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세 싱글녀, 연봉 및 근무조건 어떤지 좀 봐주세요.

::: 조회수 : 3,358
작성일 : 2016-03-29 10:37:33

40살 싱글이에요.
학력은 서울소재 4년제 대졸이구요.
경력은 14년.

중소기업 다니는데 연봉은 작아요.
3700정도고 실수령 273만원..
식대같은거 지원되는건 없고 건물 구내식당이 있어서
한달에 10만원정도 들어요.

근무시간은 한달중 저녁 8시 ~ 9시까지 야근 하는 날이 2~3일.
나머지는 거의 6시 ~ 6시 반 사이에 퇴근하구요.

업무강도도
한달 4주중 하루종일 바쁜건 1주일.
나머지 2주는 하루 일하는 시간 2~3시간.
나머지 한주는 일하는 시간이 3~4시간.

단.. 일년중 여름과 겨울철 화장실 갈시간도 없이 바쁜 시가가 두번 있어요.
여름철과 겨울철에 각각 보름정도 초 집중해서 야근도 밤 9시~10시까지..
이렇게 눈코뜰새 없이 바빠요.

휴가는 여름에 주말 껴서 9일.
겨울에 주말껴서 4~5일.

이 외 개인적인 월차나 연차는 없어요.
회사에서 1년에 단체적으로 쉬는날이 많아야 2~3일.
안쉰다고 수당으로 주는것도 없구요.

업무 스트레스는 자잘하게 있지만
회사 사람들 성격이 다들 무난해서 다른 직장 다닐때보다는 스트레스 강도 낮은 편이에요.
이정도 근무조건.. 어떤가요?


IP : 180.64.xxx.1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억
    '16.3.29 10:39 AM (211.114.xxx.99)

    괜찮은데요? 업무강도 보다는 직원들간의 불화가 없다는게
    좋은조건 같아요

  • 2. ..
    '16.3.29 10:4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텃세 없고, 업무 강도 낮으면 150 줘도 간다는 아줌마들 엄청 많아요.

  • 3. ..
    '16.3.29 10:45 AM (168.248.xxx.1)

    연차 없다는 것과 연봉이 적은 것 빼면 괜찮은데.. 두 가지가 크네요.

  • 4. holly
    '16.3.29 10:49 AM (203.228.xxx.3)

    언제까지 다닐 수 있느냐가 중요한거 아닐까요? 이미 노후자금이 있다면 상관없지만

  • 5.
    '16.3.29 11:25 AM (223.33.xxx.177)

    이런 질문의 이유는?
    그래야 정확한 조언을.

  • 6. ...
    '16.3.29 11:34 AM (115.139.xxx.121) - 삭제된댓글

    이 질문 전에도 본 것 같은데 무슨 답이 듣고 싶으신가요?

    지금 직장을 옮기실 게 아니면 다녀야지 어쩔 수 없지 않나요?

  • 7. 큐큐
    '16.3.29 12:23 PM (220.89.xxx.24)

    근무여건 좋네요.. 간호사보다 근무여건이 훨 좋네요.. 간호사직업도 허수가 많아요 10년, 20년간 한직장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근무못하기 때문에 최종적인 벌이가 훨 더 적죠..

  • 8. ..
    '16.3.29 2:02 PM (108.27.xxx.208)

    고용의 안정은 어떤가요?? 어느정도 정년 보장이 되는 분위기의 회사라면, 여자 직장으로 좋은편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059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놔서 무지개 2016/07/12 925
575058 대통령선거 언제하나요? 8 2016/07/12 1,299
575057 39세 동성애자, 17세 청소년을 유혹 20 기막혀 2016/07/12 8,351
575056 진짜 싫다~시어머니~~!!! 9 초ㅡ코 2016/07/12 4,521
575055 내일부터 눈안뜨면 좋겠어요 7 ㅎㅎㄹ 2016/07/11 2,801
575054 친한친구 엄마 병문안때 2 나무향기 2016/07/11 1,294
575053 제사를 동서보고 하라네요.. 23 .. 2016/07/11 6,931
575052 의사. 병원 선택은 어떻게 하세요.. 3 ... 2016/07/11 1,238
575051 맞벌이 하고싶어도 못하네요 6 아오 2016/07/11 2,903
575050 아이가 전교임원 나간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밀어주시나요? 3 @@ 2016/07/11 1,139
575049 전에 다이슨 청소기 찾으신 분 1 청소기 2016/07/11 1,090
575048 기술 수행평가에 발목잡혀 자사고를 못 가네요-.- 9 기술가정 2016/07/11 3,155
575047 아휴 긴머리남자 수학샘이 머리 망사라도 하니 제속이 다 시원하네.. 3 후련 2016/07/11 1,893
575046 저더러 세상밖으로 나오라는 친구의 말이 서운해요 19 수도원 2016/07/11 6,766
575045 야자하고 온 우리 아들 3 한우 2016/07/11 1,903
575044 휴가로 울릉도는 어떤가요? 7 알려주세요 2016/07/11 2,315
575043 에어컨튼후 저녁.자려고할때.어찌하셔요? 6 2016/07/11 2,173
575042 벽걸이 에어컨 설치비 많이 드나요? 6 33평 거실.. 2016/07/11 2,194
575041 이런전화 한밤중에 오니까 찝찝해요 전화 2016/07/11 1,009
575040 여름휴가 앞두고 씐나네요 2 흠흠 2016/07/11 1,101
575039 '개·돼지 민중' 세금으로 美 대학 박사 수료한 교육부 간부 24 나향욱 2016/07/11 4,008
575038 짝퉁제작 판매하는 블로거들 들으쇼. 9 블로거지들 2016/07/11 7,854
575037 닥터스 왜 그럴까 17 왜그래진짜 2016/07/11 11,375
575036 닥터스..좀더 참신하게 못만드나요 2 진부 2016/07/11 2,523
575035 애완견들이 등장하는 친애저축은행 광고 보셨나요? 선견지명? 2016/07/11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