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사한 직원이 핑계대고 회사에 자꾸 옵니다.

퇴사자 조회수 : 5,369
작성일 : 2016-03-28 21:29:20
회사청산하려고 직원 내보내고
사장.저 두명입니다.
저는 사장님의 인척이고
사장님은 할 일이 없어 사무실에 잘 오시지 않아요.
그런데 퇴사한 직원이 자꾸 이거 찾니 저거 찾니 하면서
회사에 자꾸 옵니다.
오늘은 컴퓨터 복구CD찾으러왔다고 하더니
이사하면서 다 버렸다고 하니 (그때 같이 있었음)
윈도우7CD를 사라는둥 한창 조르고 갔어요.
성격같아서는 그딴거 전혀 없지만
이번 한번만 사서 그냥 줘버리고 문 잠그고 있는게 낫겠죠?
이분은 사장님의 뜻과 반대로 우긴게 많아 사장님이 내심 싫어하세요.
빨리 딴데 취직하시면 좋을건데 신경쓰여요.
IP : 125.185.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쌩하니..모른척.
    '16.3.28 9:31 PM (1.224.xxx.99)

    아...인간 정말 싫네요.

  • 2. ...
    '16.3.28 9:34 PM (121.171.xxx.81)

    사주길 뭐 사줘요. 그냥 문 잠그고 계세요. 그리고 사장님한테 당분간 며칠만이라도 나와달라 하세요. 혹시 모르니까요.

  • 3. 엮이지
    '16.3.28 9:45 PM (175.126.xxx.29)

    마세요..
    이미 퇴사했는데...이상하네요...
    수상하기도 하고......사장이나,,,여차하면 경찰 112까지도 생각하고 계세요

  • 4. 정말
    '16.3.28 11:22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싫어요.
    저희 회사에도 몇달전에 그만둔 직원이
    너무 자주 찾아 와요ㅠ
    근처에 왔다가 들렸다며 와서는 보통 한두시간씩
    수다 떨며 안가는데 아주 짜증나요.

  • 5. 조심조심
    '16.3.29 6:20 AM (59.6.xxx.151)

    오면 왔어?
    한마디 하고 바쁜 척 하세요
    거는 말에 응?응? 잠깐만 이런식으로요
    핸펀 문자 보는 척 하시고 나갔다 와야 한다고 나오시고요

    세상이 무서워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잘 대하란 말이 아니고 피하시란 뜻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939 마우스가 엄청 느려졌는데 왜 이렇죠? ㅠㅠ 2 짜증 2016/07/20 664
577938 혈액검사했는데. ㅜ ㅜ 7 alice 2016/07/20 2,627
577937 40대 초반.. 주름은 보톡스 밖에 답이 없는걸까요? 7 피부 2016/07/20 3,997
577936 주말에 뮤지컬 모짜르트 볼건데요 3 ... 2016/07/20 880
577935 다이어트 끝나면 다 먹으려고 했는데 5 dd 2016/07/20 1,954
577934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핸드폰 사도 되나요? 7 홈쇼핑 불신.. 2016/07/20 1,036
577933 상대를 존중 vs 박쥐짓에서 탈피 1 인간관계 2016/07/20 581
577932 성수기에 인천공항에서 나오는 시간 어느정도 걸릴까요 2 ... 2016/07/20 887
577931 감기 잘 안걸리시는 분들 체력도 좋으신가요? 16 dd 2016/07/20 2,326
577930 바람피는 년놈 배우자들은 꼭 의처증,의부증 의심받네요. 2 이런런 2016/07/20 2,599
577929 팩트 생중계- 국회 본회의 사드관련 긴급 현안질의 생중계 2016/07/20 345
577928 초등학생 비타민 영양제 뭐 먹이세요? 3 ... 2016/07/20 2,195
577927 38사기동대 초등학생 아이들 봐도 되나요? 3 뮤뮤 2016/07/20 791
577926 결혼하고도 사회생활하면 어쩔수없는것같아요 10 ㅇㅇ 2016/07/20 3,923
577925 김치맛은 젓깔이 중요하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29 ... 2016/07/20 4,726
577924 다특성인성검사에서 나타난 주의집중력(ADHD) 문의 초등학교3학.. 2016/07/20 785
577923 (급질)수영복 팬티만 따로 팔까요? 1 수영복 2016/07/20 976
577922 집에서 공부 시키는 엄마가 있는데 8 ㅇㅇ 2016/07/20 3,319
577921 홈쇼핑에 나온 걸로 가는 여행사는 어떤가요? 5 노랑풍선 2016/07/20 3,165
577920 체험?학습나온 아이들 보는데...음.... 8 2016/07/20 1,888
577919 성주 군민 40%가 새누리 당원..탈당이 시작되었다 7 탈당러시 2016/07/20 1,760
577918 오래된 순정만화책 찾아주세요 5 궁금해요 2016/07/20 1,740
577917 내일 미용실 예약했는데 고민이네요 4 .. 2016/07/20 1,715
577916 아는 문제 실수로 자꾸 틀리는 아이..어떻게 해야할까요? 5 중2 2016/07/20 1,506
577915 닥터스 재미있는데요 11 2016/07/20 2,595