.87)

    그렇긴 하죠..?
    아 정말... 어디서 돈 10억만 떨어지면 직장 관두고 아기 돌보고 싶어요......ㅜㅜ

  • 3. jipol
    '16.3.30 7:01 AM (66.87.xxx.239)

    돌전엔 시터에요.
    어차피 애들 어릴땐 내월급 벌어 시터한테 다 들어가요.
    그러나 애들크면서 경력늘고 맡기는 돈은 적어지니 버티는거죠

    비싸도 시터 쓰시고 cctv 설치해두세요.

  • 4. ....
    '16.3.30 7:15 AM (182.231.xxx.159)

    2개월때 어린이집 가는 아이도 있어요..엄마도 맞벌이긴한데..시터 부를 형편은 아니어서요...좀 안쓰럽긴하죠.

  • 5. ..
    '16.3.30 7:43 AM (110.14.xxx.77)

    두 돌 지나서 보낸 아들도 맨날 코감기 달고 살아요
    ㅠㅠ 소아과 문턱을 발이 닳도록 다닙니다 ㅜㅜ
    어제부터는 열감기네요 너무 어린애들은 반대에요
    맨날 아플거에요

  • 6. 원글님
    '16.3.30 8:02 AM (175.199.xxx.227)

    10억만 떨어지면 이라니.. 그럼 평생 일 그만 못 두시겠네요.
    원글님 그 신생아(신생아죠. 100일이면..)를 맡기시고 일하시다가 얼마나 죄책감 느끼시려구요.
    시터쓰세요. 아님... 그만 두시는게...
    우리 아이도 두돌지나고 보냈는데 아파도 아파도 그렇게 아플 수가 없었어요.
    일년동안 거의 반은 병원갔네요..

  • 7. 시터에게
    '16.3.30 8:21 AM (112.173.xxx.78)

    맡길 비용 절반만 주면 시댁이나 친정 양가 어른들이 봐주시지 않을까요?
    그럼 님도 좋고 애는 더 좋고..
    부모들이 아이 보고픈 맘만 내려놓고 오로지 애만 생각한다면
    좀 멀더라도 그렇게 친지에게 보내놓고 이주에 한번씩 보러가는 거 권하고 싶어요.
    어린이 집은 애 정서적으로도 안좋지만 1년 내내 아파요.ㅜㅜ

  • 8. 윗님
    '16.3.30 8:32 A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잘 살아서 돈 안 받겠다 선언하시면 모를까 양심적으로 어떻게 반을 주면서 봐달라고 합니까 ㅋㅋ

  • 9. ...
    '16.3.30 8:53 AM (218.147.xxx.246)

    영아를 계속보던 어린이집이 주변에 있으면 관찮아요.
    그런거 아니면 어린이집 측에서도 무작정 애 받아서 엄청고생해요. 당연히 애는 더 고생이죠.
    지금은 시터쓰시고 걸음마하면 어린이집 보내시되 만 0세 1세 이렇게만 다니는 곳 찾아서 보내세요.

    그리고 10억떨어진다 그런말은 아는 사람들끼리 수다떨 때나 쓰세요. 저도 82에 수다 좋아하지만 그런말은 이런데는 쓰지 마셔요. 사람 가벼워보여요

  • 10. metal
    '16.3.30 9:51 AM (121.67.xxx.200)

    저도 아이 낳기전에 아파트 단지안 어린이 집가서 대기도 걸어놓고 했는데, 그때 어린이 집 상황을 보니까.. 복직앞두고 3개월 아기 못 맡기겠던데요. 저는 두둘까지대는 시터 분께서 오셔서 봐주셨어요.

  • 11. 에고
    '16.3.30 9:53 AM (202.30.xxx.24)

    좋은 시터 찾아서 시터 도움 받으시길 권해요.
    영아 어린이집....... 네.. 선생님들 좋은 분들 많습니다.
    하지만 가정에서의 보육과는 아예 차원이 다른 보육이에요.
    생각해보세요
    내 새끼 하나만 봐도 힘든데 둘 셋, 넷.. 본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아이들을 다 엄마처럼 절대 봐줄 수가 없어요.
    어린이집에서 애기들 운다고 그 때마다 안아주지 않아요. 아기들이 스스로 포기하게 되는 거에요. 내가 울어도 나를 안아주지 않는구나~ 하고요. 그렇게 적응하게 되는 겁니다.
    최소한 한돌 반.. 두돌 정도까지는 시터가 봐주는 게 좋구요, 두돌 넘어가면 애기들도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고 다른 언니오빠들에게도 관심보이고 하기 시작해요. 그 때는 어린이집 보내도 어느 정도 적응해요.

    시터 쓰실 수 없는 형편이라면 어린이집 보내야겠지만,
    가능하시다면 시터 도움 받으세요.
    그리고... 아무리 힘들어도 친지에게 멀리 보내놓고 하루 이틀 보러가고 그런 건 하지 마세요 ㅠ_ㅠ
    그게 제일 안 좋습니다.
    장기적으로 제일제일제일 정말 안 좋아요.
    밤에라도 끼고 자고, 아침에라도 얼굴 보고 그래야해요. 아기들이 다 영향 받아요.

    좋은 시터 구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12. 참나
    '16.3.30 10:17 AM (223.33.xxx.20) - 삭제된댓글

    218.147 같은 사람 너무 피곤...

    애 맡기는게 마음이 아파서 익명게시판에서 10억이나 떨어졌음 좋겠다고 한탄하는게 뭐가 그리 경박하다고 지적질인지;;;

    이런 사람 실제로 안 만나갈 바람... 자기 기준으로 얼마나 남을 재단하면서 살까.

  • 13. 원글이
    '16.3.30 10:30 AM (58.120.xxx.233)

    네..그러면 그냥 시터를 고용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4. 원글님
    '16.3.30 1:42 PM (211.196.xxx.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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