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트라이트 보고나니 맘이 무겁네요
1. 뭐
'16.3.29 11:30 AM (219.251.xxx.231)종교계도 하나의 사회이니까요.
그런데 목사들이 무슨 교회에서 파면을 당하나요? 조용기나 기타 재벌 목사들 잘 만 살던데요.
도리어 저는 카톨릭이 은폐에 능할거라 봅니다.종교개혁때 된통 당했으니까요.구조상 그리 변했을 거에요.
남미 어느 수녀원에 지진이 나서 땅이 깊이 갈라진 걸 보고 사람들이 경악했다지요.
영아 사체 수백구가 드러나서요.
불교계도 그렇고 종교계 인사중 정말 교주의 가르침 제대로 따르고 성직자답게 사는 사람은 반 수도 안되는 듯 해요.2. ...
'16.3.29 11:37 AM (211.243.xxx.41)그래도 목사들은 수치를 당하고 교인이 떠나고 힘든 과정을 공개적으로 들어나지만
사제는 그런게 없어요 전 그래서 윗님글처럼 영아 사체 얘기도 들어봤지만 헛소문으로 생각했고
한 도시에서 90명의 사제가 오랜시간동안 아동만 성폭행을 한것도 문제지만
그 보다 더 무서운건 그 아이들이 사제를 하나님으로 생각했다는거 그게 더 큰 죄인것 같아요
그 공포를 어찌 다 감당했는지...3. ㅇ
'16.3.29 11:44 AM (219.240.xxx.140)저도 봤어요. 카톨릭계에서 이일에 대해 언급이 없는게 신기하네요. 보니까 구조적이고 사제들이 뭔가 정신적으로 미숙하고 뭔가 그런 사랑방식이 당연한것처럼 느끼는 모습을 보여줘서 충격이었어요.
사실 여자도 평생 혼자면 욕구불만 생기는데
혈기왕성할때부터 혼자인 남자들에게 거의 불가능을 요구하는거죠. 자연스러운게 좋은거같아요
근데 다 동성애라 더 충격이었어요 왜 그렇까요4. ...
'16.3.29 11:50 AM (211.243.xxx.41)그렇게 욕먹는 교회 목사들도 술,담배를 금지하는데
몸을 정결케할 사제가 ,술,담배를하니 그것부터가 문제인듯....5. 목사들은 공개적으로 수치를 당하고 교회에서 파면당하지만
'16.3.29 12:11 PM (203.247.xxx.210)무슨 얘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