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걷기를 잘 못하고 있는건지

나야나 조회수 : 3,032
작성일 : 2016-03-29 13:59:22
아이 학교 보내놓고 걷기운동을 하는데요 만보정도
그런데 얼마전부터 오른쪽 다리가 좀 이상해요 ㅠㅠ 뻐근한 느낌 마비되는 느낌 그런 느낌이
다리와 엉덩이 연결되는 서서 있으면 움푹 들어가는
뼈가 뻐근~~~~~해요 아픈건 둘째치고 기분이 상당이 나쁜느낌의뻐근함이에요 챙피하지만 167에 70이에요ㅜㅜ 몸무게 때문에 뼈가 힘든걸까요
그 부위를 뭐라고 부르지요
엉덩이와 다리를 연결하는 뼈부분 움푹 들어가는 부분이요
경험 있으신분 있으세요?
IP : 125.177.xxx.18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가
    '16.3.29 2:01 PM (183.109.xxx.87)

    골반이 틀어졌거나 걷기 자세를 교정하셔야하는거 아닐까요?
    신발이 문제일수도 있구요
    요가 배우면 어느쪽 골반이 틀어졌는지 알려주더라구요
    평소에 다리 꼬는 습관 등등이 문제가 되구요

  • 2. ㅁㅁ
    '16.3.29 2:02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만보씩 걷지마시고 적응기간 주세요
    불쾌한 통증오도록하는 운동은 잃는게 더 크답니다

  • 3. .....
    '16.3.29 2:02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골반 균형이 안맞으면 그렇습니다
    저도 걸을때 주먹으로 그 부분을 탁탁 치면서 걷기도 했는데
    요즘은 걷기보다 근력운동 위주로 바꾼후 그런 증상이 없어졌어요

  • 4. 나야나
    '16.3.29 2:03 PM (125.177.xxx.184)

    걷기운동한건 몇년 됐어요~그런데 암수술하고 살이 팔키로가 쪄서 걷기하는데 다리가 불편하네요ㅜㅜ

  • 5. ...........
    '16.3.29 2:05 PM (121.150.xxx.86)

    오늘은 스트레칭만 하시고 쉬시고
    계속 그런 증상있으면 정형외과 가야죠.

  • 6. ㅇㅇ
    '16.3.29 2:07 PM (39.115.xxx.241)

    엉덩이랑 허벅지 연결되는곳 아닌가요
    거기 가끔 어긋날때 있어요
    스트레칭하거나 걷다보면 풀려요
    근데 너무 무리하면서 걸으시는건 아닌가요

  • 7. 걷기보다
    '16.3.29 2:12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공원에 설치된 운동기구를 이용해 근력운동 해보세요

  • 8. 걷기보다
    '16.3.29 2:14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공원에 설치된 운동기구를 이용해 근력운동 해보세요
    전에는 1시간 걷고 20분 몸풀기 하고 왔는데
    요즘 40분 걷고 근력운동 50분 하는데
    몸 근육이 엄청 늘었어요
    솔직히 지난 20여년 동안 죽기살기로 걷기만 했는데
    그동안 뭐했나 싶어요
    근력이 붙으니 자세도 똑바르고 지방이 전부 빠졌어요

  • 9. ....
    '16.3.29 2:16 PM (101.250.xxx.37)

    에구 무릎 상하신거 같아요
    제가 그리됐거든요 ㅠㅠ
    운동도 무리 안되게 살살해야 운동이지 그렇지 않으면 관절 다 상하나봐요
    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도 이상은 없고
    무릎은 기분 나쁘게 아파요
    막 통증이 심한건 아닌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거슬리는 증상이 있죠
    손으로 주물주물해주면 좀 나아졌다가 문득 또 거슬리게 아프고 반복이예요
    물리치료 꾸준히 받으면 한동안 괜찮은데 또 무리하거나 하면 아파져요
    저도 그래서 꾸준히 하는 운동은 관두고 몸이 많이 뻐근하다 싶으면 조금씩 합니다
    체중은 먹는걸로 조절하고 있구요
    탄수화물 적게, 당분 적게, 야채 많이많이 단백질 섭취 이런 식으로요
    나이들어서는 운동도 막 함부로 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 10. 저도 고생중
    '16.3.29 2:30 PM (175.223.xxx.22)

    전 35에 애낳고 오른쪽 무릎이 계속 안좋거든요.
    그럴때 쉬어야 해요...
    정형외과도 가보고 한의원도 가보고 동네 병원은 다 다녀봤는데..
    오른쪽 무릎은 소화랑 관계가 있데요. 소화는 잘 되시나요? 죽 위주로 먹어보시고 비타민b군을 잘 드셔야해요.
    전 자주 체하는데.. 그 체끼가 일주일 넘어가명 무릎이 꼭 탈이나요. 한 한의원에서 각기병이라고 해서 놀라 찾아보니 정말 증상 비슷해서 챙겨먹고 좋아지고 있어요.
    현미 통밀 견과류 잘 드시고.. 현미는 갈아서 죽으로라도 잘 드세요.
    그리고 걷기 안 좋고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수영장가서 운동하는게 좋은거 닽아요.

