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언제부터 혼자 잤나요?
잠자리 독립 늦은 애들은 언제까지 부모랑 자나요?
저희 아이는 혼자 있는걸 극도로 싫어하고 무서워해요.
6학년 되면 혼자 잘까요? 4학년인데 아직도 안고 자요 ㅜㅜ
1. 상상
'16.3.29 11:04 PM (116.33.xxx.87)저희애들은 올해 중학생인데 이제야 혼자자요. 해야할일이 많으니 할일 끝나면 머리만 대도 잠이 와서 무서울 틈이 없대요ㅠㅠ
2. ..
'16.3.29 11:0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아이 둘 다 6 살 되면서 자기 방에서 잤어요.
여름에 양쪽 방문 다 열어두고 자면서 무서우면 오너라 했는데 그냥 잘 자더라고요.3. 저희집도..
'16.3.29 11:08 PM (211.201.xxx.147)10살, 8살 남아들인데 아직도 끼고 자요..아니, 제가 아이들방에서ㅜ.ㅠ;;
큰애는 스탠드켜놓으면 동생이랑 둘이 잘수 있는데 둘째녀석이 아직 독립을 못했어요.
저도 어릴적 혼자 자는게 넘 무서웠던 기억이 있어서 억지로 형이랑 둘이 자라고는 못하겠어요.4. 멋진걸
'16.3.29 11:21 PM (49.164.xxx.133)중학생인데 무섭다고 같이 자요 ㅜㅜ
5. 우리집 아이들은
'16.3.29 11:23 PM (118.32.xxx.206) - 삭제된댓글백일때부터요
6. 케이티마미
'16.3.30 12:02 AM (219.248.xxx.50)올해 7세된 외동딸. . 아직 혼자는 못자겠다고 하길래. . 학교가면 따로재워야지. . 하다가. .
몇던 더 같이잔다고 크게 잘못되는건 없겠다 싶어져서 생각해보니. .
따로 자기시작하면 평생 엄마 찾으며 잘일이 없겠지. . 생각드니 마음이 짠하더라구요.
언제또 같이 쭉 잠자보나. . 싶어서. . 애가 싫다고할때까지 자려구요. . 그래도 곧. . 학교다니면 자기방찾겠지만요.
외동이라 제가 떼어놓기가 더 싫은걸수도있구요^^;;7. //
'16.3.30 12:24 AM (14.45.xxx.134) - 삭제된댓글잘 때 책 읽어주고 푹 잠들면 수면등 꺼주고 나오는 것도 혼자 자는걸로 치나요?^^;
혼자 잠을 자긴 자는데 잠이 들진 않고요.....
저도 일어날 시간 전쯤에 들여다보고 문 열어 놓습니다....
혼자 들어가서 문닫고 불 끄고 자고 혼자 일어나서 문 열고 나오는 단계는 아직 요원해보이네요....8. //
'16.3.30 12:25 AM (14.45.xxx.134)잘 때 책 읽어주고 푹 잠들면 수면등 꺼주고 나오는 것도 혼자 자는걸로 치나요?^^;
6세인데 올해부터 혼자 잠을 자긴 자는데 혼자 잠이 들진 않고요.....
저도 일어날 시간 전쯤에 들여다보고 문 열어 놓습니다....
혼자 들어가서 문닫고 불 끄고 자고 혼자 일어나서 문 열고 나오는 단계는 아직 요원해보이네요....9. ...
'16.3.30 12:39 A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30대 중반인 저는 11살때부터 혼자 잤는데 많이 춥고 무서웠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요.
조금만 기다려주시면...^^10. ...
'16.3.30 12:39 A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30대 중반인 저는 10살때부터 혼자 잤는데 많이 춥고 무서웠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요.
조금만 기다려주시면...^^11. 123
'16.3.30 5:19 AM (92.90.xxx.54)저는 6살때부터 혼자 잤구요
제 애들은 생후 3주부터 혼자 재웠어요12. ....
'16.3.30 6:26 AM (194.230.xxx.243)태어나마자 침대에 따로 재웠어요 ;; 그러다 가끔 낮잠잘때만 같이 자구 밤엔 따로 침대에요
13. ㄴㅇㄹ
'16.3.30 8:55 AM (125.191.xxx.46) - 삭제된댓글첫째 초등2학년 둘째는 언니덕분?에 5살때 따로재웠어요. 처음에는 맨날 엄마랑 같이자는게 소원이다하더니 둘이 누워서 쫑알쫑알 수다떨더니 어느새 또 잘 잡니다. 둘이라서 가능한거죠. 요즘엔 아침에 7시 좀 넘으면 애들방에 가서 음악 틀어주고 셋이서 꼭 끌어안고 한 10분 누워있다가 함께 기상해요. 그시간이 제일 햄볶네요.
