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유딩 아이 둘있고 24평 살고있는데 많이 좁아요.. 방을 이제 따로 줘야하는데 옛날아파트라
확장안되있으니 방이 당연히 좁아요.. 침대 책상놓으면 아주 꽉차죠.
이사온지 10년됐고 작년에 화장실수리 300들여서 했고 싱크대문짝도 새로 갈았어요 올해는 한 4~5백들여서
도배랑 문시트지 베란다타일 붙박이등등 바꾸려고 하거든요.. 밑에 30평대 살기좋단 얘기보니 이사가고싶기도 하고..ㅠㅠ
지금사는집이 역세권이고 인기가 많은단지예요..17년된아파트인데 남향에 동간사이도 넓고..
같은단지 30평대로 이사가려면 5천이상 대출받아야해요..
문제는 제가 외벌이인데 아픈아이때문에 직장다닐수도없어요 알바해서 한달에 몇십은 벌고있네요..
외벌이라 대출받아야하는게 부담돼서..그냥 지금 사는집 수리해서 살지..
대출받더라도 큰집으로 이사가야할지.. 고민되네요..
남편수입은 4백좀 넘는데.. IT업종이라 언제까지다닐수있을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