  • 11. 장요근을
    '16.3.29 2:58 PM (115.41.xxx.181)

    늘려주시고

    11자걸음으로 걸으세요.
    팔자걸음고치시고요.

  • 12. 나야나
    '16.3.29 2:58 PM (125.177.xxx.184)

    다들 조언 감사드려요~~♡♡ 이제 사십인데 벌써 골골 하네요 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

  • 13. 무지개1
    '16.3.29 3:38 PM (106.241.xxx.125)

    스트레칭 해보구요.. 안되면 당분간 실내 자전거로 바꾸고..
    관절 두려워요 ㅠㅠ
    저는 요새 발목이 ㅠㅠ

  • 14. dd
    '16.3.29 3:59 PM (128.134.xxx.85)

    아마도 고관절부위 같은데요.
    잘못하면 고관절 염증이 올수도 있을거같아요.
    병원에 먼저 가보세요.
    무리하다 큰일납니다.

  • 15. 초심
    '16.3.29 4:42 PM (123.139.xxx.238)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어요. 저는 왼쪽. 골반 좌우가 뒤틀어져 있었어요. 처음엔 몰랐는데 어느순간 걷다보면 그 기분이 들기시작해요. 님과 다른점은 전 그 상황이 오기 시작할때 약한쪽이라서 그렇구나. 벌어지고 틀어진 쪽이 맞춰지는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매일 매일 걷기 운동했어요.
    운동 시작전엔 항상 몸도 무겁고 다리도 천근만근 에다가 8자 걸음 이었는데 그아픔을 좋아지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계속 천천히 걷다가 정 아프면 10여분 쉬고 다시 걷기를 했더니 어느 순간 몸도 가벼워지고 어느순간 11자로 예쁘게 걷기 시작했어요. 더불어 뱃살도 빠지고 살도 빠지고 쾌변도 보고요..
    님도 몸의 변화를 살펴가며 하면 괜챦을거예요.

  • 16. 몸무게
    '16.3.29 5:36 PM (195.147.xxx.4)

    때문은 아닐꺼에요. 걷기가 연골에 가장 무리가 없는 운동이라.
    일단 병원가시고 운동 전후에 스트레칭 잘 하세요.
    전 그보다 더 무게 많이 나갈때부터 조깅시작했는데 전혀 무리없었거든요. 스트레칭이 중요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415 실비보험 만기후에도 계속 내는거 알고계셨나요? 13 ㅜㅜ 2016/07/25 5,105
579414 최유라 아들이 하버드 갔나요? 6 납량 특집 2016/07/25 9,509
579413 라면스파게티 맛있네요^^ 2 아카시아 2016/07/25 1,043
579412 돈걱정없이 비싸고 맛있는 음식점을간다면? 31 갈테다 2016/07/25 6,004
579411 옷 환불하러 가야하는데 문제는 결제를 2 ..... 2016/07/25 857
579410 이번 여름 휴가 계획어떻게 세우셨어요? 함께 풀어보아요. 1 나눔 2016/07/25 502
579409 볼륨매직하고 매직하고 가격이 같나요? 3 ... 2016/07/25 1,749
579408 이건희 성매매 취재한 김경래, 심인보 기자 2 노종면페북 2016/07/25 2,378
579407 만약 지진이 온다고 할때요 8 복숭아 2016/07/25 3,570
579406 이마트몰에서 계산법 8 헷갈림 2016/07/25 1,863
579405 비비꼬거나 시샘하는 멘트를 대놓고 하는 거요 6 시기심 2016/07/25 1,908
579404 방콕 자유여행 다녀오신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9 방콕 숙소... 2016/07/25 2,202
579403 도대체 싸드는 어쩌는 게 옳아요? 14 ..... 2016/07/25 1,728
579402 우아한 생활을 하고 있어요 7 사과 2016/07/25 3,269
579401 땀이 흐르기에 4 바다 2016/07/25 816
579400 네꼬 아쯔메 고양이 게임 마지막 고양이 누군가요? 1 다빈치미켈란.. 2016/07/25 438
579399 반려묘를 혼자두고 여행 8 괜찮겠죠 2016/07/25 2,077
579398 전기요금 고지서에 연체료는 뭔가요? 4 전기세 2016/07/25 2,926
579397 4인 가족 호텔 예약하려는데, 3인이 최대인원이면,,남은 1인은.. 15 로미 2016/07/25 13,654
579396 새시어머니의 오빠대접 17 신혼 2016/07/25 6,065
579395 모기 물린 자국이 한 달은 가는데 이런거 빨리 해결하는 방법 있.. 3 모기 물린 .. 2016/07/25 1,367
579394 워터파크 가는 저희에게 똥물에 몸담그러가냐고 하네요 27 .. 2016/07/25 6,223
579393 병문안을 가려는데... 2 현이 2016/07/25 602
579392 퍼왔어요'요즘 욕을 한바가지로 먹고있는 김배우 13 웃자구요 2016/07/25 6,357
579391 고양이 싫어하는 엄마랑 동물농장보는데 대박웃김ㅋㅋㅋ 3 ㅇㅇ 2016/07/25 2,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