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돈될 집안이 부자긴 부자인데

sdfdsf 조회수 : 7,736
작성일 : 2016-03-29 18:23:59

아들이랑 결혼할 여자 집안이 자기집보다 엄청나게  부자긴 부자인데

알고보니 사학비리재단이나 악덕기업으로 유명한곳..업종이 사채업처럼 그런건 아니지만

기업 운영을 좀 그렇게해서 뉴스에도 몇번 나오고...이런  집안이라면(재산은 엄청나게 많음)

허락하시겠어요? 반대하시겠어요?

아무리 세상 바뀌었다해도 며느리될사람이나 집안이 마음에 안들면

아무리 애들끼리 좋다하더라도 부모가 나서서 반대하는일 허다하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25.39.xxx.1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부분
    '16.3.29 6:27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그래도 사돈 맺을걸요? ^^
    자손대대로 금수저를 쥐어주는 건데요.

    그런 사람을 만날일이 없어서 저는 일단 패스하고요.

  • 2. 돼지귀엽다
    '16.3.29 6:32 PM (211.36.xxx.145)

    지들이 좋으면 결혼할것이고,
    허락 반대가 무슨 의미가 있나싶네요

  • 3. ㅇㅇ
    '16.3.29 6:33 PM (152.99.xxx.38)

    그러게요 부모가 뭐라고 반대를 하나요 서양에서는 그런거 별로 없는데. 물론 일부 반대를 하긴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부모가 나서서 반대하고 그런거 별로

  • 4. ....
    '16.3.29 6:34 PM (1.235.xxx.248)

    저는 반대할거 같아요.

    자식이 부자에게 팔려가는것보다 행복하기를 바라는게 부모마음인데
    아무리 부자라도 사회적으로 악평이 있는곳이라면 실제 얼마나 악랄한 집안일까요?

    무난한게 최고행복입니다.
    자기가 노력해서 얻는 부가 아니라면 전혀 반갑지 않을듯 하네요.
    아무리 돈이 좋아도 자식을 영혼팔리는 그런데 보내고 싶지 않아요

  • 5. 음..
    '16.3.29 6:35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그 아들은 더이상 우리집 아들이 아니고 사돈집 아들이라는거.

  • 6. ...
    '16.3.29 6:38 PM (121.157.xxx.195)

    반대하면 안하나요?
    그런점이 결혼못할만큼 싫었으면 본인이 끝냈겠죠.

  • 7. ...
    '16.3.29 6:46 PM (175.121.xxx.16)

    왜 하필.....
    남들에게 씹히기 딱 좋은 조건이네요.
    사랑하면 다 용서되나요...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저런 결혼 했는데
    사람이 달리 보입디다. (하긴 연예인한테 뭘 바래..)

  • 8. 저는
    '16.3.29 7:42 PM (27.35.xxx.145)

    아이들 결혼할때 부자면 어떻게 부자가 된건지.. 가난하면 왜 가난한지 반드시 볼꺼에요.

  • 9. 어쨌든
    '16.3.29 8:13 PM (14.52.xxx.171)

    애들이 한다면 해야죠
    그리고 애가 좋지도 않은데 부자한테 팔려가나요
    왜 부자와 결혼한다면 꼭 저런 표현을 쓰는지...
    어떤 집이건 지들이 상대방이 좋으니까 한다는거죠
    사업 크게 하는 집 치고 좋은 소리 듣는 기업이나 학교 얼마나 된다구요(그게 잘한다는건 아니지만)

  • 10. 솔직해 집시다.
    '16.3.29 8:22 PM (112.140.xxx.23)

    반대 안하는 분들은...부자니까 반대 안하는 거겠죠
    지들이 좋아서 하는거라 허락 반대가 무슨 의미가 있나싶은게 아니라

  • 11. ㅇㅇ
    '16.3.29 8:43 PM (66.249.xxx.210) - 삭제된댓글

    반대하면 아들이 듣나요?

  • 12. ...
    '16.3.29 9:09 PM (221.151.xxx.68) - 삭제된댓글

    혹시 저 아는 집일까요?
    사학재단집안이고 여자는 전문직인.
    남자는 같은 전문직이고 평범한 집안 출신인데 남자집에서 엄청 반대했다고 들었어요.
    우리끼리 남자 부모가 사람보는 눈이 있나보다고 얘기했는데.
    그 여자가 유부남과 사내불륜인 것도 모자라서 셋이서 하는 걸로 악명 높았거든요.(믿기 힘들겠지만 증거도 있었어요;;)

  • 13. 전 반대할래요
    '16.3.29 9:42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돈 많은거 좋아하지만, 솔직히 방송에 사학비리로 나오는 재단들.. ㅠㅠㅠㅠ
    엄청 없는 집도 싫지만 돈 많다고 위법 불법을 그냥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싫어요.
    어차피 그돈이 내돈될것도 아니고.
    저도 소소한 법 어기는거있겠지만 저런경우는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409 남편이 남처럼 느껴지는 날이네요.. 좀 길어요 6 시댁문제 2016/04/02 2,647
543408 서울대로 통학하기 편한 대단지 아파트가 어디일까요 8 부동산 2016/04/02 2,490
543407 더컸유세단 일정이래요 7 토요일 2016/04/02 841
543406 더민주는 연대나 단일화에 생각이 없어요 2 ... 2016/04/02 370
543405 술먹은 다음날처럼 어지럽고 메스꺼워요 ㅇㅇ 2016/04/02 452
543404 안면근육운동이요 3 절약부인 2016/04/02 1,364
543403 보험사 등록된 자동이체계좌가 입출금계좌인게 맞는거죠? 2 2016/04/02 458
543402 교활한 새누리 알바들.... 17 새누리 알바.. 2016/04/02 1,220
543401 손이 왜 이렇게 간지럽죠 ㅠㅠ 9 아놔 2016/04/02 1,213
543400 김치가 자꾸 얼어요 ㅜㅜ 1 야채 2016/04/02 1,292
543399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Y" 의 갑질 기업 어.. 13 sbs 2016/04/02 6,412
543398 이제 안철수 광주전남 지지율은 박원순보다 밑이네요? 17 ggg 2016/04/02 1,263
543397 문자로 친구집에서 잔다고 통보만 하고 외박하는 딸 얘기 21 힘들다 2016/04/02 8,629
543396 이거 뭐죠..주토피아 주제곡 들으며 울고 있어요 6 주토피아 2016/04/02 2,019
543395 영어원서 음원 ㅠㅠ 5 뎁.. 2016/04/02 2,427
543394 빌라 윗집때문에 안방천장에 곰팡이가 피어요 1 2016/04/02 1,388
543393 황당한 우유 영업사원 5 ..... 2016/04/02 1,788
543392 안철수는 전 재산의 반이 넘는 천억이상을 이미 기부했습니다. 96 안철수는 2016/04/02 12,448
543391 스브스 아침드라마 1 애청자 2016/04/02 678
543390 4월 2일 문재인 전대표 대전 지원 유세 일정 1 달님 2016/04/02 465
543389 식당 뚝배기 샀는데 ㅋ 9 2016/04/02 3,007
543388 영어가 싫다고 하는 7살딸 11 제인에어 2016/04/02 2,546
543387 특별한 '190초 영상'... 나를 지켜주세요 오마이뉴스 2016/04/02 499
543386 터키 에르도안, "나 모욕하면 고소할것" 언론.. 형제나라 2016/04/02 955
543385 날씨 좋은 주말 혼자계신 님들 뭐할까요~~~ 6 주말과부 2016/04/02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