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싫었던적 언제인가요?

... 조회수 : 2,615
작성일 : 2016-03-29 22:26:43
전 친해지고 잘해주었더니 점점 자기맘대로 하려 할때요
이런때는 정말 싫어지고
사람이랑 친해지기 싫다고 생각들때도 있었어요
그리고 부탁을 너무 계속할때요
IP : 1.229.xxx.6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
    '16.3.29 10:32 PM (119.194.xxx.182)

    이야기 90프로 하다가 내 얘기하면 주제 바꿔서 또 자기 얘기 주구장창...

  • 2. ..
    '16.3.29 10:35 PM (211.36.xxx.137) - 삭제된댓글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된다잖아요

  • 3. ㅋㅋ
    '16.3.29 10:41 PM (175.223.xxx.215)

    도움받고 감사할줄 모르는거, 사회화 덜되서 일일히 알려줘야하는거, 갖춘것도 별로 없으면서 남 무시하고 잘난척, 배려안하고 집착, 극도로 부정적인 생각등이요.
    제일 밤맛 떨어지는건 못되쳐먹은거요.

  • 4. ...
    '16.3.29 10:47 PM (1.229.xxx.62) - 삭제된댓글

    맞아요 지금 제가 둘리..

  • 5. 첫댓글 동감
    '16.3.29 10:48 PM (14.32.xxx.195)

    잘지내지? 이렇게 내 안부 딱 한번 묻고 90%이상 본인 얘기만 함. 그것도 좋은 내용도 아니구 남편욕, 시댁욕, 본인 직장 힘들다는 얘기. 쌍욕섞어가며 하는 얘기 듣다보니 내 귀가 썩는 느낌. 어쩌다 다른 주제일때는 본인 애 키우는데 필요한 정보 구하기ㅋㅋㅋ 완전 정 떨어져 연락 멀리했더니 아주 좋네요.

  • 6. 저는
    '16.3.29 11:07 PM (116.127.xxx.131) - 삭제된댓글

    사적인것을 궁금해하고 그런게 좀 싫어요.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했음 좋겠는데..

  • 7. ...
    '16.3.29 11:18 PM (114.30.xxx.124) - 삭제된댓글

    제 사생활에 지나치게 깊숙히 들어올때요

  • 8. 저는
    '16.3.29 11:51 PM (210.219.xxx.237) - 삭제된댓글

    친해져서 배려하고 잘해줬더니..게다가 정말 매번 밝은모습 보이다가 어쩌다가 잠안오는 괴로운 밤 톡 걸길래 잠깐 힘든 고민 아주잠깐 얘기한이후부터 이 동생이 슬슬 저를 우습게보는게 보이네요 슬슬 함부로하고 아무렇지도않게 본인 업앤다운 다 내어보이고. 이런게 몇번 반복되니 마음이 저도모르게 식어요 동생은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되돌리려하는데.. 떠다는 제마음은 저도 잡을수가 없는것이라...

  • 9. 저는
    '16.3.29 11:52 PM (210.219.xxx.237)

    친해져서 배려하고 잘해줬더니..게다가 정말 매번 밝은모습 보이다가 어쩌다가 잠안오는 괴로운 밤 톡 걸길래 잠깐 힘든 고민 아주잠깐 얘기한이후부터 이 동생이 슬슬 저를 우습게보는게 보이네요 슬슬 함부로하고 아무렇지도않게 본인 업앤다운 다 내어보이고. 이런게 몇번 반복되니 마음이 저도모르게 식어요 동생은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되돌리려하는데.. 떠나 날아가는 제마음은 저도 잡을수가 없는것이라...

  • 10. ....
    '16.3.30 12:26 AM (210.106.xxx.147)

    저보고 성격이 예민하니 어쩌니 하더니
    저는 그 십분의 일도 안되는 일도 못참고 계속 궁시렁대고
    가식적임

    나 아프고 힘든일 겪을 때
    네가 미성숙해서 그렇다는 식으로 우는 년 뺨침

    조금 경제적 형편 풀린다 싶자
    본색 드러내며 시샘함

  • 11. 너무 많은데...
    '16.3.30 1:00 AM (59.9.xxx.49)

    ㅡ 만날 약속장소를 꼭 자기집 근방으로 고집할때 - 저는 한시간도 더 떨어진 곳에 살건만....이 때문에 화가 나서 절교했어요.
    ㅡ 오랫만에 만났는데 밥 먹기 시작하자마자 걸려온 전화 한시간...별 시시콜콜한 잡담으로 한시간... 이 친구도 정리했어요.
    혼자 바쁜척 할때 : 한국에선 약속하려면 한두달전에 예약해야 한다나...지가 오바마도 아니고..
    이애가 대학친군데 오럇동안 떨어져 지낸 사이에 출세하더니 하늘 높은줄 모르는건지 아니면 그 옛날의 나에 대한 열등감에 대한 보복인지 이상해졌더라구요.

