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싱글이에요.
학력은 서울소재 4년제 대졸이구요.
경력은 14년.
중소기업 다니는데 연봉은 작아요.
3700정도고 실수령 273만원..
식대같은거 지원되는건 없고 건물 구내식당이 있어서
한달에 10만원정도 들어요.
근무시간은 한달중 저녁 8시 ~ 9시까지 야근 하는 날이 2~3일.
나머지는 거의 6시 ~ 6시 반 사이에 퇴근하구요.
업무강도도
한달 4주중 하루종일 바쁜건 1주일.
나머지 2주는 하루 일하는 시간 2~3시간.
나머지 한주는 일하는 시간이 3~4시간.
단.. 일년중 여름과 겨울철 화장실 갈시간도 없이 바쁜 시가가 두번 있어요.
여름철과 겨울철에 각각 보름정도 초 집중해서 야근도 밤 9시~10시까지..
이렇게 눈코뜰새 없이 바빠요.
휴가는 여름에 주말 껴서 9일.
겨울에 주말껴서 4~5일.
이 외 개인적인 월차나 연차는 없어요.
회사에서 1년에 단체적으로 쉬는날이 많아야 2~3일.
안쉰다고 수당으로 주는것도 없구요.
업무 스트레스는 자잘하게 있지만
회사 사람들 성격이 다들 무난해서 다른 직장 다닐때보다는 스트레스 강도 낮은 편이에요.
이정도 근무조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