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 한번만 피는 사람은 없다..

.. 조회수 : 8,287
작성일 : 2016-03-29 03:18:57
100% 맞는 말인가요??

결혼하면 안 필수도 있지 않나요??

법적으로 묶여 있으니까요..

바람 핀것땜에 놓으려니 내가 너무 힘드네요.
IP : 125.130.xxx.24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9 3:20 AM (117.123.xxx.153) - 삭제된댓글

    그말인즉슨 아직 결혼 안한사이인데 바람피웠다는거죠? 어휴. 버리세요. 그런 쓰레기 끌어안고 결혼하려는 거 부모님이 아시면 피눈물 흘려요.

  • 2. 결혼 전 힌트 아닌
    '16.3.29 3:23 AM (211.206.xxx.180)

    대놓고 오답인데,
    결혼하려고 고민하시다니.
    자기 팔자 자기가 망칩니다.

  • 3. 아휴
    '16.3.29 3:42 AM (221.155.xxx.204)

    왜 이런 가르침들을 진지하게 듣지 않았을까..
    왜 결혼전 힌트라는걸 애써 무시했을까..
    왜 이 사람만은 다를거라고, 결혼하면 달라질거라고 생각했을까..
    나를 놓치기 싫어서, 나를 사랑해서 거짓말하는거라고 생각했을까..

    다 제게 하는 말이예요.
    결혼전 보여준 그런 잘못이 10 만큼이었다면 그 뒤엔 1000이 있어요.
    결혼하면 알게 됩니다.

  • 4. ..
    '16.3.29 4:12 AM (1.240.xxx.228)

    바람은 뒤져야 고치지
    그 습관 죽기전에는 절대 못고칩니다

  • 5. .....
    '16.3.29 4:14 AM (216.40.xxx.149)

    결혼하면 더 피죠! 임신중에 뚱뚱해질때부터 애낳고 푹퍼지면 더 피고.

  • 6. 지금도 그러는데
    '16.3.29 4:23 AM (175.223.xxx.82)

    살다보면 신선도? 떨어지니 더 한눈 팔테고
    오죽하면 김태희 하고 결혼해도 전원주랑 바람 핀다는
    말이 나왔을까..?

  • 7. .......
    '16.3.29 5:09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평소 결혼전에 놀아둬야한다는 지론을 펼치던 모연예인을 보면서
    아 솔직하다, 결혼후엔 충실하겠단 얘기구나.그런 결혼생활하고있겠구나
    라고 알아들었는데..
    몇년전에 거짓말탐지기 착용하고
    바람펴본적 있단 뉘앙스의 답을 하는 거 보면서 믿었던 이미지가 깨져서 충격받았었음.
    내가 그사람 배우자도 아닌데 충격받은것도 웃기다고 생각했지만..ㅋㅋ
    결혼전에 놀만큼 놀건, 결혼전에 안 놀아서 결혼후에 늦바람이 들던
    무료함 앞에 그맛은 못잊나보구나..ㅋㅋ 뭐 이런 깨달음을 얻었죠.....

  • 8. 어쩔 수 없어요
    '16.3.29 5:16 AM (1.241.xxx.222)

    우리가 핏대 세우면 말려도 소용없답니다ㆍ여러분들‥

  • 9. ...
    '16.3.29 5:46 A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

    고름이 살 되지 않습니다.

  • 10. 그렇지 않아요
    '16.3.29 6:05 AM (99.226.xxx.41)

    바람 피는 것도 폭력을 행사하는 것도 상대가 어떤 태도로 그 문제를 대하고 해결하려고 하는지에 따라서 대처가 달라집니다.
    한마디로 피해를 당했다 생각되는 상대가 '철저히' 문제를 해결해야만 그 다음 문제로 가는 것을 차단할 수 있어요. 헤어지는 것도 해결 중 하나이구요.

  • 11. ..
    '16.3.29 6:16 AM (39.121.xxx.103)

    바람의 쓰릴과 재미를 느껴봤고..
    여자 좋아하고..
    거기에도 도덕성까지 결여되어있고..
    책임감없어..
    여자 우습게 알고..
    등등등 이래야 바람을 피우는데..고쳐지겠어요?
    들키지않는다고 바람 안피우는게 아니죠..
    더 조심해서 피울뿐이고 철저하게 준비할테고..
    쓰레기 데리고살면서 냄새난다해봤자 그건 쓰레기인줄 알고 데리고사는 내탓이에요.

  • 12. 개가 똥을 끊지
    '16.3.29 6:16 AM (39.7.xxx.119) - 삭제된댓글

    아직 셀레임이 남아있을 연애 중에도 바람 피우는 남자가 설레임 따위는 개나 줘버리게 되는 결혼 후에는 퍽이나 조신하게 정조를 지키며 살겠습니다.
    결혼에 대한 부담없이 홀가분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몰래 먹는 사과가 더 맛있다는 짜릿함까지 더해지는 것이 유부남녀의 불륜인데 그 좋은 것을 왜 안 한다는 말입니까?
    님을 너무나 사랑해서?
    결혼했다는 이유만으로 재미난 불륜을 참을 정도로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 바람을 피워요?

