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릴 적 환경이 따라주지 않아 사장되는 뛰어난 재능들 엄청 많을 것같아요
자기가 천재인지도 모른 채 자기랑 맞지도 않는 일 평생 하면서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을 거 같고...
그래서 재능을 발견해주고 키워준 부모를 만나면
그것만으로도 이미 금수저라 할 수 있을듯..
누군가 인터넷에 올린글인데
저의 심금을 후벼파서 올려보네요...
사실 어릴 적 환경이 따라주지 않아 사장되는 뛰어난 재능들 엄청 많을 것같아요
자기가 천재인지도 모른 채 자기랑 맞지도 않는 일 평생 하면서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을 거 같고...
그래서 재능을 발견해주고 키워준 부모를 만나면
그것만으로도 이미 금수저라 할 수 있을듯..
누군가 인터넷에 올린글인데
저의 심금을 후벼파서 올려보네요...
저도요 ㅠㅠㅠ 가난한집에서 겨우 취직하기 바쁘면 별수 없어요. 방송이라도 타면 모를까
발현 되는 재능이 1이라면
묻혀 버리는 재능이 9라고 봅니다.
그래서 사회에 행복한 사람이 적은거기도 하구요.
환경... 안경점에서 일하면서 철학을 했던 스피노자, 특허국에 근무하며 상대성 이론을 냈던 아인슈타인, 위인들 둘러보니 좋은 환경 아닌 사람도 많네요.
환경을 극복할수 있는 게 진짜 재능이겠지요.
스피노자나 아인슈타인이나 직업은 그랬어도
왠만큼 나라 분위기가 받쳐준거죠..
아프리카에 태어났다면 과연??
그건 아니에요. 재능 많은데도 부유하면 노느라 바빠 열심히 안하더라구요.
제 친구중에 머리 진짜 좋은데..과외도 같이한 친구.
매일 노는데 수학은 100.. 암기과목 30점대.. ;;; 수업시간에 업드려 자고.
집이 부자이니 공부할 필요 못느낌.. 떨어지고 재수해서 좋은 대학 들어감.
근데 가서도 또 놈.. 결국 그냥 자산가하고 살아요.
그래서 전 어느정도의 결핍이 오히려 사람을 강하게하고 성공으로 이끈다고 믿어요.
저 친구만 그런게 아니라 제가 강남에서 오래 살고 또 결혼을 가난한 집에 와서
그 사람들 주변을 보니.. 그렇구나 싶네요.
당연하지요...
당장 입에 넣을 밥이 없는데 언제 연구를 하고 그림을 그리고 시를 쓰겠어요.
천재야 환경 이기고 크겠지만 그정도 아니고 머리 좋은 경우는 재능이 빛 못보는 경우 많아요..
99프로의 재능은 사라진다고 생각...
미술, 음악, 체육, 글쓰기 등등에 특출나게 태어난 아이가 있어도 어려서부터 영어, 수학만 주구장창하니 자연스레...
한국보다 환경이 그래도 괜찮은 나라에서도 크게 성공하는 사람은 적잖아요.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서나 성공하는 사람은 극소수지요.
재능 있다고 다 성공하는 건 절대 아닌 것 같아요. 자기의 재능을 스스로가 발견하고 계속해서 갈고 닦는 것도 역시 재능에 속한다고 봐요.
여기 82쿡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 연예인 이야기, 드라마 이야기 많이 하잖아요. TV 보며 놀거나 빈둥거릴 시간 그렇게 많아도 자기 재능을 꾸준히 연마하는 사람은 보기 힘들지 않나요? 어느 한 분야에 특출나게 태어났어도 계속해서 노력하지 않으면 그 빛이 사그러드는 거야 뻔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