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상포진 경험자분께 여쭤요.

.... 조회수 : 2,303
작성일 : 2016-03-29 12:44:11
어제.발갛게 부풀어 올랐을때
병원가서 약받아왔고
약먹고한나절지나자 수포가 생겼어요 ㅠㅠ
수포부분이.간질간질하지만 견딜만하고
통증도 밤에.잘땐 좀 아픈데 낮엔.괜찮아요
이제 수포생기고 하루지났는데
날까말까 하던 부분도 올라오고 하다보니
범위가 커지고있어요
엄청 더 넓어질까요
수포는 터지지않게 해도 터질텐데ㅠㅠ
일단은 그냥 면티입고있는데 어찌해야할까요
후유증이 심하대서혼자 겁내고있네요 ㅡ.ㅡ
IP : 211.200.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에서 뭐라고 하던가요?
    '16.3.29 12:48 PM (180.67.xxx.84)

    전 일주일 약 처방 받고
    병원엔 3일 정도 가서 주사맞았어요..

  • 2. 항바이러스제
    '16.3.29 1:01 PM (211.49.xxx.245) - 삭제된댓글

    처방받고 드신거죠?피부과에서 수포난곳에 주사도 놔주던데요.주사 맞으니까 수포가 빨리 사그라들었어요.

  • 3. ㅇㅇ
    '16.3.29 1:04 PM (187.133.xxx.141)

    전 대상포진인줄도 모르고 병원을 좀 늦게가서 엄청고생했어요. 약2주일 반 정도 먹었구요. 통증이 너~무심해서 우느라 잠도못잤어요. 헐렁한 티입고 영양보충하면서 계속 쉬었네요.지금 5개월 정도 지났는데 수포 흉터가 아직남아있어요;;

  • 4. .....
    '16.3.29 1:10 PM (211.200.xxx.12)

    아.엄청 아프기도하군요
    저는 하늘이.도우신듯ㅠㅠ
    그정도는 아니예요
    대신 배쪽이라.바지 똥산바지모양으로 내려입고
    간지러운거만.참고있어요
    근데.시간이갈수록 딱떡해지면서 수포가생기고있어서
    무서워요 ㅡ.ㅡ

  • 5. 자유부인
    '16.3.29 1:15 PM (117.16.xxx.80)

    일찍 아셨으면 아주 심하게 아프지 않고 넘어가기도 해요.
    저도 그랬어요!

  • 6.
    '16.3.29 1:24 PM (113.52.xxx.61)

    등뒤 가슴팍에 통증으로 갔더니 근육통 이라나 뭐라나
    수포생겨서 다시갔더니 대상포진이래요
    심한편이라 1주일 입원하고 약먹고 3개월정도 불편함 느껴요
    신경통 걱정했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지나가게 놔두세요

  • 7. 걱정하지 마세요
    '16.3.29 1:45 PM (211.206.xxx.210)

    너무 신경쓰면 그것때문에 피곤해서 더 아파요.
    병원에서 처방한 항바이러스제 잘 드시고 푹 쉬시면 됩니다.

  • 8. ...
    '16.3.29 4:04 PM (121.140.xxx.52)

    저두 제작년에 앓았는데,통증없이 무사히 잘 넘겼어요^^::
    전 수포 생기고 바로 병원가서 약처방받아 먹었구요.
    젊으면 수월하게 넘긴다고 의사선생님도 그러시더라구요..
    전 39에 앓았어요.

  • 9. ...
    '16.3.29 6:22 PM (220.122.xxx.182)

    가려울때 수두에 바르는 핑크색 연고같은거 바르세요..초기라도 해도...저는 제가 아무런 수포며 증상 없이 병원갔었는데...아마도 대상포진같다고 모든증상이..의사도 모르더라구요..일단 항바이러스제 처방해줘서 먹었는데도...그날부터 점점 심해지더라구요...3일넘어서 최고조. 등쪽이었는데 브라 못하고 한여름이라 런닝만 입고 옆으로 누워 잤어요..잠이 심하게 와서..먹고 자고 약먹고 또 자고 무한반복했어요. 상처는 흉지니 건드리지 마시구요.. 그뒤 두달넘게 몸이 엄청 피곤했어요..보양식 많이 먹고 운동 많이 하고 체력 올리느라 고생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169 대구 달서 조원진 개소식에 나타난 해병대 전우회 해병대전우회.. 2016/03/30 887
543168 과학소년과 위즈키즈를 구독하려고 하는데요 1 좀 더 싸게.. 2016/03/30 2,143
543167 초1 영어 하기 싫다면 억지로 시킬 필요 없겠지요? 8 초1맘 2016/03/30 2,225
543166 서초아파트 화재 어느 아파트인가요..? 8 불조심 2016/03/30 4,046
543165 집앞까지 오는 작은 리무진 버스가 있나요? (공항가는) 4 ㅇㅇ 2016/03/30 670
543164 강아지 굴비 구이 줘도될까요? 5 질문 2016/03/30 1,609
543163 소규모 회사 창립주년 기념품 아이디어 좀 13 직장녀 2016/03/30 1,260
543162 상대가 내용증명 안받으면 어찌되나요? 4 ```` 2016/03/30 4,015
543161 가슴 둥그런 부분 아랫쪽에 멍울이 잡히는데요 15 산부인과 2016/03/30 3,408
543160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오늘 산책 나가셨어요? 8 dd 2016/03/30 1,218
543159 강동구 암사도서관 해리 근황이 궁금해요. 4 2016/03/30 1,463
543158 썸남 제가 잘못한게 있나요? 8 마이지 2016/03/30 3,057
543157 이변이 없는한..트럼프가 공화당 후보로 유력할거라네요 10 트럼프 2016/03/30 1,487
543156 윗배가 부어오르고 딴딴해요. 4 위팽창 2016/03/30 4,032
543155 벚꽃피는 계절이면 꼭 듣는 노래 4 깍뚜기 2016/03/30 1,297
543154 미세먼지 조회? 어디가 제일 정확한가요? 실시간으로요. 2 11 2016/03/30 1,216
543153 은평 박주민 오늘5시30분 선거사무소 10 개소식 축하.. 2016/03/30 1,029
543152 새치염색 뭐가 좋은가요 4 추천좀 2016/03/30 2,096
543151 조언 부탁드려요 1 ㅠㅠ 2016/03/30 334
543150 귓구멍 작은 사람 이어폰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6/03/30 1,674
543149 나쁜남자한테 빠져서 끌려다니는게 구체적으로? 7 ㄴㅇㄹㄴㅇㄹ.. 2016/03/30 2,791
543148 전업주부 무시한다는 글이 왜 많이 올라 올까요? 15 직장맘 2016/03/30 4,087
543147 울트라 스트레치 바지가 자꾸 흘러내려요 3 반복 2016/03/30 1,093
543146 동생네 부부가 집을 사서 가니 좋으네요 3 .. 2016/03/30 1,855
543145 새댁의 고민^^;;봄이불은 따로 사는 건가요? 6 새댁 2016/03/30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