14. ㄴㅇㄹ
'16.3.30 8:57 AM (125.191.xxx.46)첫째 초등2학년 둘째는 언니덕분?에 5살때 따로재웠어요. 처음에는 맨날 엄마랑 같이자는게 소원이다하더니 둘이 누워서 쫑알쫑알 수다떨다가 어느새 조용하다싶음 잠들더라구요. 둘이라서 가능한거죠. 요즘엔 아침에 7시 좀 넘으면 애들방에 가서 음악 틀어주고 셋이서 꼭 끌어안고 한 10분 누워있다가 함께 기상해요. 그시간이 제일 햄볶네요.
15. ...
'16.3.30 9:25 AM (121.135.xxx.233)저는 대학갈때까지 엄마랑 잤는데요.
지나고 보니 아빠한테 미안하네요 ㅠㅠ
대학을 타지로 가면서 자연스럽게.
그래서 저도 애들 자는걸로 스트레스 안줘요. 자고싶음 자고 나가고 싶음 나가서 자라구.
독립성과는 네버. 전혀 관계 없어요.
남들이 평가하는 저는 아주 자존감 높고 독립적이라고 해요 직장에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3203 | 스폰 받는 여자들이 똑똑한건가요? 18 | 헉 | 2016/03/31 | 10,611 |
543202 | 고등학생 기말고사 끝나고 1주일 여행가도 될까요? 5 | 여행... | 2016/03/31 | 1,205 |
543201 | AP통신사.. 나치에 협력했다…영국 가디언 폭로 1 | 나치협력 | 2016/03/31 | 469 |
543200 | 콜센터 조건좀 봐주세요. 13 | 쿨피스 | 2016/03/31 | 2,441 |
543199 | 황당항 합헙 역시 헬조선 22 | 여성인권 | 2016/03/31 | 1,364 |
543198 | 추위를 유난히 많이타는아이 2 | 고딩맘 | 2016/03/31 | 706 |
543197 | 오늘저녁은 또 뭘해야하나요?휴ㅜ 24 | 휴 | 2016/03/31 | 3,552 |
543196 | 코스트코 냉동볶음밥에서 이물질 2 | ㄴㄴ | 2016/03/31 | 1,491 |
543195 | 피아노 개인 레슨비 문의~ 1 | 브렌 | 2016/03/31 | 3,587 |
543194 | 한글 무료다운 할수있을까요? 4 | 2010 | 2016/03/31 | 1,018 |
543193 | 킁킁(꿀꿀)대는 소리를 습관처럼 내는 직원... 8 | 험담 | 2016/03/31 | 2,223 |
543192 | 자식이 이렇게 이쁜 존재 일줄은... 92 | 엄마 | 2016/03/31 | 18,376 |
543191 | 더컸유세단 지금 의정부 생방 6 | 일정빡빡 | 2016/03/31 | 668 |
543190 | 베스트 가스렌지 청소이야기 뭔가요? 1 | wwww | 2016/03/31 | 1,024 |
543189 | 대학보내려면 수학 과외 엄청 시켜야겠네요 15 | ㅇ | 2016/03/31 | 6,303 |
543188 | 70대 남성 미국 비행기안에서 요가 하다 구속 13 | News | 2016/03/31 | 4,522 |
543187 | 광주 국민의당 선거유세 현장 jpg 12 | 기가차 | 2016/03/31 | 1,660 |
543186 | 어릴 때 기억 1 | 왜그랬을까?.. | 2016/03/31 | 563 |
543185 | KBS 기획제작국에서 약물로 인한 성폭행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 1 | 므라즈 | 2016/03/31 | 966 |
543184 | 연금 문의요 | ... | 2016/03/31 | 646 |
543183 | 남편이 시누이랑 같이 살자고 하네요./펌 31 | 펌글 | 2016/03/31 | 8,483 |
543182 | 혼자 엽떡 다 먹고.. 4 | 진짜...... | 2016/03/31 | 2,461 |
543181 | 알려주세요 2 | 2016/03/31 | 386 | |
543180 | 롯데카드? 신한카드? 5 | 아파트관리비.. | 2016/03/31 | 1,619 |
543179 | 오유에 현재 더민주와 정의당 상황요약 이란 글 8 | 유난히도맑음.. | 2016/03/31 | 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