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노가 치밀어 오를때가 있어요

후..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16-03-29 12:01:26
남편이 바람피고 애들도있고 이런저런 이유로 덮고 살기로 했는데
한번씩 생각날때마다 분노가 치밀어올라요
맞벌이인데 생활이 바쁘니 내 시간도 없고
회사 돈벌기도 쉽지 않네요
남편일 뿐만 아니라 생활 전체적으로 우울하고 그래요
마음의 여유가 없는것 같아요
다 내려놓고 마음편히 살고싶은데...
님들은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IP : 223.62.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9 12:06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흘려 보낼건 보내고
    거를건 거르고
    필요한 일에는 집중하고요. 그렇게 사는거죠. 모.............

  • 2. 솔직히
    '16.3.29 12:10 PM (175.211.xxx.245)

    이겨낼수가 없을거같은데요. 신뢰를 한번 저버린 사람을 어떻게 용서하나요. 용서보다는 그남자에 대한 포기, 또는 그남자와의 원만한 부부관계의 포기가 맞는 말이겠죠.
    이런글 볼때마다 남자들이 참 부러워요. 남자는 한번 그럴수있다고 면죄부받는데 여자들이 이렇게 했다면 어땠을지 참...

  • 3. 245님
    '16.3.29 12:30 PM (222.113.xxx.119)

    님 말씀대로 여자 바람나 이해하고 사는 남편 몇이나 될지?
    남자들 부인한데 정말 잘 들 해야 하는데 ...
    전 월급타면 저에게 선물해요.(한정금액 정해놓고)
    그리고 돈 조금씩 모아서 몇년전에 작은 땅 제 앞으로 샀어요. 나이드신 분들 말이 삶의 지혜가 많더라구요. 그 분들 말 듣고 저도 실행해 옮긴거구요.
    원글님도 이제 부턴 작게나마 자신을 위해 목표를 가져보세요.

  • 4. 애들땜에
    '16.3.29 11:26 PM (1.232.xxx.217)

    이혼 못하시는 건가요? 그럼 별거도 안될텐데..
    같이 사는 한은 속에 납덩이로 남을듯 어떻게 극복이 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521 새날-정말 일부러 구조하지 않았나? 4 세월호 2016/07/31 1,172
581520 복면가왕 신봉선 말고 갈색머리 여자 패널 누군가요?? 5 궁금증을 못.. 2016/07/31 2,726
581519 크록스 슬리퍼 선택 좀 도와주세요 2 꼬꼬 2016/07/31 1,670
581518 소금,설탕,밀가루 끊고 다이어트 해서 3kg 감량했어요 2 딸기체리망고.. 2016/07/31 3,012
581517 지금EBS에서 여고괴담 하는데 무서워요? 4 볼까말까 2016/07/31 1,488
581516 윈도우 10 설치후 인터넷 익스플로어에서 네이버가 안되네요. 20 도움을 2016/07/31 3,393
581515 전원일기 봤는데 배우들이 너무 젊고 이쁘네요 ㅋㅋㅋ 25 gg 2016/07/31 7,796
581514 저녁 안먹으면 살 잘 빠질까요 8 차라리 2016/07/31 2,990
581513 뚜레쥬르에 맛난 빵 뭐가 있을까요? 15 .. 2016/07/31 3,628
581512 38사기동대에 나온 단역(엑스트라?) 배우 ??? 2016/07/31 1,013
581511 경기도권에 발담그고 놀만한 계곡추천좀해주세요~ 5 얼음물 2016/07/31 2,311
581510 내일하루 초딩중딩과 뭐하고 놀죠? 3 방학 2016/07/31 1,142
581509 팝송 찾아주세요. 저도저도 2016/07/31 423
581508 평창 휘닉스파크 가는데요... 도움 부탁드려요 12 휴가 2016/07/31 2,076
581507 남자가 퉁퉁하고 피부 안 좋고 못생겼는데 7 홍두아가씨 2016/07/31 2,871
581506 신던 하이힐이 전부 7센친데 3 낮게 2016/07/31 2,057
581505 트럼프는 도날드라고 안부르나요? 4 무식 2016/07/31 1,675
581504 여기 이상한 아줌마 한명추가요 !!! 2 mimi 2016/07/31 1,576
581503 물리전공하는 아들이 대학원을 가고싶어해요 3 무더위 2016/07/31 1,685
581502 치료 시기 놓치기 쉬운 초기 치매, '땅콩버터'로 진단 가능 놀라운 2016/07/31 3,048
581501 마르신 분들..공복상태 잘 견디시나요? 19 궁금 2016/07/31 5,505
581500 동생출산할때 출산선물 2016/07/31 571
581499 돈 쓸곳없나요? 돈을 써야하는데 23 니모니마 2016/07/31 10,780
581498 만약에 이렇게 살고 싶다면 1 슈크림아 2016/07/31 846
581497 중간때 수학석차가 전교 45등이었는데 학기말때 20등이면.. 6 고등맘 2016/07/31 2,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