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의 똥팬티에 대한 사회적 고찰

ㅇㅇ 조회수 : 4,979
작성일 : 2016-03-30 01:54:33
모든 남자들이 그렇진 않겠지만
네이트판 똥팬티 글보고 느낀건데요
울 남편 야근때문에 매일 12시에 들어오고
술먹으면 그보다 늦은 새벽에 들어온다네요
12시까지 매일 야근 하는 회사가 많나요?
12시까지 술먹은건 혹시 아닐까요?
요새는 자영업자들도 일찍 문닫고
휴일 쉬는 추세던데요
밤장사가 아닌 한은
저 글뿐만 아니라
인터넷 주부들 글보면 남편 다 야근에
주말엔 특근한다 하지
술먹는단 글 없어요
주말에 혼자 비싼 취미 생활 하는 가장 주변에 많은데
울 남편다 야근에 특근하니
집에서 자는건 이해한다 하시기도 하고
그래서 가사는 전적 주부일이니
어떤 남편들은 팬티도 안빠는 걸까요
그 글에 의하면 안빨아주는 것도 아니고
따로 빨았더니 내 팬티가 더럽냐고 해서 더럽다 하니 이기적이라고
울나라처럼 전국이 밤거리 밝고 유흥가 많고 술집 많은 곳도 드문데다
술자리도 업무의 연장이라는 나라에서
그많은 유흥가 술집은 누가 다 가고
다들 12시까지 야근 하는 걸까요
아니면 사회생활 술자리도 업무의 연장이고
가족을 위해서라 이해하는 걸까요
사실 똥팬티도 잦은 술자리 때문일수도 있는데요
여자들은 전업이건 직장맘이건
휴식도 휴일도 없구요
IP : 175.223.xxx.2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30 1:58 AM (125.180.xxx.190)

    메갈이니?
    ㅉㅉ

  • 2. 125.180.xxx.190/
    '16.3.30 2:03 AM (223.33.xxx.106)

    여자들 사이트에 들어와서 걸핏하면 메갈몰이하는 그대는 일베충? 이종충? 소라넷충?

  • 3. ...
    '16.3.30 2:10 AM (112.170.xxx.236)

    똥팬티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16.3.30 6:16 A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술자리가 많았던 대기업 제조업계 인사팀 직원이었던 사람으로, 술자리=업무 맞다고 생각해요.

    안갈수 없고 거절할 수 없고 너무너무 싫기만 한 기억이...

    물론 술자리 즐기는 사람들도 있긴 하겠지만...

    12시 술자리가 12시 야근보다 훨씬 괴로웠음 ㅠ

  • 5. ㄷㅇㄱ
    '16.3.30 8:10 AM (110.70.xxx.116)

    네이트 판춘문예

  • 6. qqqq
    '16.3.30 8:53 AM (218.144.xxx.243)

    네, 술자리 업무의 연장 맞아요.
    남자들이 왜 여자보다 승진이 빠를까요.
    사무실에서 일만 하는 걸로는 절대 그 사람의 인성을 다 알 수 없어요.
    술 먹이고, 먹여보고 술주정도 보고 개인생활이나 가정 형편도 토로하면서 친목 깊어지고
    내 사람이다 확신 들어야 상사가 끌어주고
    부하도 이 줄이 썩은 줄인지 잡아도 될 줄인지 알 수가 있고
    집에 애 보러, 와이프가 싫어해서 가는 남자는 일단 저건 회사에 몸 바칠 종자는 아니구나 알게 돼고요.
    이게 좋다고 주장하는 게 아니에요. 인식이 바뀌어야지요.
    헌데 이거 동양 문화 수직적 사회에서는 못 고치고 안 바뀝니다.
    한국만 이런 게 아니라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폴
    이름 좀 들어본 아시아권의 비즈니스는 다 이렇게 이루어져요.
    서양 선진국 애들도 아시아에서 계약하려면 접대문화부터 익혀요.
    타인이 감히 따라올 수 없는 천재급 역량에 대체불가 인력이면
    주변이 어떻게 돌아가든 다 무시하고 퇴근 후 내 가정! 가능해요.
    일반적인 샐러리맨들로선 안될 일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463 생물을 싫어하면 이과 적성은 아니지 않나요? 13 2016/03/30 1,757
542462 방에 편백나무오일을 뿌렸는데 햄스터에게 안봏을까요? 3 햄토리 2016/03/30 950
542461 초등 소풍 따라가서 더워하는 애들 뭐좀 사주는거 어떠신가요? 28 ... 2016/03/30 3,240
542460 핸드폰 대신해서... 하니미 2016/03/30 402
542459 월급쟁이가 200 저축하려면 월급이 얼마쯤되야 할까요 6 대출만선 2016/03/30 4,319
542458 독서광 초6학년 책 추천 부탁드려요... 20 ... 2016/03/30 2,643
542457 국민체조로 모두 활기찬 아침을~~ 5 봄향기 2016/03/30 1,024
542456 담배피는여자에 쿨하기는 22 ㅇㅇ 2016/03/30 5,372
542455 다들 엄청 좋아서 결혼하셨나요? 16 결혼 2016/03/30 4,620
542454 방과후 요리강사인데, 고등학교 면접가야해서 고민입니다. 1 도움 2016/03/30 1,093
542453 세월호 2차 청문회 성과와 한계 3 특검 필요 2016/03/30 399
542452 신고리 5,6호기 반대 그린피스 서명 2 후쿠시마의 .. 2016/03/30 341
542451 남양주 조응천, 최민희 너무 귀여운 선거운동 ㅋㅋㅋ 11 무무 2016/03/30 2,058
542450 세월호 모욕한 새누리 18명.. 전원 공천 확정 8 명단확인필수.. 2016/03/30 830
542449 제목에 더러운 내용이나 무서운 내용 안 썼으면. 14 ㅇㅇ 2016/03/30 1,021
542448 엄마가 깨워주던 아침이 그립네요 5 아침 2016/03/30 1,497
542447 안하무인 시누이 6 후루룩 2016/03/30 2,894
542446 아이폰5 쓰시는 분 9 ... 2016/03/30 1,587
542445 알바생이나 직원도 퇴직금받나요? 2 알바 2016/03/30 1,452
542444 2016년 3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3/30 449
542443 전현무는 참 밉상 53 ㅗㅗ 2016/03/30 16,633
542442 염색약 지우는법 2 쭈글엄마 2016/03/30 4,445
542441 3개월 4개월 아가들 어린이집..어떤가요? 12 ... 2016/03/30 2,359
542440 웃기고 재수없는 더민주와 더민주지지자들 8 ..... 2016/03/30 838
542439 동거나 임신에 쿨하기는 20 ㅇㅇ 2016/03/30 4,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