  • 13. 개가 똥을 끊지
    '16.3.29 6:21 AM (39.7.xxx.119)

    아직 셀레임이 남아있을 연애 중에도 바람 피우는 남자가 설레임 따위는 개나 줘버리게 되는 결혼 후에는 퍽이나 조신하게 정조를 지키며 살겠습니다.
    결혼에 대한 부담없이 홀가분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몰래 먹는 사과가 더 맛있다는 짜릿함까지 더해지는 것이 유부남녀의 불륜인데 그 좋은 것을 왜 안 한다는 말입니까?
    님을 너무나 사랑해서?
    결혼했다는 이유만으로 꿀이 뚝뚝 떨어지게 달콤한 불륜을 참을 정도로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 바람을 피워요?

  • 14. ..
    '16.3.29 6:57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바람은 습관이에요.
    도벽, 알콜, 쇼핑..같은 ..
    결혼해서 바람 안 피면, 드라마는 현실성 없다고 안 보고,
    이혼도 지금처럼 많지 않을 걸요.

  • 15. .....
    '16.3.29 7:33 AM (112.170.xxx.236)

    제가 남자인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무조건 만나지말래요
    결혼 전부터 저런 남자는 결혼하면 더 심하고
    절대 만나면 안되는 족속이라네요

  • 16. .....
    '16.3.29 7:39 AM (59.4.xxx.46)

    알면서도 묻는거지요.0.00000001%에 기대를하며~

  • 17. ...
    '16.3.29 8:27 AM (74.111.xxx.121)

    내 남친은 아니겠지 하고 결혼하지만 보통 결혼전 문제가 결혼 후에 더 나빠지지 좋아졌다는 경우는 본 적이 없어요. 인생을 걸고 도박을 하고 싶다면 원글님 엄마도 아닌데 어쩌겠어요. 다만 단 한번도 예외를 못봤어요. 바람 기 있는 사람은 그냥 희희덕 거리는 순간이 행복이라서 본인의 행복을 쫓는 거라 말릴 수가 없어요. 여자도 마찬가지로 그런 사람들은 계속 그래요.

  • 18. 결혼한 것도 아닌데
    '16.3.29 9:29 AM (211.201.xxx.244)

    결혼전에 바람을 피우고 안 헤어지는 남자가 좀 이상합니다.
    만약 다시는 바람따위 안 피울 남자라면
    본인의 자괴감때문에라도 여친과 헤어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909 4월부터 보험료 오른다고 독촉하는데요 7 사미 2016/03/30 1,130
542908 미세먼지수치가 좀 내려갔네요~ 고고 2016/03/30 515
542907 대구 달서 조원진 개소식에 나타난 해병대 전우회 해병대전우회.. 2016/03/30 892
542906 과학소년과 위즈키즈를 구독하려고 하는데요 1 좀 더 싸게.. 2016/03/30 2,144
542905 초1 영어 하기 싫다면 억지로 시킬 필요 없겠지요? 8 초1맘 2016/03/30 2,229
542904 서초아파트 화재 어느 아파트인가요..? 8 불조심 2016/03/30 4,047
542903 집앞까지 오는 작은 리무진 버스가 있나요? (공항가는) 4 ㅇㅇ 2016/03/30 673
542902 강아지 굴비 구이 줘도될까요? 5 질문 2016/03/30 1,632
542901 소규모 회사 창립주년 기념품 아이디어 좀 13 직장녀 2016/03/30 1,264
542900 상대가 내용증명 안받으면 어찌되나요? 4 ```` 2016/03/30 4,023
542899 가슴 둥그런 부분 아랫쪽에 멍울이 잡히는데요 15 산부인과 2016/03/30 3,413
542898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오늘 산책 나가셨어요? 8 dd 2016/03/30 1,225
542897 강동구 암사도서관 해리 근황이 궁금해요. 4 2016/03/30 1,468
542896 썸남 제가 잘못한게 있나요? 8 마이지 2016/03/30 3,064
542895 이변이 없는한..트럼프가 공화당 후보로 유력할거라네요 10 트럼프 2016/03/30 1,490
542894 윗배가 부어오르고 딴딴해요. 4 위팽창 2016/03/30 4,037
542893 벚꽃피는 계절이면 꼭 듣는 노래 4 깍뚜기 2016/03/30 1,303
542892 미세먼지 조회? 어디가 제일 정확한가요? 실시간으로요. 2 11 2016/03/30 1,219
542891 은평 박주민 오늘5시30분 선거사무소 10 개소식 축하.. 2016/03/30 1,032
542890 새치염색 뭐가 좋은가요 4 추천좀 2016/03/30 2,099
542889 조언 부탁드려요 1 ㅠㅠ 2016/03/30 338
542888 귓구멍 작은 사람 이어폰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6/03/30 1,678
542887 나쁜남자한테 빠져서 끌려다니는게 구체적으로? 7 ㄴㅇㄹㄴㅇㄹ.. 2016/03/30 2,799
542886 전업주부 무시한다는 글이 왜 많이 올라 올까요? 15 직장맘 2016/03/30 4,093
542885 울트라 스트레치 바지가 자꾸 흘러내려요 3 반복 2016/03/30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