  • 12. ...
    '16.3.30 3:18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친구라기보다
    인간에게 느끼는건데
    나와 다른 사람과 대하는게 다르거나 차별 할 때 기분 더럽습니다
    필요에 따라 친분을 계속 유지하기도 했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아웃이죠
    필요가 없어지면 끊어야겠다 마음 속으로 정리해요

  • 13. ...
    '16.3.30 3:21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친구라기보다
    인간에게 느끼는건데
    나와 다른 사람과 대하는게 다르거나 차별 할 때 기분 더럽습니다
    필요에 따라 친분을 계속 유지하기도 했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아웃이죠
    필요가 없어지면 끊어야겠다 마음 속으로 정리해요
    이게 꽤나 오래동안 잊혀지지 않고 상처더라구요

  • 14. ...
    '16.3.30 3:22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친구라기보다
    인간에게 느끼는건데
    나와 다른 사람과 대하는게 다르거나 차별 할 때 기분 더럽습니다
    필요에 따라 친분을 계속 유지하기도 했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아웃이죠
    필요가 없어지면 끊어야겠다고 마음 속으로 정리해요
    그게 꽤나 오래동안 잊혀지지 않고 상처더라구요

  • 15. ...
    '16.3.30 3:24 AM (210.97.xxx.128)

    친구라기보다 인간에게 느끼는 건데
    믿었던 사람에게 나와 다른 사람과 대하는게 다르거나 차별한다 느껴지면 기분 더럽습니다
    필요에 따라 친분을 계속 유지하기도 했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아웃이죠
    필요가 없어지면 끊어야겠다고 마음 속으로 정리해요
    그게 꽤나 오래동안 잊혀지지 않고 상처더라구요

  • 16. ㄱㅅ듸
    '16.3.30 5:04 AM (220.94.xxx.154)

    자기 가족 욕하는거 진짜 듣기 싫어요.
    친정엄마 시엄마 남편 동생 시댁식구등등...
    듣다듣다 지쳐요.

    제3자 입장에서 자기잘못 짚어주면 싸우려들고..
    편들어주자니... 내가 나한테 잘못없는 사람 욕하는것도 글코..
    자기남편 욕 내가 하는건 또 싫어할것 같아서...

    진짜 재수없어요. 그렇게 싫으면 이혼하덩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473 (질문) 또 오해영- 전혜빈이 에릭 엄마한테 돈 받았나요? 3 헛갈려..... 2016/06/01 2,975
562472 유럽으로 은퇴이민 가려면 재산이 얼마정도 있으면 가능할까요? 22 은퇴이민 2016/06/01 8,208
562471 안마의자 아랫집에 소리 들리나요? 8 ㅇㅇ 2016/06/01 5,390
562470 오이지를 담갔는데요 6 . . 2016/06/01 1,706
562469 연애의 발견 재밌어요?? 14 이런저런ㅎㅎ.. 2016/06/01 2,592
562468 남편의 반응 9 힘들어서요 2016/06/01 1,808
562467 밤시간 업무 단체카톡 이해가 안가네요 3 미쳤나 2016/06/01 1,187
562466 이명치료 해 보신분 계시나요? ,,,,, 2016/06/01 953
562465 전주사시는분들 미용실 괜찮은데 추천 7 헤어 2016/06/01 1,007
562464 사춘기 아들이 달라졌어요 4 아들 2016/06/01 2,346
562463 제주도 천혜향 살수있는곳 있을까요 7 1111 2016/06/01 1,399
562462 헐..중국 때문 맞지 않나요?jtbc 1 허베이면.우.. 2016/06/01 1,613
562461 여수댁 없어졌나요? 게장 2016/06/01 861
562460 명품가방을 산다면,..... 12 가방을 2016/06/01 4,066
562459 머리 푹 잠기는 호텔베개 3 ㅇㅇ 2016/06/01 2,479
562458 담배피우는 남자 멋있나요? 15 ㅇㅇ 2016/06/01 6,360
562457 [영화]아가씨 봤는데, 괜찮네요~ 7 영상미 2016/06/01 4,104
562456 간만에 집밖에 나가세요들~! 2 밤산책 2016/06/01 1,583
562455 여주에 안과 유명한 곳 알려 주세요. 1 막내딸 2016/06/01 1,353
562454 신생아와 6살, 혼자서 등하원과 케어 조언좀 주세요 18 도와주세요 2016/06/01 3,710
562453 서울에서 기차타고 당일치기 4 울산여행 2016/06/01 1,682
562452 방금 뉴스 보셨어요? 16 다시금 2016/06/01 22,431
562451 세월호77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06/01 526
562450 어린시절 사춘기 무렵부터 ... 2016/06/01 725
562449 담주에 백일음식 주문메뉴 뭐가 좋을까요? 메뉴 2016/06/01 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