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평남짓한 구둣방에서 국민학교만 졸업하고 40년동안 일하는 남편..
공주처럼 좋은차에 대학원 공부에 예쁘게 사는 부인..
그러다 사기꾼에게 노후 재산 다 날리고 사채까지 끌어다쓴 남편때문에 이혼의 위기가 오네요.
두분다 착한분인거 같은데ㅠㅠ
자전거타고 아내와의 수준차이를 말하며 일하러 나가는 남편분 어느 영화의 한장면같네요..
목포의 바닷가 풍경도 그렇구요
제가 넘 감상적인가요 ^^;;;
두분 행복하심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라졌어요 보시는분? 한편의 영화같네요...
ㅠㅠ 조회수 : 2,232
작성일 : 2016-03-28 23:24:57
IP : 180.230.xxx.16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해피엔딩이길 바래요
'16.3.29 2:29 PM (121.141.xxx.154) - 삭제된댓글전혀 다른 느낌의 '달라졌어요 '였어요
남의 말만 듣고 사기당한 분 알아서 속 터지긴 했지만
순수하게 공주를 사랑하는 남편
남편이 모든 것을 해주었다는 부인
아저씨
부인 말만 듣고 사시길
미운 짓했는 데도 너무나 아름다운 사랑을 하시는 분
감동적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